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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보도 조회수: 1710    추천:79 2014-09-18 20:25:41
쓰레기통에 처박힌 우크라이나 의원, 봉변당한 이유는 ---mbn 뉴스

쓰레기통에 처박힌 우크라이나 의원, 봉변당한 이유는

기사입력 2014-09-18 17:13



【 앵커멘트 】

앞서 분노한 농민들이 의원들에게 계란과 고춧가루를 던진 소식 전해 드렸는데요.

극심한 내전을 겪는 우크라이나에서는 시위대가 국회의원은 쓰레기라며, 아예 쓰레기통에 던졌다고 합니다.

이혁준 기자입니다.





【 기자 】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예프에서 의회 밖으로 나온 국회의원을 시위대가 둘러싸더니 쓰레기통으로 끌고 가 처박습니다.



일어나려는 비탈리 쥬라브스키 의원의 머리를 짓누르고, 폐타이어를 던지고 물까지 뿌립니다.



<현장음>

쥬라브스키: 난 내 할 일을 했어요.

시위대: 그게 할 소리야? 우리가 사는 나라에서 벌어지는 유혈사태가 보이지 않아?



우크라이나에서는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반군이 동부지역의 분리독립을 요구하며, 연일 정부군과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지난 7월에는 우크라이나 상공을 지나던 말레이시아 여객기를 격추하는 사태까지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급기야 친유럽파가 장악한 우크라이나 정부는 반군을 포용하기 위해 반군 거점인 동부 도네츠크주에 3년 동안 자치권을 주고, 반군을 사면하는 법안을 내놨는데, 이게 또 문제가 된 겁니다



이에 반군과 맞서는 극우파 시위대는 부패한 정치를 규탄한다며 해당 법안에 참여한 쥬라브스키 의원을 쓰레기 취급하며,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하지만, 반군조차 이 법안을 거부하고 독립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 명확해, 우크라이나 내전은 당분간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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