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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린이 :
언론 |
조회수: 3189 추천:231 |
2014-09-18 23:3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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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쇼 판] 10조 원 이상 통큰 배팅…낙찰가 적절? ---TV 조선 |
[뉴스쇼 판] 10조 원 이상 통큰 배팅…낙찰가 적절?
유아름 기자
anno08@chosun.com기자 등록 2014.09.18 21:51 / 수정 2014.09.18 22:10
[앵커]
10조 5천억 원이 넘는 낙찰 가격이 알려지면서 현대차 주가는 폭락했습니다. '승자의 저주'가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대차는 개발이 끝나면 엄청난 부가 가치가 만들어질것이라는 입장입니다. 분명한 건 정몽구 회장이 적어도 10년 앞을 보고 한 것이지, 2-3년 앞을 보고 통 큰 배팅을 한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유아름 기자입니다.
[리포트]
7만 9천 제곱미터 한전 부지에 10조 5천500억 원을 배팅한 현대차. 3.3제곱미터당 4억 4천만 원에 산 겁니다. 주변 시세보다 2배가 넘는 금액입니다.
역대 최고가였던 강남역 뉴욕제과의 5억 1천만 원을 약간 밑돌고, 지난 2008년 4억 원에 팔린 명동 에스콰이어 빌딩과 비슷합니다.
상황이 이러니 현대차 주가는 9.17% 급락했고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도 폭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하룻동안 시가 총액이 8조4천억 원이나 증발했습니다. 승자의 저주가 우려된다는 말이 나옵니다
이창무 / 한양대 도시공학과 교수
"용산개발이 좌초하게 됐던 가장 큰 이유는 토지금액을 너무 높게 책정했기 때문에 발생했던 문제였거든요. 같은 방식으로 (문제가)발생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생기네요."
하지만 현대차는 미래가치가 충분하다는 입장입니다. 개발이 되고 나면 지금 땅값의 몇배 가치가 될 것이라며 확신에 찬 분석을 내놓습니다
이영규 / 현대차 상무
"현대차그룹의 제2 도약을 상징하는 차원이 다른 공간을 만들 것입니다. 100년 앞을 내다 본 글로벌 컨트롤타워로써 그룹 미래의 상징이 될 것입니다."
현대차 정몽구 회장의 통근 결단, 제 2의 도약을 향한 현대차의 명운을 건 배팅이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V조선 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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