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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린이 :
작두도사 |
조회수: 3207 추천:231 |
2014-09-26 11:4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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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재동 꼭대기에 나홀로 탐욕에 사로잡힌 그 노인네에게는 증오감만 남았다 |
내가 장가 가기 전에는
아버지의 자식에 대한 사랑과 자식에 대한 기대감을 이해 못했다
내가 대리 시절에는 고참 부장이 한 숨 쉬면서
이제 정년이 1-2년 남았다 하고 술을 괴롭게 마시는 것을 보고 이해를 못했다
그러나, 이제 아버지가 되고, 정년이 다가오니
이 모든 것이 이해가 되었다
그래서, 전철에서 만나는 노인들을 보면 존경해서 경로사상이 저절로 스며든다
그러나, 양재동 꼭대기에 나홀로 탐욕에 사로잡힌 그 노인네에게는 증오감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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