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3005    추천:216 2014-09-30 17:29:20
노사 임금 협상안 현장에선 반발---오마이뉴스

현대자동차 회사와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아래 현대차노조)가 29일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교섭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3차 임금협상을 벌여 올해 임금협상안에 잠정합의했다.



합의된 안은 임금 9만8천 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성과금 300%+500만 원, 품질목표 달성 격려금 150%, 사업목표 달성장려금 370만 원 지급, 재래시장 상품권 20만 원 지급, 만 60세 정년 보장 등이다.



하지만 최대 쟁점이던 통상임금 확대 문제는 내년 3월 31일까지 임금체계 및 개선위원회를 통해 적용시점을 포함한 개선 및 시행방안을 합의키로 했다. 또한 협상에 난제로 작용했던 해고자 복직 문제도 '2차 징계위에서 선처한다'는 수준으로 합의했다.



현대차노조는 10월 1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하며, 조합원 과반수 이상이 찬성하면 이번 합의는 최종 타결된다.



현재 일부 언론에서는 "현대차 노사 잠정합의안에 '품질향상' 의지 담아" 등 호의적 기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현대차노조 현장조직을 중심으로는 합의안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현장조직 사업부 대표 "통상임금, 손배철회, 해고자 복직 이룬 게 없어" 반발



 

▲  현대차노조 내 현장조직인 민주노조재건투쟁위원회(들불)가 30일 배포한 소식지  

ⓒ 박석철 관련사진보기





우선, 교섭에 참가한 노조 사업부대표(9명)가 합의안에 반대하면서 "현대차는 한전투기를 하고, 노조집행부는 능력이 없다"며 부결 여론을 조성하고 있다.



협상에 참여한 사업부대표들은 30일 소식지를 내고 "통상 임금 적용시기가 없는, 알맹이 빠진 잠정합의안"이라고 지적하고 "해고자복직과 손배·가압류 등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없었다"고 평했다.



현대차노조 내 현장조직인 민주노조재건투쟁위원회(들불)도 30일 소식지를 내고 "통상임금과 손배철회는 물론 영업직과 남양연구직에 대한 진전이 없다"며 "회사측이 한전부지 매입은 '통큰 결단'을 한 반면, 통상임금 요구는 조합원만 닭 쫓던 개 지붕쳐다보는 기분"이라고 반발했다.



 

▲  현대차노조 사업부대표들이 30일 낸 소식지. 이번 합의안에 반대하고 있다  

ⓒ 박석철 관련사진보기





한편 현대차노조는 회사와 진행한 올해 임단협에서 정기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는 통상임금 확대 문제 등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7월 31일 교섭결렬을 선언한 뒤, 8월 12일 대의원 대회에서 만장일치로 쟁의행위를 결의한 바 있다.



특히 지난 8월 11일 중앙노동위원회가 쟁의조정 신청을 반려하자 노조 사상 처음으로 중노위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다시 냈고, 지난 8월 22일 생산공장 (주간 연속2교대)1, 2조 조합원이 각각 2시간 부분파업을 벌인 데 이어 8월 28일에는 6시간 부분파업을 벌였다. 또한 8월 23~24일과 30~31일 주말특근도 거부했다.



이어 현대차노조는 9월 23일 1, 2조 전 조합원이 각각 2시간 부분파업 하는 것을 시작으로 24일 2시간 부분파업에 이어 25일과 26일에는 파업 강도를 더욱 높여 전 조합원 4시간 부분파업을 벌이고 잔업과 주말 특근도 거부한 바 있다.



추천하기

417/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4616 퍼온 글---혹시나 했더니 역쉬나~> 엉아가 일전에,10조 5500억이 만든 효과~! 퍼온 글 2014-10-07 0 3787 229
4615 퍼온 글--정몽구 배임행위의 증거??? 삼성은 4조 6,700억원 입찰 퍼온 글 2014-10-07 0 3332 228
4614 대기업의 조세회피처 송금액 6년만에 3배로 급증---연합뉴스 언론 2014-10-07 0 3035 228
4613 현대차그룹의 먹구름들 망치 2014-10-07 0 3479 212
4612 가만히 있는 일반직 사람들에게 참여 노조원 2014-10-07 0 3232 203
4611 국내기업들 외국서 받은 과징금 3조3000억---데일리한국 언론 2014-10-06 0 3087 236
4610 한국, 비정규직 탈출 가장 어려운 나라---한겨레 보도 2014-10-06 0 2959 244
4609 강력한 '제재 정책' 없인 비정규직 문제 해결 못한다---한겨레 보도 2014-10-06 0 3041 229
4608 비용 대비 GBC의 경제효과는 모호---한전부지???---시사인 퍼온 글 2014-10-06 0 3237 236
4607 외국인, 현대차 팔고 삼성전자 샀다---조선일보 퍼온 글 2014-10-06 0 3084 240
4606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에 15.6조 최대 규모 투자---이데일리 퍼온 글 2014-10-06 0 3404 224
4605 삼성전자 '쇼크전야'---아시아경제 보도 2014-10-06 0 3274 230
4604 장시간 순찰에 발바닥 통증 질환 경찰…"공무상 재해" --- 연합뉴스 보도 2014-10-05 0 2963 243
4603 지회를 하기 싫은 사람은 그냥 나가시오 일반직 2014-10-05 0 3452 226
4602 지금 사측에 지급하라고 소송하면 분위기 좋아요 참여 노조원 2014-10-05 0 3457 252
4601 소송한 사람들에게만 연월차 지급한다 일심일심일심 2014-10-05 0 3369 259
4600 판사는 항상 약자에게 손을 들어 주니까 회사에 당한 자 2014-10-05 0 3344 224
4599 10년간 미지급 연월차 50% 만 받아도 이게 얼마인가??? 일반불이 2014-10-05 0 3481 213
4598 욕하지 말고 그냥 조용히 나가시오, 퇴직도 얼마 안 남았을텐데 변씨 염소탕 2014-10-05 0 4064 237
4597 한전 부지 입찰과 중국사태가 향후 현대차에 불러올 파장이 두렵다 점봅니다 2014-10-03 0 3675 259

[first] < [413] [414] [415] [416] [417] [418] [419] [420] [421] [422]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