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3068    추천:230 2014-10-03 12:15:34
<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완전 타결 의미와 과제>---연합뉴스

<현대차 노사 임금협상 완전 타결 의미와 과제>



현대차노조 임협 잠정합의안 찬반 개표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현대차 노조가 2일 현대차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올해 임협 잠정합의안 투표함을 열고 개표작업을 하고 있다. canto@yna.co.kr

통상임금은 추가 자율교섭키로 정리…최종 해법 찾기 과제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통상임금 확대 갈등으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었던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이 2일 조합원의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가결로 완전 타결됐다.



최대 쟁점인 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문제는 별도의 협의체를 구성해 노사 자율로 논의하기로 합의해 그룹 계열사에 통상임금 해결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통상임금 문제가 완전히 해결된 것이 아니어서 향후 노사 자율적 대화에서 모두가 만족하는 새로운 임금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임협 타결 통상임금 합의에 방점



노사는 임협 과정에서 가장 논란이 된 상여금의 통상임금 적용 요구를 노사가 임금체계 및 통상임금 개선위원회를 별도 구성해 추가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노사가 물러서지 않던 통상임금 문제를 그나마 노사 자율로 어떻게든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비쳤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통상임금 안건이 이렇게 해결되지 않았다면 올해 임협은 여름 휴가, 추석 연휴를 지나 연말까지 장기화할 수 있었기 때문에 늦었지만 노사의 적절한 양보가 빛을 발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통상임금 문제를 어렵게 만드는 복잡한 수당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사가 임금체계를 중장기적으로 개선하기로 한 것은 통상임금 문제의 복잡한 실타래를 푸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별로 통상임금에 대한 상이한 법원 판결이 잇따르며 산업계의 혼란이 생기는 상황에서 이처럼 합리적 해법 마련을 시도했다는 것이 후한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노조 집행부가 교체될 때마다 매년 최대 성과 요구를 외쳤지만 올해 임협에서는 경영실적과 연동한 성과금 지급에 합의, 이 역시 예년과 다른 진전된 결과물로 여겨지고 있다.



현대차 노조 올해 임금협상 합의안 찬반투표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 노조가 1일 울산공장에서 올해 임금협상에서 마련한 노사의 잠정합의안을 받아들일지를 묻는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young@yna.co.kr회사의 한 관계자는 "영업이익이 많이 나면 근로자들의 기여도를 인정해 성과금을 많이 지급하고 이익이 줄면 하향 조정하는 합리적 성과 배분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의미를 뒀다.



예년 협상과 달리 돈만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근로조건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도 눈여겨 볼 수 있다.



◇ 노사의 남은 과제는  



노사가 통상임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완벽한 방책을 찾아보자고 합의했기 때문에 결국 통상임금 확대 현안에 대해 어떤 식으로든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과제다.  



노사는 이 문제의 해결 시점을 내년 3월 말로 못박았다.



이 시기를 놓치면 내년도 현대차 노사관계가 순탄하기 어렵고, 노사가 안팎으로부터 역풍을 맞을 우려도 있다.



올 임협에서 통상임금 부문 합의안을 놓고도 현 노조 집행부와 경쟁하는 강성 노선의 현장노동조직들은 비판의 날을 세우며 부결운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들 현장노동조직은 앞으로도 계속 통상임금 문제를 이슈화하며 노사관계를 흔들 소지가 다분하다.  



때문에 내년 3월까지 조합원들이 만족할 만한 최종 타결점을 찾지 못한다면 노사, 노노갈등이 다시 폭발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



그러나 오는 11월 예정된 현대차의 통상임금 법적소송 결과가 나오면 이를 토대로 해결책이 큰 난관없이 논의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 현대차 노사의 설명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통상임금 논란에 대해서는) 국내 자동차산업은 물론 국가경제에도 밀접한 영향이 있는 만큼 노사가 임금체계 개선을 신중하게 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2014/10/02 06:36 송고



추천하기

429/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4376 이제 58+ 알파는 없다 일심일심일심 2014-09-19 0 3285 229
4375 출판사 노동자들 “성추행 혐의 쌤앤파커스 상무 해임하라”---민중의소리 언론 2014-09-19 0 3362 243
4374 서울경제 언론 2014-09-19 0 3021 230
4373 참고자료 현실 2014-09-19 0 3426 201
4372 119 구급대 2014-09-19 0 3290 246
4371 한전 부지 양도차익 8.5조…누적적자로 국세납부 많지 않다>(종합)---연합뉴스 보도 2014-09-19 0 3163 234
4370 비상 시국선언 경영본부 2014-09-19 0 3545 245
4369 이재현 CJ회장 사건 대법원으로…양측 모두 상고(종합) ---연합뉴스 보도 2014-09-19 0 2966 211
4368 삼성전자 '비상경영'…본사 인력 15% 현장 전진배치 ----CBS 노컷뉴스 보도 2014-09-19 0 3090 226
4367 100년 앞??? 을 내다보고 부동산에 20조원을 퍼붓는다 헷갈리우스 2014-09-19 0 3140 239
4366 멘붕 상태의 원인과 결과는... 점봅니다 2014-09-19 0 3264 232
4365 향후 현대차 그룹에 미칠 반대 저항 세력을 전혀 의식 못하나? 레미제라블 2014-09-19 0 3467 224
4364 ★★★ 첩자,,, 일반사원의 정년 60세를 보장하라 ★★★ 홍길동 2014-09-19 0 3288 217
4363 56년생!!~둘중에 하나!! 돈돈 2014-09-19 0 3920 228
4362 삼성의 똑똑함을 말한다 레미제라블 2014-09-19 0 3144 230
4361 정몽구는 개인 사재로 3천억원을 지불하고 한전 부지를 완전히 포기하라 레미제라블 2014-09-19 0 3402 284
4360 일반직 , 우리의 신분적 위치는 어디인가? 일반불이 2014-09-19 0 3129 238
4359 '기쁨의 포옹'   승소 판결을 받은 후 기뻐하고 있다. 원고승 2014-09-19 0 3178 239
4358 하는 짓 도가 넘어... 작가 2014-09-19 0 3263 226
4357 140 개 한전 부지 매입 항전 얘기 게시글과... 항전한전 2014-09-19 0 3403 296

[first] < [425] [426] [427] [428] [429] [430] [431] [432] [433] [434]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