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퍼온 글 조회수: 3327    추천:238 2014-10-06 12:09:57
비용 대비 GBC의 경제효과는 모호---한전부지???---시사인

비용 대비 GBC의 경제효과는 모호



그래도 문제는 남는다. 현대차가 10조원 이상의 돈을 생산설비 증설(1조원이면 연간 자동차 30만 대의 생산설비를 갖출 수 있다), 연구개발 등이 아니라 '브랜드 가치 올리기'에 투입해도 되느냐는 것이다.



사실 현대차 측이 주장하는 GBC의 경제적 효과는 임차료 절감 외에는 모호하고 추상적이다. 더욱이 현대차는 사내 하청의 정규직 전환을 재정 악화라는 이유로 지난 10년 동안 완강하게 거부해온 기업이다.



서울중앙지법이 "현대차 사내 하청 근로자 900여 명에 대해 현대차와의 직접고용 관계를 인정한다"라는 판결을 내놓은 것은 공교롭게도 현대차그룹이 한전 부지를 낙찰받은 9월18일이다.



'총수 체제'의 정당성도 공격받는다. 정몽구 회장은 현대차그룹의 회장으로 불리지만, 법률적으로는 현대차(정 회장 지분 5.17%)와 현대모비스(6.96%)의 대주주일 뿐이다. 현대모비스→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로 이어지는 순환출자 덕분에 전 계열사를 좌지우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그룹의 흥망을 결정할 수 있는 거대 규모 투자가 개인적 결단으로 이뤄지는 것이 타당하냐는 비판이 나오는 것이다.



물론 투자의 정당성은 결과로 검증될 수밖에 없다. 그의 한전 부지 매입 역시 올바른 투자였는지는 수년 뒤에나 결판날 것이다. 그러나 이와 별도로 현대차그룹의 한전 부지 매입은, 이건희 삼성 회장의 장기 입원으로 촉발된 '포스트 삼성' 문제와 함께 '재벌 논쟁'을 다시금 촉발하는 도화선이 되었다.



이종태 기자 / peeker@sisain.co.kr



추천하기

385/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256 작년 주당 1,950 원에서 금년 주당 4,000원으로 배당? 헷갈리우스 2014-11-07 0 3648 229
5255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세계 200대 부자 등극..재산이 무려---매경 기사 2014-11-07 0 3318 246
5254 멘붕이 와서 정년전 해고자 모임을  활성화 합니다 일반불이 2014-11-07 0 3795 245
5253 해고되면 돌세계 2014-11-07 0 3829 265
5252 많이 모이면 계산이 쉬워집니다 창조소송 2014-11-07 0 3484 237
5251 56년생은 ... 56 2014-11-07 0 3833 251
5250 법원 '뇌종양 사망' 삼성전자 전 직원 산재 인정---경향신문 언론 2014-11-07 0 3073 249
5249 참 이상한 회사다 헷갈리우스 2014-11-07 0 3826 235
5248 기업 IR 설명회 때문에 일반직 2014-11-07 0 3370 234
5247 퍼온 글 퍼온 글 2014-11-07 0 3270 231
5246 연월차 소송, 퇴직을 앞두고 우울증에 시달렸는데... 창조소송 2014-11-07 0 3974 217
5245 인권위, 롯데야구단 'CCTV 사찰' 논란 조사 착수(종합) 언론 2014-11-07 0 3122 244
5244 인권위 여직원 "지속적 성추행 당했다"---내외경제 보도 2014-11-06 0 3191 231
5243 YTN은 내 인생 자체 다른 언론사에 가거 싶지 않다---오마이뉴스 기사 2014-11-06 0 3305 229
5242 불법사찰' YTN노조, 이명박 前대통령 상대 손배소 기각---YTN 보도 2014-11-06 0 3143 247
5241 나쁜 놈들이...기록이 있는 자만이 이긴다 일반불이 2014-11-06 0 4554 245
5240 개털 연봉제의 슬픔 회사에 당한 자 2014-11-06 0 4877 253
5239 중국시장 판매호조, 달러강세의 효과 ??? 점봅니다 2014-11-06 0 3876 261
5238 퍼온 글---차량 가격 퍼온 글 2014-11-06 0 4097 249
5237 정몽구 회장 "2020년까지 현대·기아차 연비 25% 높여라" ---한국경제 언론 2014-11-06 0 3358 249

[first] <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