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퍼온 글 조회수: 2953    추천:240 2014-10-15 13:16:29
"삼성전자·현대차 당분간 오르기 어려워"---중앙일보

"삼성전자·현대차 당분간 오르기 어려워"

[중앙일보] 입력 2014-10-14 00:19 수정 2014-10-14 08:23



강신우 한화자산운용 대표

배당 적고 지배구조 불투명 내년 2분기까지 반등 어려워

중국소비주·SNS·바이오 … 고배당주에 안정적 투자를



강신우 한화자산운용 대표



배당 적고 지배구조 불투명 내년 2분기까지 반등 어려워

중국소비주·SNS·바이오 … 고배당주에 안정적 투자를



강신우 대표는 "삼성전자와 현대차 주가가 주주들의 실망감과 실적부진으로 당분간 오르기도 어렵다"고 전망했다. [사진 KRX매거진]

"삼성전자·현대차 너마저…."



 요즘 여의도 펀드매니저들의 최대 고민은 코스피의 '맏형' 삼성전자와 현대차다. 믿었던 두 기업 주가가 바닥을 치고 있어서다. 현대차는 한전 부지 매입 발표 이후 22만원이었던 주가가 18만원 아래로 주저앉았다. 삼성전자는 네 분기 연속으로 이익이 줄면서 지난 7월 140만원을 넘보던 주가가 이달 들어 110만원대로 떨어졌다.



 그럼 반대로 이런 생각도 들만하다. 지금처럼 시장이 공포에 질려있을 때 사두면 주가가 곧 반등하지 않을까. 지난 8일 만난 강신우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이 질문에 대해 "두 종목 모두 당분간 오르기 어렵다"고 답했다. 그는 1999년 출시된 '바이코리아' 펀드를 운용했던 '1세대 펀드매니저'다. 2011년부터 한화자산운용대표를 맡고 있다.



 - 현대차 주가전망을 어둡게 보는 이유는.



 "물론 주가순자산비율(PBR)이나 주가수익비율(PER) 같은 지표를 보면 주가가 정말 싸다. 하지만 저평가의 원인이었던 낮은 배당수익률, 불투명한 지배구조 문제가 이번 부지 매입 과정에서 그대로 드러났다. 주주들의 실망감이 커 당분간 주가가 올라가기 어려워 보인다. 우리도 한전부지 매입이 발표된 뒤 현대차 비중을 많이 줄였다."



 - 삼성전자도 최근 연중최저치를 계속 새로 쓰고 있다.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말할 때 보통 기준이 되는 게 PBR 1배다. 삼성전자는 주가가 PBR 1배 수준인 110만원대까지 내려온 상황이어서 더 떨어질 가능성은 낮다. 그렇다고 주가가 바닥을 찍고 올라가기도 어렵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분기당 평균 9조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그런데 이번 3분기에는 4조1000억원으로 반토막이 났다. 스마트폰 실적이 부진했기 때문이다. 그럼 다음 먹거리를 찾아야 하는데 스마트폰을 대체할 새로운 제품이 안 보인다. "



 - 코스피도 크게 오르기 어려운 건가.



 "주가가 오르려면 세 가지 중 하나가 필요하다. 기업실적이 좋아지거나 한국시장에 대한 저평가가 해소되거나 증시에 돈이 들어와야 한다. 우선 삼성전자와 현대차 실적전망이 밝지 않다. 내년 1~2분기까지도 반등은 어려워 보인다. 낮은 배당수익률과 불투명한 지배구조 때문에 한국증시에 대한 저평가도 계속될 것 같다. 그럼 유동성이라도 풍부해야 하는데 달러값이 오르는 상황에서 외국인이 환차손을 무릅쓰고 적극적으로 주식을 사긴 어렵다. 결국 증시를 받치는 건 국내기관투자자 밖에 없다. 한 마디로 답답한 시장이다."



 강 대표의 사무실 유리칠판에는 네 단어가 적혀 있다. 중국 소비·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바이오·배당이다. 그가 생각하는 미래 먹거리다.



 - 칠판에 적어둔 이유가 뭔가.



 "시간 날 때마다 보고 고민하기 위해서다. 한국을 찾는 중국관광객이 늘어나는 속도를 보면 마치 6·25전쟁 때 중공군의 인해전술을 보는 것 같다. 아모레퍼시픽처럼 중국의 중산층을 공략하고 있는 한국기업을 찾아 투자해야 한다. 안정적인 투자를 원한다면 고배당주를 추천한다. 한국도 이제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었다.



거기에 맞춰 펀드매니저의 생각도 바뀌어야 한다. 예전처럼 단기 모멘텀 투자(주가가 오르는 종목을 따라 사는 방식)나 성장주 투자만 고집하다간 공룡처럼 멸종할지도 모른다. 수익을 차곡차곡 쌓아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



 - 2011년 중국을 등에 업고 선전했던 '차화정' 업종의 시대는 끝난 건가.



 "조선 업종은 장기적으로 살아남을 수 있을지 고민해봐야 한다. 공급과잉에다 기술 면에서도 중국과 큰 차이가 없다. 한국이 일본의 조선업을 밀어냈듯이 지금은 중국이 한국을 추격하고 있다."



이한길 기자



.



추천하기

446/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4036 현대차도 이건희의 유고 처럼 5-10 년내 이렇게 되겠지요 작두도사 2014-08-13 0 3991 195
4035 삼성 특별법--- 현대차도 예외가 아니다 일심일심일심 2014-08-13 0 3123 216
4034 일반직은 왜 이렇게 어리석은가? 헷갈리우스 2014-08-13 0 3225 255
4033 현대차도 삼성꼴 난다-- JTBC 9시 뉴스  8/11 보도 2014-08-13 0 3158 226
4032 지회가 있을 때 잘해 !!! 일반불이 2014-08-13 0 3442 194
4031 일반직지회를 활성화 해야 합니다 일반직 2014-08-13 0 3321 235
4030 타 회사에 다 빼앗길건데 , 다 세금 추징당할텐데 노조원 Q 2014-08-13 0 3382 261
4029 '넌,'  누굴~~ 환청 2014-08-12 0 3150 220
4028 일반사원의 정년을 58+2로 보장하라!! 소송왕 2014-08-12 0 3441 209
4027 많은 일반사원들이 참여하도록 착수금 0원, 성공보수 40%로 집단소송 2014-08-12 0 4065 226
4026 연비 소송단 "보상금액 너무 적어..소송 지속 300만 2014-08-12 0 2973 204
4025 일반사원은 간부사원취업규칙에 의거 보상되냐? 안되냐? 선심이냐 2014-08-12 0 3782 226
4024 미친 자를 pip퇴출프로그램에 보내 징계 해고하라!! 공범 2014-08-12 0 3869 235
4023 어용노조 쟁취 2014-08-11 0 3405 221
4022 협상 타결 안되면 지부장이 손도끼로 샛끼 손가락 안자르나? 일반직 2014-08-11 0 3667 204
4021 내부 고발로 부패를 척결합시다 내부 고발 2014-08-11 0 3466 210
4020 그들의 단체에 많이 후원하라고 합니다 요정들의 파티 2014-08-11 0 3008 214
4019 코너에 몰린 일반직은 끝까지 싸운다 일반직 2014-08-11 0 3388 215
4018 어느 길로 가란 말이냐? PIP 2014-08-11 0 3026 200
4017 이런 사실을 모르는가요? 내부 고발 2014-08-11 1 3586 226

[first] < [442] [443] [444] [445] [446] [447] [448] [449] [450] [45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