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퍼온 글 조회수: 2563    추천:112 2014-10-18 15:27:22
현대차는 10년안에 기아를 매물로 내놓을 것..퍼온 글

현대차는 10년안에 기아를 매물로 내놓을 것..[1]



추천 6 | 조회 105 | 번호 6571113 | 2014.10.18 13:13 스탈 (honda-l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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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원 증발과 함께 기술개발에 대한 물질적 지원도 어려워질테고

외인들이 배당없는 회사, 회장의 단독판단으로 땅에 10조원 들이붓는 위험한회사로 낙인찍어

배임행위를 일삼는 회사의 주식은 사지 않습니다.



전망이 불투명한 회사에는 절대로 신뢰투자 하지 않죠.

더 문제는 이 점유율이 상용차 시장까지 포함한 수치라는 것이죠.



국내 상용차 대부분을 현대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승용차만 따로 떼어내면 시장점유율은 더 떨어집니다..

게다가 몇년안에 중국 상용차가 수입될것입니다.



승용차보다 안전에 대한 규제가 비교적 덜하므로 한국에 진입하기 수월한 분야가 중국 상용차입니다. 부품도 싸고 내구성도 철판에 아연도금 별로 안해서 현대와 비슷합니다.(현대 내수차 품질 기준)



중국 상용차가 들어오면 현대의 입지는 더더욱 줄어들게 되죠.

관건은 "중국차=타고다니기 창피하다" 라는 이미지입니다..

그게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느냐가 관건이죠..



이미 10조원을 하늘에 뿌린 현대라서 외인들이 등을 돌렸고 기업가치는 굉장히 많이 추락했죠.

작년 이맘때 현대주식이 25만원이었나 그랬는데..이젠 16만원이네요..

진짜 문제는 이제부터 입니다..



돈을 땅사는데 허비(소비도 아니고 허비) 했으니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가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올해가 하이브리드 시장의 원년이자 자동차 패러다임이 변화되는 원년입니다.



해외 모터쇼 나가보면 굉장히 많은 회사들이 하이브리드 카를 전시하고있고

실제로 그중 대부분이 상용화 하여 시판중입니다.



현대는 그런 대비가 없죠.

기술개발을 게을리 하고 있어서 해외 하이브리드카들과 어깨를 겨룰 기술이 없습니다.

초보적인 단계일 뿐이죠.



기술이 거의 평준화 된 승용디젤기술조차 현대는 따라가질 못해서 연비차이가 엄청나게 납니다..

올해초엔 환경오염 규제수치 유로5를 만족하지 못해서

유럽에 카니발 수출이 중단된 일례도 있죠..

이게 현대의 현재모습입니다..



향후 10년 안에 현대는 사운의 향방을 결정해줄 중요한 기로에 서게 될 것입니다.



기업이익의 대부분을 거두어 준 내수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계속 잃어서

매출이 가파르게 줄어들면 현대로서는 자금회전이 안되어 난관에 봉착하게 될테고

그 타계책으로 기아를 매물로 내놓는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현대는 불과 5년전만해도 기아와 함께 한국시장 점유율 80%를 획득했던 과점회사입니다.

즉 우리나라 내수를 다 쓸어담았던 기업이죠.

수출 많이해서 돈 많이 버는 것처럼 포장하고 있지만

알려진 바로는 미국엔 1%도 안되는 이익, 유럽엔 이익은 커녕 -3%정도 적자라고 들려옵니다.



한국에서는 15%에 육박하는 이익율을 가지고 있다고 하죠..

이 부분에 워낙에 국민들의 반현대정서가 일어나자

현대는 해외 영업이익부분을 대외비로 돌려버렸습니다.



이젠 발표하지 않고있죠..

발표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직도 똑같다는 말 입니다..

해외에선 대량으로 팔아도 이익에선 죽쑤고 내수에서 박박 긁어모으고..

그렇게 현대에게 중요한 내수시장인데 안타깝게도 점유율은 계속 떨어지고 떨어지다가



드디어 올해는 60%대까지 추락했죠..

67%가 현재의 현대자동차의 국내시장 점유율입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내년엔 61% 혹은 59%까지 떨어집니다..



만일 50%대로 진입을 한다면 현대는 비상경영체제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50%대와 60%대의 상징적인 의미는 굉장히 큽니다.



여태껏 내수를 싹쓸던 과점회사였었는데 50%대가 되면 더이상 과점이 아닌 회사가 되거든요.



더 문제는 이 점유율이 상용차 시장까지 포함한 수치라는 것이죠.

국내 상용차 대부분을 현대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승용차만 따로 떼어내면 시장점유율은 더 떨어집니다..

게다가 몇년안에 중국 상용차가 수입될것입니다.

승용차보다 안전에 대한 규제가 비교적 덜하므로 한국에 진입하기 수월한 분야가 중국 상용차입니다.



부품도 싸고 내구성도 철판에 아연도금 별로 안해서 현대와 비슷합니다.(현대 내수차 품질 기준)

중국 상용차가 들어오면 현대의 입지는 더더욱 줄어들게 되죠.



관건은 "중국차=타고다니기 창피하다" 라는 이미지입니다..

그게 소비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느냐가 관건이죠..



이미 10조원을 하늘에 뿌린 현대라서 외인들이 등을 돌렸고 기업가치는 굉장히 많이 추락했죠.

작년 이맘때 현대주식이 25만원이었나 그랬는데..이젠 16만원이네요..



진짜 문제는 이제부터 입니다..

돈을 땅사는데 허비(소비도 아니고 허비) 했으니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가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올해가 하이브리드 시장의 원년이자 자동차 패러다임이 변화되는 원년입니다.

해외 모터쇼 나가보면 굉장히 많은 회사들이 하이브리드 카를 전시하고있고

실제로 그중 대부분이 상용화 하여 시판중입니다.



현대는 그런 대비가 없죠.

기술개발을 게을리 하고 있어서 해외 하이브리드카들과 어깨를 겨룰 기술이 없습니다.

초보적인 단계일 뿐이죠.



기술이 거의 평준화 된 승용디젤기술조차 현대는 따라가질 못해서 연비차이가 엄청나게 납니다..

올해초엔 환경오염 규제수치 유로5를 만족하지 못해서

유럽에 카니발 수출이 중단된 일례도 있죠..

이게 현대의 현재모습입니다..



향후 10년 안에 현대는 사운의 향방을 결정해줄 중요한 기로에 서게 될 것입니다.

기업이익의 대부분을 거두어 준 내수시장에서의 점유율을 계속 잃어서

매출이 가파르게 줄어들면 현대로서는 자금회전이 안되어 난관에 봉착하게 될테고

그 타계책으로 기아를 매물로 내놓는 날이 오게 될 것입니다.



그 트리거가 된것이 바로 10조원 부동산 투자입니다.(건축비용등 포함하면 무려15조원입니다..)

예상이니까 반드시 그리 될거라 말씀은 못드립니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치 않죠.



이 예상을 깨고 다시 날아오르고 싶다면

현대는 정신을 차리고 내수시장에 내수소비자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수있는 허락된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그 텀을 지나가면 이후에는 어떤 노력을 해도 소비자는 다시는 현대에게 등을 돌리지 않을것 입니다.



이탈리아 피아트를 보십시요..

80%를 넘어서던 시장점유율로 내수소비자들에게 마음놓고 장난질을 치다가

결국 소비자들이 등을 돌려 30%대까지 점유율이 추락했죠.



돈을 싸짊어지고 있던 피아트는 아무리 아둥바둥해도 점유율 상승기미가 보이지 않자

결국 다른회사를 사들여서 기업 규모를 늘이는 차선책을 쓰게 됩니다.



그렇게해서 여러회사를 거느리게 되었지만 결국 피아트 본사의 점유율은 아직도 회복되지 않고있죠.

시장점유율이란 이렇게 자금줄이 넉넉해도 사업구조가 개편되어 버리는 무서운 문제입니다..

현대는 정신차리고 내수시장에서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탈바꿈되도록 노력하십시요..



일본의 도요타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도요타는 전세계에서 막대한 이익을 거두고 있는데

도요타 회장은 이런말을 했죠.



"세계에서 얻은 부를 자국에 환원하겠다.."



도요타는 일본에서 적자로 팔고 있습니다.

적자로 판지 올해로 6년째입니다..

일본에서 시장을 주도하는 메이저 기업이 그렇게 장사를 하니까



다른 경쟁업체들도 따라가고 있죠..

일본소비자는 자국기업에 대해서는 세계에서 가장 혜택을 받는 축복받은 사람들입니다..

반면 한국의 소비자들은?..



말할것도 없죠..

세계에서 가장 홀대조롱비하차별받는 불쌍하고 안쓰러운 소비자들입니다.

그것도 외국기업도 아닌 자국기업에 의해서.

그러면서 매출이 줄면 애국정서를 이용해서 장사를 하니 더 씁쓸합니다..



글 줄입니다.

지금 변하지 않으면..

10년안에 현대는 중요한 기로에 서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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