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언론 조회수: 3051    추천:202 2014-10-22 12:52:23
이데일리---악재 겹친 현대차 '브레이크 없는 하락'

악재 겹친 현대차 '브레이크 없는 하락'

이데일리 | 안혜신 | 14.10.22 11:39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3분기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현대차(005380)가 4% 이상의 낙폭을 기록하면서 4년만에 처음으로 장 중 16만원을 하회했다.



22일 오전 11시24분 현재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89%(6500원) 하락한 1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5%대 낙폭을 기록하면서 15만원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낙폭을 다소 줄인 모습이다.



'현대차 3인방'으로 불리는 기아차(000270)와 현대모비스(012330)도 각각 3.15%와 3.99%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차 주가는 지난달 18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015760) 부지를 10조원에 매입한 이후로 브레이크 없이 추락 중이다. 부지 매입 발표 당일 9.17% 빠지면서 20만원이 깨진데 이어 10월 들어서는 연일 신저가 기록을 갈아치우며 이날은 장 중 한때지만 16만원 밑으로 내려간 것이다.



환율, 실적, GE파트너십 종료에 ELS 녹인 우려까지 다양한 악재가 겹쳤다. 이 중 가장 큰 악재는 무엇보다도 비우호적인 환율에 따른 실적에 대한 우려다.



현대차는 23일, 기아차와 현대모비스는 각각 24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데 환율 문제에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까지 겹치면서 컨센서스보다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재 현대차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조7508억원이다. 이는 전년동기 2조101억원보다 12.9% 감소한 수치다. 불과 3개월 전만 해도 지난 분기에 이어 영업이익 2조원을 가뿐히 넘길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적 발표일이 다가오면서 눈높이가 차차 낮아지는 모습이다.



하지만 대외환경이 예상보다 좋지 않으면서 최악의 경우 영업이익이 1조5000억원대까지도 떨어질 수 있다는 부정적인 전망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3분기 내내 현대차를 괴롭혔던 환율은 실적 악화로 직결될 전망이다. 지난 3분기 평균 달러-원 환율은 1027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6% 하락했다.



류연화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아무리 좋지 않아도 1조8000억원을 하단으로 봤는데 그 보다 더 나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면서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정체되고 있으며, 환율 흐름도 비우호적"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GE가 보유 중인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지분을 현대차에 매각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를 추가로 끌어내렸다. 현대차가 GE로부터 두 회사 지분을 모두 사들일 경우 추가 필요 자금은 최대 2조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가뜩이나 한국전력 부지 매입에 따른 출혈로 투자심리가 악화된 상황에서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까지 겹치자 주가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 야심차게 출시한 신형 LF소나타 등의 판매가 부진하면서 신차 모멘텀 역시 제대로 작용하지 않고 있다는 점도 악재로 꼽힌다.



류 연구원은 "악재가 겹친 상황에서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는데 한전 부지 인수 이후 역량이 분산된 효과를 가져왔다"면서 "신차들 역시 눈높이를 만족시키지 못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추천하기

430/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4356 전교조 항소심 판결때까지 '합법노조' 지위 유지(종합) ---CBS 노컷뉴스 보도 2014-09-19 0 2882 284
4355 어제 120개 이상의 글이 게재되었군요 작가 2014-09-19 0 3015 231
4354 잠정합의안 꼼수 2014-09-19 0 3347 266
4353 현대차 돈이 억수르 많테이~~ 협상원칙 2014-09-19 0 3224 223
4352 귀하를 일반직지회 협상대표로 추대합니다 일반불이 2014-09-19 0 3144 236
4351 ★서명운동★  고용보장 없이는 한전부지 매입없다!! 직원일동 2014-09-19 0 3172 239
4350 노인네 치매 똥 싼 것 누가 치우나??? 일반직 컨소시움 2014-09-19 0 4021 248
4349 오늘은 결사 투쟁의 날입니다!!  ★ 통큰 노조가 필요합니다!! 통큰노조 2014-09-19 0 3081 225
4348 자칫 "어용노조"에 몰리기 전에 판단을 잘 하세요!! 원숭이 2014-09-19 0 3082 221
4347 9.18 어제는 정말 기억하기 싫은 날이다 일반직 2014-09-19 0 3648 210
4346 승자의 저주 점봅니다 2014-09-19 0 3248 225
4345 [뉴스쇼 판] 10조 원 이상 통큰 배팅…낙찰가 적절? ---TV 조선 언론 2014-09-18 0 3234 232
4344 정몽구 회장의 결단…현대차, 10조5천억 원 쐈다---TV 조선 언론 2014-09-18 0 2903 234
4343 '10조 베팅' 현대차, 삼성동 부지 품다…한전 표정관리---jtbc 뉴스 언론 2014-09-18 0 2883 238
4342 현대차, 한전 부지 10조 원대 베팅…성공할까? ---KBS 뉴스 언론 2014-09-18 0 2807 311
4341 [세금 제대로 쓰자] 과태료 고지서 절반은 ‘반송’…매년 수백억 ‘줄줄’---KBS 9시 뉴스 보도 2014-09-18 0 2863 231
4340 현대차 ‘불법 파견’ 인정…고용 변화 신호탄?---KBS 9시 뉴스 보도 2014-09-18 0 2790 222
4339 현대자동차, '10조' 압도적 베팅으로 한국전력 부지 차지--mbc 8시 뉴스 언론 2014-09-18 0 2825 225
4338 한전 부지 새 주인 현대차…승부수? 무리한 투자? ---SBS 뉴스 언론 2014-09-18 0 2729 213
4337 '강남 마지막 노른자' 한전 부지, 새 주인은 현대---TV 조선 언론 2014-09-18 0 2905 236

[first] < [426] [427] [428] [429] [430] [431] [432] [433] [434] [43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