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언론 조회수: 3041    추천:226 2014-10-30 09:40:31
'교수 하인' 대우 받고도…입 다무는 대학원생들---SBS 뉴스

'교수 하인' 대우 받고도…입 다무는 대학원생들

김광현 기자 메일보내기



입력 : 2014.10.29 19:02|수정 : 2014.10.29 20:38



<앵커>



우리나라 대학원생의 절반 가량이 교수로부터 부당한 처우를 받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개인적인 심부름을 하거나 논문을 도용당하기도 하지만 후환이 두려워서 대부분은 입을 다물고 있습니다.



김광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27세/여/자연계열 대학원생 : 학위 과정에서 자르겠다고 잦은 협박을 하더니 교수 부인의 이름을 공저자로 기재하도록 시켰다.]



[26세/남/공학계열 대학원생 : 운전과 설거지, 쇼핑 등 자잘한 심부름을 아무렇지도 않게 지시했다.]



교수로부터 부당한 처우를 당했다는 대학원생들의 목소리입니다.



대학원생 2천3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신체, 언어폭력 또는 사적인 노동, 저작권 편취 등을 경험한 비율이 46%에 달했습니다.



성희롱이나 성추행을 경험한 대학원생도 4.8%나 됐습니다.



교수 자녀의 학교 숙제나 과제 등을 대신 해주거나 자신의 인건비를 교수가 대신 챙긴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대학원생 : 교수님의 모든 스케줄에 맞춰야 되고 논문을 쓰는데도 교수님과의 관계 때문에 어려워하는 학생도 많고요.]



특히 대학원생 10명 중 한 명은 자신이 쓴 논문을 도용당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혀 저작권 침해도 심각했습니다.



[이길령/'권리장전' 참여 대학원생 : 사각지대에 놓여있다고 저희가 생각하고 있거든요. 학생이지만 대학원생 같은 경우에는 학위를 주고 말고를 교수님이 판단하시기 때문에.]



대통령 직속 청년위원회는 13개 대학교 대학원 총학생회와 함께 조사결과를 토대로 대학원생의 권리를 명시한 권리장전을 만들어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부당 처우를 경험한 대학원생의 65%는 불이익이 두려워 참고 넘겼다고 답해 권리장전 실현을 위한 후속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영상취재 : 황인석, 영상편집 : 김호진)  

김광현 기자 메일보내기



입력 : 2014.10.29 19:02|수정 : 2014.10.29 20:38



추천하기

171/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536 뭘 묻는 지도 모르고 엉뚱하게 대답하고... 정사모 2015-07-31 0 2610 454
9535 누가,,,이런 광고 만들었지... 불가능 2015-07-31 0 2776 451
9534 임원인사 단행 혁신(안) 2015-07-31 0 3154 464
9533 스스로 인생을 쪽 팔리게 창조하면서 살지 마라 선지자 2015-07-30 0 2793 473
9532 이게 신종 고려장인가? 고려장 2015-07-30 0 2828 456
9531 이제는 말도 못하고 헬렐레 하면서 헷갈리우스 2015-07-30 0 2869 431
9530 껌처럼 ... 입속의 '놀림" 입속의 연인 2015-07-30 0 2742 452
9529 "우리 아버지는 노망났습니다" 칼날 2015-07-30 0 2669 448
9528 현재 고객은 너무 앤티가 많아서 청장년 고객들을 이미 포기했는가? 광고쟁이 2015-07-30 0 2728 412
9527 재벌, 형제간 싸움~~ 국민 제조 포도주나 한 잔 하지~ 응 !! 열심히 살자 2015-07-30 0 3075 424
9526 오마이뉴스---새정치,현대차 노조 비공개 간담회,무슨 말 오갔나? 보도 2015-07-30 0 2769 451
9525 경향비즈---현대모비스 “현대기아차 ‘브랜드 충성도’ 향상, 순정부품으로 책임진다” 기사 2015-07-30 0 2615 445
9524 조선일보---현대·기아차 유럽시장 판매량 사상 최대 보도 2015-07-30 0 2421 413
9523 아시아경제---현대차 연간 500만 판매 '적신호' 보도 2015-07-30 0 2373 413
9522 아시아경제---현대차 해외공장, '터키'만 날았다 보도 2015-07-30 0 2378 427
9521 뉴시스---현대차그룹, 현금유동성 축소 우려 보도 2015-07-30 0 2381 415
9520 이데일리---美현대차 딜러, 픽업트럭 생산 요구.. 본사 “시기상조” 보도 2015-07-30 0 2436 407
9519 가문의 역사 ???,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 이렇게 다른가??? 레미제라블 2015-07-30 0 2562 412
9518 동화를 쓰지 말라~~ 선지자 2015-07-30 0 2409 421
9517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는 천 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다 역사학자 2015-07-30 0 2690 415

[first] <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