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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린이 :
현대차 |
조회수: 3438 추천:249 |
2014-11-04 14:1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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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상임금 판결후 |
현대차 노조가 회사를 상대로 낸 통상임금 확대 소송의 1심 선고(7일)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진 것도 악재다.
법원이 노조의 손을 들어주면 현대차 5조원을 비롯해 현대차그룹 전체에서
추가 부담해야 할 인건비는 첫해에만 13조2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한다.
----아래는 뉴스 플러스 기사를 퍼온 것입니다 ---
현대차 추락, 시총2위 하이닉스에 추월, 시련의 계절 오나
2014년 11월 04일 (화) 11:34:07 안중원 shilu@news-plus.co.kr
한국전력 부지 매입 비용 과다논란과 엔저, 연비과다 책정 벌금 부과 등 안팎의 파고에 현대자동차가 추락하고 있다.
현대차는 주가가 빠지기 시작한 지 한달 반사이 8조원 이상 감소하며 결국 시가총액 2위 자리를 SK하이닉스에 추월당했다.
삼성전자에 이어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선 지 3년 7개월만이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의 시총은 9시50분 기준으로 34조327억원. 반면 SK하이닉스의 시총은 34조8349억원으로 현대차보다 8022억원 많았다.
SK하이닉스는 전날 34조9000억원으로 마감해 현대차(35조2000억원)에 불과 3천억원 차이로 추격해 역전가능성이 보였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월 8일 시총 3위에 처음으로 올랐다. 이후 포스코, 현대모비스 등과 3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하다 지난달부터 3위를 포슼와 모비스를 따돌리고 3위를 굳히며 현대차를 위협했다.
현대차는 2011년 3월 29일 포스코를 끌어내리고 시총 2위에 오른 후 줄곧 2등 자리를 지켜왔다. 2위자리를 내준 것은 3년7개월만에 처음이다.
시장에서는 현대차가 3위로 주저않을 지는 앞으로 더 문제라고 보고 있다. 3년 7개월간 굳건한 현대차의 위치가 흔들리기 시작한 것은 지난 9월 중순부터다.
지난 9월 18일 현대차그룹이 한국전력 부지를 고가에 낙찰받은 데 이어 이사회 배임 논란이 일자 외국인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이 고개를 돌리기 시작했고 주가를 지탱해준 버팀목 역할을 해온 외국인이 서서히 현대차에서 발을 빼자 주가는 침몰하기 시작했다.
그사이 현대차의 주가변동을 보면 확연히 드러난다. 한전 부지를 10조원에 배팅하는 승부수를 던지기는했지만 이후 시장은 냉랭했다.
한 달 반 동안 현대차 주가는 23.7% 내렸고 시총은 8조3000억원 줄었다. 최근 주가 흐름도 부진하다. 현대차는 지난달 30일 이후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30만원을 넘보던 현대차 주가는 15만원대로 곤두박질했다.
최근 일본의 양적완화 후폭풍에 엔화 약세가 재개된 것이 일본업체와 경합도가 높은 현대차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현대차 노조가 회사를 상대로 낸 통상임금 확대 소송의 1심 선고(7일)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커진 것도 악재다.
법원이 노조의 손을 들어주면 현대차 5조원을 비롯해 현대차그룹 전체에서 추가 부담해야 할 인건비는 첫해에만 13조2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업계는 추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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