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3100    추천:264 2014-11-30 21:43:58
경향신문--- 법원, ‘노조원 표적해고는 부당노동행위’라는 중노위 판정 뒤집어

법원, ‘노조원 표적해고는 부당노동행위’라는 중노위 판정 뒤집어



디지털뉴스팀



파업 참가 노조원의 회사복귀를 차단하는 내용의 문건을 작성해 ‘표적해고’를 단행한 것은 부당노동행위라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재심판정이 법원에서 뒤집혔다.



법원은 사측이 ‘노조 파괴 문건’을 작성해 정리해고를 진행한 점을 인정하면서도 부당노동행위로는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반정우 부장판사)는 반도체업체 KEC가 “정리해고를 부당노동행위로 본 재심판정을 취소해달라”며 중노위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고 30일 밝혔다.



KEC 노조는 전임자 처우 보장 등을 요구하며 2010년 6월∼2011년 5월 파업을 벌였다. 사측은 이후 경영상 어려움 등을 이유로 2012년 2월 노조원 75명을 해고했다.



사측은 일정한 평가기준을 마련해 해고 대상자를 선정했다는 입장이지만, 노조는 공장 점거에 참여한 경우 12∼15점을 감점하도록 하는 등 파업 참가자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하게 기준을 설정했다며 반발했다.



이 과정에서 사측이 파업 참가자를 모두 퇴직시킨다는 내용의 ‘인력구조조정 로드맵’을 작성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을 확대시켰다.



로드맵에는 파업 참가자가 자발적으로 퇴직하지 않으면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심리적·경제적 압박을 강화하며, 노조 탈퇴를 유도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노조는 사측의 이런 조치가 파업참가자에게 불이익을 주려는 것이라며 구제신청을 냈다.



노조의 반발에 해고는 3개월 만에 철회됐지만 사측의 행동이 부당노동행위인지를 판가름하는 절차는 계속 진행됐고, 중노위는 2012년 11월 노조원에게 불이익을 준 부당노동행위가 맞다고 판정했다.



그러나 법원의 판단은 달랐다.



재판부는 사측이 파업참가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문건을 작성해 정리해고를 단행했고, 해당 문건이 사측의 주장처럼 단순히 실무자가 개인적으로 작성해 폐기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파업 참가자라는 이유로 특정인을 해고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또 “사측이 정한 해고자 선정 기준이 파업 노조원에게만 불리하게 설정됐다고 볼 수는 없다”며 “사측이 정리해고를 회피하려고 노력한 사정도 있다”고 밝혔다.





공장점거 참여 시 감점하도록 한 것에 대해서도 “불법 파업으로 회사에 손해를 가하고 형사처벌을 받은 사정을 평가에서 제외한다면 성실히 근무한 근로자와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판단했다.



이어 “노조 전임자와 관련한 파업은 목적의 정당성이 인정되지 않으며 공장점거도 사측에 재산피해를 발생시키고 시설관리권을 침해한 것으로 정당한 행위로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추천하기

171/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9536 뭘 묻는 지도 모르고 엉뚱하게 대답하고... 정사모 2015-07-31 0 2553 451
9535 누가,,,이런 광고 만들었지... 불가능 2015-07-31 0 2720 447
9534 임원인사 단행 혁신(안) 2015-07-31 0 3101 462
9533 스스로 인생을 쪽 팔리게 창조하면서 살지 마라 선지자 2015-07-30 0 2739 470
9532 이게 신종 고려장인가? 고려장 2015-07-30 0 2774 452
9531 이제는 말도 못하고 헬렐레 하면서 헷갈리우스 2015-07-30 0 2815 429
9530 껌처럼 ... 입속의 '놀림" 입속의 연인 2015-07-30 0 2687 450
9529 "우리 아버지는 노망났습니다" 칼날 2015-07-30 0 2613 446
9528 현재 고객은 너무 앤티가 많아서 청장년 고객들을 이미 포기했는가? 광고쟁이 2015-07-30 0 2671 410
9527 재벌, 형제간 싸움~~ 국민 제조 포도주나 한 잔 하지~ 응 !! 열심히 살자 2015-07-30 0 3020 422
9526 오마이뉴스---새정치,현대차 노조 비공개 간담회,무슨 말 오갔나? 보도 2015-07-30 0 2712 449
9525 경향비즈---현대모비스 “현대기아차 ‘브랜드 충성도’ 향상, 순정부품으로 책임진다” 기사 2015-07-30 0 2561 442
9524 조선일보---현대·기아차 유럽시장 판매량 사상 최대 보도 2015-07-30 0 2367 410
9523 아시아경제---현대차 연간 500만 판매 '적신호' 보도 2015-07-30 0 2319 410
9522 아시아경제---현대차 해외공장, '터키'만 날았다 보도 2015-07-30 0 2324 425
9521 뉴시스---현대차그룹, 현금유동성 축소 우려 보도 2015-07-30 0 2328 413
9520 이데일리---美현대차 딜러, 픽업트럭 생산 요구.. 본사 “시기상조” 보도 2015-07-30 0 2381 405
9519 가문의 역사 ???,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 이렇게 다른가??? 레미제라블 2015-07-30 0 2508 410
9518 동화를 쓰지 말라~~ 선지자 2015-07-30 0 2357 419
9517 피해자와 가해자의 관계는 천 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다 역사학자 2015-07-30 0 2636 413

[first] <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