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3345    추천:240 2014-12-02 19:41:56
노컷뉴스---인권위, 중증장애인 절반 "건강검진·치과진료 받은 적 없어"

중증장애인 절반 "건강검진·치과진료 받은 적 없어"

2014-12-02 09:55 CBS노컷뉴스 김민재 기자



인권위, UN 장애인권리 협약 가입에 따른 첫 점검 결과 발표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음. (자료사진)중증장애인 절반 이상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서울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에 의뢰해 서울에 사는 성인 중증장애인 300명에게 건강 의료실태 및 욕구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52.9%가 정기적 건강검사를 "받아본 바 없다"고 답했다고 2일 밝혔다.



건강검진을 받은 적 없다고 답한 응답자 중 27%는 가장 큰 걸림돌로 경제적 부담을 꼽았다.



이어 치료 효과가 없을 것 같아 건강검진을 포기한 경우가 20.3%, 가까운 곳에 전문병원이나 편의시설이 갖춰진 병원이 없어 검진을 받기 어렵다는 경우는 14.9%였다.



또 치과 진료를 단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는 장애인도 55.3%나 됐다.



응답자 중 42.3%는 경제적 부담 때문에, 22.8%는 편의시설 등이 부족해 이용하기 불편해서, 21.1%는 자신의 장애특성을 의료진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이가 아파도 참고 있다고 답했다.



심지어 자신의 키나 몸무게를 모르는 장애인도 각각 15.9%, 16.8%였고, 장애 때문에 7시간 이상 잠을 청하지도 못하는 경우가 54.2%였다.



고령장애인의 문제는 더욱 심각해서 고령장애인 응답자 중 31.6%는 스스로 목숨을 끊고 싶은 충동까지 느꼈다고 답했다.



하지만 차후 질병이나 사고를 대비한 사보험 가입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가입한 것이 전혀 없다" 는 응답률이 56.8%였다.



응답자들은 병·의원 이용 및 진료를 받을 때 가장 불편한 점으로 의사들의 장애특성 이해 및 배려 부족(34.8%), 경제적 부담(33.0%), 장애인 편의시설 부족(26.8%)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이러한 현실에 대해 장애인들은 장애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건강보험 적용(22.6%)과 독거장애인, 장애인 부부를 위한 간병인 지원(20.3%)을 확대하고, 장애인 전문 병원과 전문 인력을 마련(17.7%)하는 보건의료정책이 가장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많이 본 기사전주 폭력조직 간 살인사건, '결혼식이 비극으로'故 신해철 아내 "전 날개 잃은 새…욕 먹을 각오했다"'안 만났다더니…' 정윤회, 이재만과 긴밀한 관계 '십상시' 못마땅한 與…"영관급이 장군일 하는격"두산 "왜 84억이냐고? 장원준이 먼저 제시했다"



서울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는 서울 지역에 거주하는 20세 이상 1~3급 중증장애인 300명(남 159명, 여 136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권 실태와 욕구 ▲장애로 인한 추가 진료과목 이용실태 ▲병원복지서비스 실태 ▲장애인 보장구 이용실태 ▲고령장애인과 여성장애인 의료복지서비스 현황 및 욕구를 조사를 실시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번 조사를 주도한 인하대 임종한 교수는 "한국이 지난해 장애인 건강권 조항이 포함된 UN 장애인권리 협약에 가입했다"며 "국제 협약에 따라 장애인의 건강권을 실현하기 위한 국내 여건과 향후 과제를 점검한 첫 보고서"라고 설명했다.



임 교수는 "장애인들이 접근할 수 있고 재활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는 인프라 시설과 공공의료복지시설이 굉장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건강보험 역시 장애인 재활 서비스 지원이 굉장히 제한된 만큼 이와 관련한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인권위는 이번 조사 결과 및 논의 결과를 토대로 장애인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이후 정책권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천하기

371/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536 이게 사과하겠다는 마인드 인가? 망치 2014-12-13 0 3232 269
5535 외인, 12/9-12 ,4일간 현대차 63 만주 순매도 일반직 2014-12-13 0 3123 276
5534 이데일리---현대차는 파는데 기아차는 사는 외국인 기사 2014-12-13 0 3246 264
5533 스페셜경제---노동계, 현대차 하청근로자 특별 고용합의 폐기주장… 전주·아산하청 '반박' 보도 2014-12-13 0 3254 265
5532 SBS---서울고법 "대형마트 영업시간 제한은 위법" 첫 판결 보도 2014-12-13 0 3134 262
5531 연합뉴스---<의무휴업 위법 판결 확정시 대형마트 규제 어려워> 기사 2014-12-13 0 3123 269
5530 아직까지 정신 못차렸구나! 의금부 곤장치기 2014-12-13 0 3287 256
5529 경향신문---폭행 부인 조현아 전 부사장..검찰 조사서 치명상 입나 언론 2014-12-13 0 3175 259
5528 역시 참여 연대가 힘세다 칼날 2014-12-12 0 3529 270
5527 대한항공 사무장 인터뷰 "조현아 욕설에 무릎꿇려…거짓진술 강요" (KBS 9시뉴스) 보도 2014-12-12 0 3247 233
5526 KBS 9시뉴스---‘땅콩 회항’ 패러디 봇물…대한항공 불매운동까지 언론 2014-12-12 0 3383 258
5525 SBS 8시뉴스---비뚤어진 특권의식…'오너 3세 리스크' 비상 언론 2014-12-12 0 3280 245
5524 꽃 같은 청춘을 회사에  바친 직원들에게 일반불이 2014-12-12 0 3539 241
5523 역시 제보, 내부 고발이 최고 내부 고발 2014-12-12 0 3736 245
5522 SBS8시뉴스---박 씨 어떻게 검거했나…가족·주민 제보 '결정적' 언론 2014-12-13 0 3109 233
5521 신이시여! 심판 2014-12-12 0 3563 232
5520 죄목... 망치 2014-12-12 0 3889 245
5519 내가 만약에 조현아  였더라면... 노조원 Q 2014-12-12 0 3518 252
5518 감히 , 능히, 훌륭히 간언을 했다 계몽주의 2014-12-12 0 3924 242
5517 위징 역사학자 2014-12-12 0 3519 243

[first] < [367] [368] [369] [370] [371] [372] [373] [374] [375] [376]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