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언론 조회수: 3177    추천:234 2014-12-11 20:12:42
SBS--- '땅콩 리턴' 후폭풍…대한항공 난기류

'땅콩 리턴' 후폭풍…대한항공 난기류



입력 : 2014.12.11 17:27|수정 : 2014.12.11 17:29



대한항공이 '땅콩 리턴' 사태로 거센 난기류를 만나 흔들리고 있습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맏딸로 이번 사건의 장본인인 조현아 전 부사장이 관련업무에서 손을 떼고 사표까지 제출, 수리됐지만 사태가 진정되기는커녕 더욱 증폭되는 양상입니다.



대한항공은 오늘(11일) 검찰의 압수수색까지 받았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서부지검은 오후 강서구 공항동 본사와 인천공항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이번 사건과 관련한 자료를 압수했습니다.



조 전 부사장은 항공보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서 조사받을 처지가 됐습니다.



회사는 뒤숭숭한 분위기입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예상하지 못한 일로 당황스럽다"면서 "1999년 탈세사건으로 압수수색받은 뒤로는 압수수색을 당한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재벌 3세가 견과류 승무원의 기내 서비스를 문제삼아 이륙 전의 비행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게 한 일에 대해여론이 들끓으면서 대한항공은 큰 시련을 맞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일로 오너 일가의 부적절한 언행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면서 대한항공의 이미지는 쉽게 회복하기 어려운 타격을 입었습니다.



뉴욕타임스, BBC, 가디언, AP, AFP, 블룸버그 등 세계 주요 언론이 큰 관심을 두고 보도한 탓에 이번 일은 외국에서도 조롱거리가 됐습니다.



대한항공이 직원의 인권을 존중하지 않으며 후진적 관리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지적을 노동조합으로부터 받기도 했습니다.



대한항공의 숙원 사업인 경복궁 옆 '7성호텔' 건설 프로젝트는 주변 학교의 면학분위기를 해칠 수 있다 반대론을 비롯해 여러 난관이 있었는데 이번 일까지 겹쳐 짙은 먹구름이 끼었습니다.



우선 관광진흥법 개정이라는 문턱부터 넘어야 하는데 정부와 여당이 재벌특혜 시비에다 대한항공에 대한 싸늘한 여론까지 무릅쓰고 완강히 반대하는 야당을 설득하기가 더욱 힘들어 졌다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여론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빨리 인식해 진솔하게 사과부터 했어야 하는데 질질 끌면서 떠밀려 마지못해 하는 식으로 대응해 일이 커졌다"고 말했습니다.



조 전 부사장 사건과 직접적 연관은 없지만 공교롭게도 이틀 사이 기체 이상으로 인한 회황과 지연 출발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7시 35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호주 브리즈번으로 향하던 KE123편 항공기는 부산 상공에서 엔진 관련 이상이 감지돼 인천으로 회항했습니다.



승객 138명은 다른 항공기를 갈아타고 가느라 4시간 30분을 허비했습니다.



9일(현지시간)에는 미국 애틀랜타공항에서 출발 예정이던 KE036편(승객 329명)에서 전기계통의 결함이 발견돼 6시간 30분가량 이륙이 늦어지기도 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추천하기

29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7116 위기의 현기차 개작두 2015-04-01 0 3403 347
7115 세계파이낸스---현대-기아차, "숟가락이 몇개 일까?"…답은 'ASP'(평균판매가격) 보도 2015-04-01 45 4323 354
7114 자녀가 부모보다 못하면 집안 3대가 망한다 헷갈리우스 2015-04-01 0 3409 333
7113 바뀐애, 엉터리 영어로 정반대의 의미를 전달해서 국제적 개망신을 받았다 작가 2015-04-01 0 3219 304
7112 호세 무히카 작가 2015-04-01 0 3188 339
7111 퍼온 글---10대그룹 보유 토지 63조로 불어나 '역대 최대'..삼성·현대차·롯데 10조 넘어 빅3 퍼온 글 2015-04-01 0 3268 310
7110 일반사원 정년 전 해고친 자를 처단하라~~~~~~` 꼴투 2015-04-01 0 4231 321
7109 당신은 꼼수세상에 무슨 재미로 사시나요? 꼴 2015-04-01 0 3269 311
7108 일반해고가 가능한 노동법은 개악 조합원 2015-03-31 0 3485 312
7107 한 내부 고발자가 이를 고발 내부 고발 2015-03-31 0 3681 306
7106 퍼온 글---내부 고발 내부 고발 2015-03-31 0 3392 310
7105 사는 재미! 그 놈 2015-03-31 0 3208 294
7104 난... 연봉 2015-03-31 0 3236 316
7103 그에게는 너무나 쉬었던 회사 경영 XX 2015-03-31 0 3248 317
7102 국민일보---현대차 자율주행 기술 선보이다 기사 2015-03-31 0 3120 311
7101 연합뉴스---현대차, 벤츠처럼 자율주행기술 보여주지 않는 이유는 보도 2015-03-31 0 3048 300
7100 작년 연봉, 몽구 57.2억,의선 18.6억,충호 10.2억, 갑한 10.4억 DDD 2015-03-31 0 3641 310
7099 쪼글조글한 양복바지에 10 억원이 넘는 연봉 ??? 비극의 종말 2015-03-31 0 3496 312
7098 대체 어디서 부터 헷갈리우스 2015-03-31 0 3152 327
7097 쟁점 임직원 2015-03-31 0 3217 299

[first] < [288] [289] [290] [291] [292] [293] [294] [295] [296] [29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