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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3 15:4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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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다시 얼어붙는 부동산시장..중개업소들 준 폐업 상태 |
다시 얼어붙는 부동산시장..중개업소들 준 폐업 상태
연합뉴스TV | 이가은 | 입력 2014.12.13 12:00
[앵커]
부동산 대책의 효력이 또다시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문을 닫는 중개업소도 등장을 하고 있는데요.
부동산의 블루칩으로 꼽히는 강남 3구도 예외는 아닙니다.
홍경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부동산 중개업소 밀집지역입니다.
거래 위축에 임대료 부담을 이기지 못해 이전한 중개업소 자리가 비어 있습니다.
거래실종에 직원들을 휴가 보내는 중개업소도 늘고 있습니다.
<박준 / 잠실동 공인중개사> "정책기대감에 8~9월에는 거래가 늘었는데 10월 들어 다시 거래가 줄어들면서 인근 단지에는 휴가를 떠나거나 문을 닫는 업소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전국 주택거래량은 지난달보다 16.8% 줄었습니다.
서울은 이보다 더 큰 폭으로 거래가 위축됐습니다.
강남3구의 주택거래량도 지난달보다 26.7% 감소하는 등 예외는 없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자 일부 전문가들은 9.1대책의 효력이 떨어진 것 아니냐는 진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박합수 / KB국민은행 부동산팀장> "부동산 전반적인 정책에 대한 실망감이 나타나고 있고 그에 따른 정책의 불확실성이 나타나면서 거래가 위축된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에서는 국회에서 계류 중인 부동산 3법에 희망을 걸고 있지만 시장에 불고 있는 찬바람은 쉽게 가시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합인포맥스 홍경표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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