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3017    추천:254 2014-12-15 21:20:39
동아일보---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조현아, 이틀 째 방문도 허탕…우편함에 편지 남겨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조현아, 이틀 째 방문도 허탕…우편함에 편지 남겨

동아닷컴



입력 2014-12-15 15:25:00 수정 2014-12-15 15:25:26





조현아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사진=동아일보 DB3조현아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0·여)이 ‘땅콩회항’ 사건과 관련, 사무장과 승무원에게 직접 사과하기 위해 찾아갔지만 이틀째 허탕을 쳤다.



15일 대한항공 측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이날 오전 자신에게 견과류를 서비스한 승무원과 비행기에서 내쫓긴 박창진 사무장의 집을 재차 방문했지만 두 사람 모두 집에 없어 준비한 편지만 우편함에 남기고 왔다고 전했다. 박 사무장의 집은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승무원의 집은 강서구 등촌동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현아 전 부사장은 전날에도 두 사람의 집을 찾았지만 만나지 못해 사과 쪽지를 문틈으로 밀어넣고 돌아선 바 있다. 이에 대한항공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두 사람에게 직접 사과하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앞으로도 직접 만나 사과하기 위해 계속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명 ‘땅콩 회항’ 사건 당시 승무원이 매뉴얼대로 견과류를 서비스했는지에 대해 대한항공과 승무원 측 주장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정작 매뉴얼에는 관련 규정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동아일보가 14일 확보한 대한항공 ‘캐빈(Cabin) 서비스 매뉴얼’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과 같은 공항에서는 ‘주류(酒類)를 제외한 음료 위주로 개별 주문 받아 서비스한다’는 게 지침의 전부다. 견과류 관련 내용은 아예 나와 있지 않다.



조현아 전 부사장이 승무원을 질책한 이유는 ‘견과류를 봉지째 보여주면서 의향을 물었기’ 때문이다. 매뉴얼에 따르면 승객에게 견과류를 가져다줄지 의향을 먼저 물어본 뒤 견과류를 종지에 담아 서비스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세계 공항은 보안 규정에 따라 항공기 문이 닫히기 전까지 주류와 음식을 담아놓는 실(seal·카트의 봉인)을 열 수 있는 곳(실 오픈 가능)과 열지 못하는 곳(실 오픈 불가)으로 나뉜다. 케네디 국제공항은 ‘실 오픈 불가’ 공항이다.



견과류 관련 규정은 ‘실 오픈 가능’ 공항 매뉴얼에만 보인다. 그마저도 ‘너츠(견과류)는 원하시는 승객에게 갤리(기내에서 음식물을 준비하는 공간)에서 종지에 담아 준비하여 칵테일 냅킨과 함께 음료 왼쪽에 놓는다’고 써 있다.





이 규정을 따른다고 해도 조현아 전 부사장의 주장처럼 승객의 의향을 먼저 물어야 한다는 내용은 없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은 “매뉴얼이 명시적이지 않은 것은 맞다”면서도 “견과류에 알레르기가 있는 등 싫어하는 승객이 있을 수 있어 일단 먼저 물어보는 것이 맞는 절차”라고 주장했다.



누리꾼들은 “조현아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매뉴얼에 견과류 내용이 없었다니” “조현아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매뉴얼에도 없었다고?” “조현아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민망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현아 사무장에게 사과 쪽지. 사진=동아일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추천하기

386/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236 장 막판에 일반직 2014-11-06 0 3601 259
5235 연월차 지급 소송 회사에 당한 자 2014-11-06 0 3952 261
5234 매도 못하게 또 헷갈리게 하는군 헷갈리우스 2014-11-06 0 3443 250
5233 현대차그룹 시총 32조 감소…2위 자리 ‘흔들’  ---컨슈머타임스 보도 2014-11-06 0 3059 246
5232 '사고 입증 피해자 몫' 승률 1%, 의료소송 불편한 진실---JTBC 보도 2014-11-06 0 3110 224
5231 외인들 팔기 좋다  사측이 매일 주가를 방어를 해주니까, 바뀐 팔자 2014-11-06 0 3335 242
5230 현대차그룹 3인방, ELS 녹인 가능성은?---머니투데이 보도 2014-11-06 0 3443 250
5229 31 % 대폭락 바뀐 팔자 2014-11-06 0 3138 236
5228 퍼온 글---현대차 주가 폭락과 배당정책..회사측에서 적극적으로 나서라! 퍼온 글 2014-11-06 0 3141 230
5227 퍼온 글 퍼온 글 2014-11-06 0 3230 205
5226 퍼온 글---사고뭉치 현대차 시가총액 조만간 기아차 한테도 밀린다.[3] 퍼온 글 2014-11-06 0 3543 224
5225 어제 외인 25만주,기관 2.5만주 현차 순매도함 일반직 2014-11-06 0 3115 220
5224 현차 (45만주+ 84만주) 순매도함 깡통 팔자 2014-11-06 0 3138 256
5223 대형주 추풍낙엽에 원금 손실...위기의 ELS---한국일보 언론 2014-11-06 0 3087 223
5222 현대차 주가 또 추락…ELS 원금손실 구간 진입 ---한겨레 기사 2014-11-06 0 3082 244
5221 대법원, IMS 시술 의사 무죄 판결 원심 파기 환송 '논란' ---메디칼타임즈 언론 2014-11-06 0 3162 230
5220 참여재판에서 실형선고받았던 절도범, 항소심에서 무죄 ---세계일보 언론 2014-11-06 0 3158 245
5219 검찰, 민변 7명 징계 신청 … 민변 “간첩사건 무죄 보복”---중앙일보 기사 2014-11-06 0 3072 239
5218 '근로자 자살 책임 요구' 삼성전자 진입 노조원 벌금형 확정---뉴스토마토 보도 2014-11-06 0 2994 239
5217 보안요원 밀친 삼성 노조원, 벌금 50만원 확정 ---뉴스1 언론 2014-11-06 0 3130 238

[first] <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39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