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언론 조회수: 3156    추천:264 2015-01-05 14:24:07
MK뉴스---[ISSUE INSIDE] 중국 투자 가속화하는 현대차…허베이 공장이 발목 잡을 수도

[ISSUE INSIDE] 중국 투자 가속화하는 현대차…허베이 공장이 발목 잡을 수도  

기사입력 2015.01.05 10:44:44

 

클릭: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9840



생산시설 부족으로 성장성 우려가 컸던 현대차가 중국 투자로 돌파구를 찾았다. 현대차는 중국 허베이성(창저우시)과 충칭시에 각각 제4, 5공장을 짓고 생산 규모를 현재 121만대에서 181만대(2018년)로 늘린다.



허베이 공장은 현대차 베이징 공장과 거리가 200㎞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기존 부품 협력업체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다. 앞으로 베이징 공장과 함께 중국 동부 시장을 책임질 전망이다. 허베이 공장에서는 주로 소형차를 생산할 예정이다.



충칭 공장은 현대차가 중국 서부 지역 진출을 위해 3년 전부터 추진해 온 공장으로 연내 착공된다. 충칭에서 멀지 않은 쓰촨에 현대차 공장이 있긴 하지만 승용차는 생산하지 않고 상용차만 공급해 왔다. 앞으로 충칭 공장에선 중소형차와 중국 전략 차종을 집중 생산해 중서부 지역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충칭시에 4공장 건립을 추진하던 현대차가 허베이 공장을 먼저 짓기로 한 건 중국 정부가 허베이성 투자를 끈질기게 요구했기 때문이다. 베이징, 톈진과 연결해 허베이성을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의 약칭)’ 광역 경제권의 중심으로 키우려는 중국은 현대차에 공장 건립을 추가로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다.



현대차로서는 이 같은 제안을 외면할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4, 5공장 동시 착공’이란 카드를 꺼내 들었다. 덕분에 중국 정부의 면도 살려주면서 서부 진출 꿈을 이뤄냈다.



현대차가 신공장 2곳을 추가로 세우기로 하면서 중국 내 입지 또한 한층 더 탄탄해질 전망이다. 현재 현대차는 기아차와 함께 중국에서 연간 195만대의 차량을 생산한다. 중국에 진출한 외국계 자동차 기업 중에서는 세 번째다.



2018년 두 공장이 완공되고 본격 생산에 나서면 연간 생산량은 270만대로 늘어난다. 매년 10% 이상 안정적인 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되는 셈이다.



중국 자동차 시장은 세계 최대 규모답게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폭스바겐, GM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 행보가 심상치 않다. 이들 업체는 중국 시장에서 판매 우위를 점하기 위해 생산 규모를 대폭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폭스바겐은 2018년까지 500만대 생산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신차 개발과 신공장 건설에만 182억유로(약 24조원)를 쏟아붓는다는 청사진도 내놨다. GM도 이에 뒤질세라 120억달러(약 13조원)를 투자하고 생산 규모를 290만대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에 현대차는 “신공장 건립으로 중국에 진출한 1위 사업자 폭스바겐, 2위 GM과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중국 정부와 빅딜 통해 서부 진출



폭스바겐·GM과 경쟁 치열해질 듯



그러나 중국 자동차 시장이 주춤할 경우 공격적으로 생산 능력을 확충한 자동차 업체들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글로벌 업체들은 중국 내 승용차 시장이 2018년 2300만대, 2020년 2600만대까지 커질 것으로 보고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지만 경제성장 둔화, 글로벌 정세 변화 등으로 신차 수요가 줄어들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기업들이 떠안을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충칭 공장에 이어 허베이 공장까지 투자한 현대차도 부담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노조 때문에 국내 공장을 증설할 수 없는 상황에서 중국 추가 투자는 반가운 소식이다. 하지만 계획에 없던 허베이 공장 투자가 앞으로 선제적 투자로 빛을 발할지, 현대차의 발목을 잡을지 두고 볼 일”이라고 귀띔했다.



[김헌주 기자 dongan@mk.co.kr]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790호(2015.01.07~01.13일자)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추천하기

11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0716 찬반 의견 엇갈리는 상고법원 도입 법원 2015-09-30 0 2485 517
10715 의협신문---프로포폴 수면마취 감시 소홀로 사망...3억 원 배상 법원 2015-09-30 0 2468 523
10714 민중의소리---임신‧출산 여성 해고에 철퇴 가하겠다는 정부의 입법 사기극? 부당 해고 2015-09-30 0 2556 543
10713 SBS---임신·출산 부당 해고, 건보 정보로 사전 차단" 부당 해고 2015-09-30 0 2509 547
10712 한겨레---[단독] ‘한화S&C 총수 일가 부당이익 조사’ 공정위 칼 뺀다 기사 2015-09-30 0 2436 524
10711 아시아경제---'일감몰아주기' 20억원 넘으면 공정위 전원회의 회부키로 기사 2015-09-30 0 2320 509
10710 외인들 3일간 현대차 약 97 만주 순매도 !! ~~ 주주 2015-09-30 0 2568 501
10709 퍼온 글---현대.기아차 또 중국쇼크 8월 판매량 27%감소(한국일보)[2] 퍼온 글 2015-09-30 0 2504 504
10708 퍼온 글---현대차 차도 안팔리고 해마다 파업에 세계 최고 고임금에.차값폭등 퍼온 글 2015-09-30 0 2413 495
10707 퍼온 글---글로벌 완성차 업체 평균 PER 7~8배 현대차 PER 6.4배..[2] 퍼온 글 2015-09-30 0 2384 502
10706 퍼온 글---현대차 지표 빨간불 이대론 2년내 망한다.PER 4배 폭등.. 퍼온 글 2015-09-30 0 2465 497
10705 퍼온 글---현대차 기아차 부도로 망하든 때와 100%흡사!영업이익 급속추락중[1] 퍼온 글 2015-09-30 0 2693 487
10704 퍼온 글---현대차 작년 영업이익 75,500억원->올해 67,400억원-10.7% 퍼온 글 2015-09-30 0 2324 474
10703 머니투데이---서울시 "현대차 GBC, 변전소·행정소송 영향없다"(상보) 기사 2015-09-30 0 2291 486
10702 노컷뉴스---[사설] 한국경제, 삼성·현대차 의존도 너무 높다 보도 2015-09-30 0 2420 489
10701 아시아투데이---[마켓파워]속도내는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현대차 지주사 올라서나 보도 2015-09-30 0 2468 508
10700 더벨---"지분 모아라" 현대차그룹, 정의선 체제 힘 싣기 보도 2015-09-30 0 2392 505
10699 "그냥 찌르고 싶었다.. 그냥" 통큰스트레스 2015-09-30 0 2325 502
10698 머니투데이---中 중소형차 세금 감면, 현대차 '판매 증가' 수혜 기대 기사 2015-09-30 0 2297 495
10697 퍼온 글---현대차 3분기 영업이익 1조5708억원..전년비 마이너스 4.7% 퍼온 글 2015-09-30 0 2348 530

[first]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