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올린이 :
보도 |
조회수: 1844 추천:128 |
2015-01-08 21:10:33 |
|
국민일보-영상] “웃어? 울어?” 현대차 세계최고 박람회 시연 중 망신살 |
영상] “웃어? 울어?” 현대차 세계최고 박람회 시연 중 망신살
입력 2015-01-08 17:45 수정 2015-01-08 17:47
클릭: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018771&code=61141111&cp=du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고 전자제품박람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현대자동차가 관람객들로부터 실망감을 샀다고 합니다. 출품한 전시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회사의 실수에 우리 네티즌들이 허탈해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전문 매체 ‘카미디어’는 7일 ‘CES 참가한 현대차, 첫날부터 고장났다’는 기사를 보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CES 첫날 ‘퓨처 커넥티비티(Future Connectivity)’라는 장치를 시연하다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해프닝을 겪었다고 합니다.
매체는 “관람객들에게 시연 중이던 관계자는 당황했고 전세계에서 모인 관람객들은 실망했다. 이내 현대차 직원 몇 명이 전시물의 덮개를 열어 고치는 것으로 해프닝이 마무리됐다”면서 “현대차 관계자는 ‘시스템 과열로 특정 기능이 작동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고 합니다.
퓨처 커넥티비티는 아래 위로 움직이는 커다란 화면과 손동작 인식 장치 등이 인상적인 전시물이라고 합니다. 스마트 워치와 연동되면서 운전자의 건강 상태, 행동 패턴 등을 기록해 정보를 제공하고 위험 상황에서 스마트 워치에 진동을 보내도록 고안됐다네요. 하지만 스마트 워치와 교신하는 장치가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카미디어는 관련 영상도 소개했습니다. 시연을 하는 외국 여성이 당황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우리 네티즌들은 실소를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걸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
|
|
|
|
|
![]()
추천하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