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3069    추천:246 2015-01-16 16:13:55
매경---현대차그룹 계열 4社 내달부터 삼성동시대

현대차그룹 계열 4社 내달부터 삼성동시대

매일경제  2015.01.16 16:00 글꼴





현대차그룹이 서울 소재 일부 계열사를 다음달부터 강남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 건물로 이전한다. 한전 본사가 전남 나주로 이전을 완료함에 따라 공동화된 주변 상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이전 대상 계열사는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건물이 아닌 서울시내 건물에 임차료를 내며 사무실을 운영하는 계열사다.



16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다음달 초 강남 역삼동 소재 현대위아 서울사무소를 시작으로 현대차그룹 일부 계열사의 삼성동 이전이 순차적으로 개시된다.



현대위아 서울사무소 인원은 70명 수준이다. 뒤이어 2월 중하순 설 연휴 전후로 현대글로비스 강남 본사 인력 600여 명이 한전 용지로 이전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그룹이 오는 9월 한전 용지 대금을 완납하기 전에 이전하는 현대차그룹 계열사 중 가장 몸집이 큰 계열사다. 나머지 100명 미만의 인력을 가진 현대파워텍 서울사무소와 동부특수강 등의 계열사도 상반기에 한전 용지로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전 대상으로 검토되던 현대모비스 등 다른 계열사는 기존 임대 계약기간이 2년 이상 남아 있어 제외됐다. 전체 이전 규모는 1000명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 사옥은 2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크기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전 본사가 나주로 이전하면서 주변 상권이 크게 위협을 받게 됐는데, 현대차그룹 계열사가 미리 입주하면 그만큼 상권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기 이전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전은 이번주에 본사 건물에 남아 있는 집기 등을 완전히 치우는 작업을 해 현대차계열사가 언제라도 입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9월 10조5500억원에 한전 용지를 인수하기로 하고 2022년에 자동차 박물관 호텔 컨벤션 등을 포함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완공할 계획이다.



[윤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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