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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린이 :
퍼온 글 |
조회수: 3123 추천:254 |
2015-01-16 16:3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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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온 글---향후 현대차 인사체계의 나아갈 방향 |
향후 현대차 인사체계의 나아갈 방향
(주주님들의 내공 증진을 위해 읽어 보세요) 조회 156추천 1투자의견 0 의견없음신고
kmc8**** 36.38.***.34작성자글 더보기 2015.01.16 10:49
1. 오늘 스위스 중앙은행 스위스프랑 최저환율제 폐지로 전체장이 흔들리니 조금 떨어지고 있지만 곧 불확실성 해소로 기관들이 들어 오리라 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2. 인사부에서 4년간 근무했던 소견으로 볼때 독일 정말 선진 인사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현대차도 독일식 인사체계를 도입할 가능성이 아주 많아졌습니다 노조쪽에서도 패소한것으로 인정할 것이고 항소를 한다고 해도 주도권은 회사가 가지게 되었습니다
향후 독일식 인사체계를 갖추게 되면 회사와 노조 주주 모두 윈윈할 것 같습니다 그동안 강성노조 폭력노조 귀족노조로 항상 시달렸던 노조디스카운트를 일소할수 있는 인사체계이오니 현대차도 서서히 노조의 변화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장기적으로 효력을 발휘할 것입니다
현대차 노사 통상임금 해법, '경쟁력1위' 독일에서 배웠다
16일 통상임금 1심 선고 앞두고 노사 임금개선위 15명 8일간 독일車 업계 조사
메르세데스-AMG 본사 공장에서 엔진을 조립하고 있는 엔지니어의 모습 /사진=김남이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임금체계 개편을 앞두고 글로벌 경쟁력 1위를 달리고 있는 독일 자동차업계를 둘러보고 귀국했다. 이번 탐방 결과를 바탕으로 연공서열이 아닌 철저히 숙련도에 따라 임금이 달라지는 독일식 임금체계 개편안을 마련할지 주목된다.
15일 현대차에 따르면 현대차 노동조합 간부 6명과 회사 대표 5명,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임금체계 및 통상임금 개선위원회’가 지난 6일 출국해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4일 귀국했다.
이들은 벤츠와 아우디 등 독일 자동차업계를 둘러보고 독일 튀빙겐대학 베르너 슈미트 교수 등 임금 문제 전문가를 만나 의견을 나눴다.
현대차 노사가 롤모델로 삼고 있는 독일 자동차 회사의 임금체계는 기본임금인 직무급과 추가적인 성과급에 기초한다. 직무급은 근로자가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성과를 내느냐를 평가해 임금수준을 결정한다. 즉 얼마나 어려운 일을 하느냐에 따라 임금 수준이 달라지는 것이다.
예컨대 폭스바겐 본사가 위치한 독일 니더작센주의 금속산업 기업은 일반적으로 임금 그룹을 10등급으로 나누고, 숙련의 정도에 따라 임금을 차등을 지급한다. 1~2등급 ‘미숙련공’, 3~6등급 ‘반숙련공’, 7~10등급은 ‘숙련공’·‘전문공(마이스터)’으로 나눠 기본임금을 적용하는 것이다. 등급 분류는 기업과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숙련공인 7등급이 100의 기본 임금을 받는다면 △미숙련공인 1등급은 81 △반숙련공인 5등급은 90.5 △숙련공인 10등급은 133의 기본임금을 받는다. 등급은 단순히 오랫동안 근무했다고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등급이 오르기 위해서는 각 등급이 요구하는 세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한다. 때에 따라서는 국가가 인정하는 엔지니어 학교를 졸업하거나, 회사에 실시하는 시험을 통과해야만 상위 등급으로 올라갈 수 있다.
독일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회사에서 근무한 시간이 길다고 해서 임금을 더 많이 줘야하는 이유는 없다”며 “회사는 근로자가 하는 일과 회사에 가져다 둔 성과에 기초해서 임금을 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BMW, 벤츠, 아우디 등은 추가적으로 노동의 유연성 확보를 위해 ‘근로시간 계좌제’를 운영한다. 호황기와 불황기에 따라 근로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고용안정성을 유지하고, 추가적인 임금지출을 막는 것이다.
BMW의 경우 1주일에 35시간이 기본 근무시간이지만 일이 많을 때는 초과해서 일을 한다. 초과 근무시간에 대해서는 별도의 수당을 받지 않고, 자신의 근로시간 계좌에 적립해 둔다. 이후 주문량이 떨어지면 일을 35시간 보다 적게 하면서도 적립해둔 시간을 이용해 평소 임금 수준을 유지한다. 이 같은 방법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효과를 발휘했다.
이와 함께 BMW는 공장간 생산량 증감에 따른 인력전환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한쪽 공장의 주문량이 크게 늘어나면 인근 공장의 근로자가 와서 일하는 것이다. BMW는 이를 숨 쉬는 것처럼 들어오고 나가는 게 자유롭다는 의미로 브리딩(Breathing) 시스템이라 부른다.
업계 관계자는 “이처럼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노동유연성을 확보하면서 독일차는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왔다”며 “독일의 임금체계는 수년 동안 회사와 근로자 간의 협력과 양보 속에서 구축된 것으로 한국도 이를 배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재계 관계자는 “자리만 지키고 있으면 임금이 올라가는 한국의 연공급 체계로는 경쟁력을 상실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독일의 사례와 다른 변수를 종합해 검토한 뒤 오는 3월 말까지 임금체계 개편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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