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3050    추천:238 2015-01-16 17:38:20
이데일리---현대차 `통상임금 소송` 승소

현대차 `통상임금 소송` 승소

현대차 결과 기다려온 산업계, 통상임금 소송 주춤해질 듯

입력시간 | 2015.01.16 13:53 | 김자영 기자 jykim@



통상임금 기준 마련으로 노사 갈등 줄어들듯



[이데일리 김자영 김형욱 이지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171,000원 3,500 -2.01%) 통상임금 소송이 사측에 유리하게 내려지면서 다른 기업 노사 관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해 증가세를 보인 통상임금 소송도 기세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현대차 사실상 승소 추가부담 100억원 안팎



서울중앙지법은 16일 현대차 노조원 23명이 상여금과 휴가비 등 6개 항목을 통상임금에 포함해 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대다수 근로자의 상여금은 통상임금이 아니라고 판결하고, 3년치 임금 소급분 요구를 기각했다.



통상임금이 인정된 것은 23명의 원고 중 옛 현대차서비스 출신 조합원 2명으로 상여금 가운데 일할 상여금만 통상임금에 포함돼 소급분 4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법원이 전 현대차서비스 조합원 2명에게 400만원만 인정한 것에 따라 계산하면 현대차가 추가 부담해야 할 인건비는 100억원을 조금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현대차가 이번 소송에서 패소하게 돼 통상임금 3년치를 전액 소급 적용하게 되면 현대차그룹 전체에서 추가 부담해야 할 인건비는 첫 해에 13조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하지만 이번 판결에 따라 전체 조합원의 89%는 통상임금을 인정 받지 못하고, 11%인 옛 현대차서비스 출신의 근로자 5700여명만 상여금의 고정성이 인정되면서 현대차가 추가로 부담해야 할 금액은 100억원 안팎으로 추정되고 있다.



◇‘통상임금 고정성 개념 명확해져’..재계 판결 결과 존중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판결 직후 “이번 판결은 그동안 엇갈린 판결과 달리 통상임금의 고정성을 명확히 밝힌 것으로 존중한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지난 2013년 12월18일 전원합의체 판결을 통해 통상임금 판단기준을 마련했지만 이후로도 1~2심의 판결이 엇갈리며 노사 갈등의 불씨가 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도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판시한 ‘고정성’ 오견에 따라 명확히 판단한 것”이라며 “소송확산 우려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법원에서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명확히 한 만큼 현대차 노사는 판결을 존중하고 경쟁력 강화에 힘써야 한다는 의견이다.



그러나 재계는 이번 판결 중 소수 근로자의 상여금은 고정성을 인정해 통상임금에 포함된 데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 경총은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하면서 신의칙(신의성실의 원칙)을 적용하지 않았던 점은 노사합의를 신뢰·준수한 기업에 일방적인 부담과 손해를 끼치는 것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저성장 속 기업 인력운용에 대한 부담을 심화시킬 것”이라며 우려를 표시하기도 했다.



◇통상임금 노사 갈등 줄어드나



통상임금 확대 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어온 산업 현장에 미칠 영향도 관심을 끈다. 산업계 맏형인 현대차의 소송결과에 영향을 받아 다소 혼란이 누그러질 것이란 전망이다



현대차 노조 조합원은 5만1600명으로 국내에서는 최대 사업장이다. 때문에 산업계에서도 항후 협상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현대차의 소송 결과를 기다려왔다. 이번 현대차 소송 결과로 통상임금에 대한 법원의 기준이 마련된 만큼 국내 다른 노조가 통상임금 확대 소송에 동참할 가능성이 작아졌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현대차의 이번 판결 역시 패소한 노조 측이 항소를 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그동안 노사 문제에서 패소한 쪽이 불복해 대부분 대법원 판결까지 간 경우가 많았다. 이경훈 현대차 노조위원장도 이번 결과에 아쉬움을 나타내며 논의를 거쳐 항소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또한 통상임금 례가 일관성을 잃었다는 지적이 많은 만큼 또다시 법원 판결을 통해 통상임금 범위를 물으려는 시도가 이어질 수 있다.



추천하기

208/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8796 머니투데이---법원, "자살보험금 소멸시효 없어...보험금 지급해야" 법원 2015-07-01 0 2435 386
8795 추잡한 회사 토사구팽 2015-07-01 0 3277 413
8794 우둔함과 간신,예스맨들이 바글바글 거리면 회사는 ??? XX 2015-07-01 0 3105 422
8793 손해 본 게 얼추 5천억원 넘을 것 같은데, 아직도 회사에 돈 남아있나? 이따위 2015-07-01 0 2708 405
8792 내년 초에 유상증자?? 주주 2015-07-01 0 2805 415
8791 아~ 나도 그녀를 칭찬하는데 입의 침이 마른다 레미제라블 2015-07-01 0 2702 417
8790 서울경제TV---수입차업계 “환경인증 구조개혁해야 방송 2015-07-01 0 2437 409
8789 총수가 퇴진할 순 없쟎아~~ 송곳 2015-07-01 0 3007 430
8788 광고는, "D등급"  안전은, F등급" ,,, 만든 놈을 해고하라 개망신 2015-07-01 0 2782 425
8787 지디넷코리아---실적부진-품질경영 악재...현대차 "안 풀리네" 보도 2015-07-01 0 2483 423
8786 일요신문---힘빠지는 현대차 정몽구 회장 돌파구 찾기 앞과 뒤 보도 2015-07-01 0 2557 422
8785 현대차 망했나?, 꼼수스런  왕노무부터  바꾸란 말야~~ 개잡주 2015-07-01 0 2634 437
8784 방부제와 막걸리, 막걸리를 매일 마시면 호상(회사 복직) 할 수 있나요? 씨줄날줄 2015-07-01 0 3477 413
8783 TV조선---체포놀이에 온몸이 멍…자폐아 학교폭행 파문 방송 2015-07-01 0 2555 409
8782 JTBC---자동차 환경인증 놓고 쥐락펴락…'갑질' 공무원 덜미 방송 2015-07-01 0 2519 428
8781 동아일보---EU도 항의한 甲질… 공무원, 수입차 환경 인증 ‘급행료’ 챙겨 신문 2015-07-01 0 2505 402
8780 국민일보---‘과거사 수임비리 의혹’ 김형태 변호사 다섯 번째 소환통보 만에 출석 변호사 2015-07-01 0 2415 412
8779 노컷뉴스---수임비리 의혹 김형태 변호사 8시간 檢 조사 뒤 귀가 기사 2015-07-01 0 2419 405
8778 소송으로 투쟁해서 승소하면 우리도 호상이다 장례지도사 2015-07-01 0 2624 429
8777 바르셀로나에서 현기차가 많이 보여~ 딸의 메세지 2015-07-01 0 2739 427

[first] < [204] [205]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