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3227    추천:240 2015-01-20 20:50:12
머니투데이---지배구조가 짓누른 현대건설 주가…금융위기 이후 최저

지배구조가 짓누른 현대건설 주가…금융위기 이후 최저



실적 좋아도 주가는 바닥,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

머니투데이 유다정 기자 |입력 : 2015.01.20 16:58

   

현대건설 (39,150원 1250 3.3%)의 주가가 양호한 실적과 호재성 소식에도 불구하고 금융위기 이후 최저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소외당할 수 있다는 전망이 현대건설의 주가를 내리누르고 있다.



20일 코스피 시장에서 현대건설은 전날보다 3.30%(1250원) 오른 3만9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건설의 지난해 신규수주는 목표치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였다. 현대차그룹이 105층 신사옥을 짓는 한전부지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한다는 소식도 호재로 작용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여러 호재성 소식에도 불구하고 현대건설의 주가는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때보다 더 낮은 수준"이라며 "실적보다는 지배구조 이슈가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일감을 몰아주고 현대건설은 소외당할 수 있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된 결과다.



지난해 1월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엠코의 합병으로 정의선 부회장은 현대엔지니어링 지분 11.72%를 보유하게 됐다. 경영권 승계를 앞둔 정 부회장의 지분가치 상승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현대엔지니어링에 일감을 몰아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조윤호 동부증권 연구원은 "지배구조 하단에 있고, 오너 일가가 지분을 보유한 현대엔지니어링과 동일한 사업군에 속하기 때문에 현대건설에 대한 부정적 시각을 깨끗이 해소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다만 현대엔지니어링이 현대건설의 연결대상 기업이기 때문에 현대건설의 수주잔고가 극적으로 감소하지 않는 한 주가 하락을 부추길 요인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실적이 늘면 최대주주(38.62%%)인 현대건설의 연결 재무제표 실적도 증가하는 구조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이러한 구조마저 깨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시장에 팽배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상장하면서 현대건설이 보유지분을 구주매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지분율이 줄면 현대건설의 연결 재무제표상 실적도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상장설과 더불어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합병설도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으나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만큼 투자자들은 섣부른 베팅을 피하는 모습이다.



과도한 주가 하락을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조언도 잇따르고 있다. 채상욱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독립국 연합(CIS지역)과 중남미 시장에서 수주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며 "지난해 4분기 실적을 계기로 영업가치가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현 주가는 역사적 저점을 갱신하고 있어 투자에 적합한 시기"라고 언급했다.



현대건설의 누적 신규수주는 26조8000억원으로 목표치인 25조7000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예상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7.4% 증가한 2850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추천하기

304/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6876 美법원, 현대차 사고의 징벌적 배상금 감액… 2억4000만$→7300만$ 보도 2015-03-12 0 3225 317
6875 벌려 봐!  빨아줄께!! 짝뻘남 2015-03-12 0 3537 303
6874 연합뉴스---현대차 비정규직 노조 전·현직 간부, 잇따라 집행부 비판 보도 2015-03-12 0 3120 299
6873 효도가 아니라 똥구멍도 핥겠다 그림자 2015-03-12 0 3635 298
6872 정의선에 대한 TV 방송, 이게 무슨 말이고, 무슨 꼴이고, 무슨 뜻인가? 헷갈리우스 2015-03-12 0 3274 300
6871 퍼온 글---우리가 몰랐던 사실~~~ 퍼온 글 2015-03-12 0 3035 267
6870 다시 똑 같은 죄를 짓는  것과 같다 계몽주의 2015-03-12 0 3338 286
6869 파이낸셜투데이---대기업 불공정행위 익명으로 신고 가능해져 내부 고발 2015-03-12 0 3133 301
6868 연합뉴스---지방세 탈루 신고포상금 3천만원→1억 상향 추진 내부 고발 2015-03-12 0 2939 282
6867 권모술수 낯 2015-03-12 0 3034 249
6866 엉뚱한 한 방에 상대방의 인식이 이렇게 달라진다 레미제라블 2015-03-12 0 3106 277
6865 성난 고객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세요!! 성난 고객 2015-03-12 0 3172 276
6864 <개찐도찐> 일반사원만 골라 해고시키고 살인자 2015-03-12 0 3295 298
6863 소송 소송왕 2015-03-12 0 3196 284
6862 노컷뉴스---김영란법 불붙인 '벤츠 여검사' 당사자 무죄 확정 언론 2015-03-12 0 3117 306
6861 동아일보---상속 포기각서 써놓고 혼외자가 돌연 요구땐? 기사 2015-03-12 0 3266 283
6860 퍼온 글---황당한 바지 사건 ,한인 세탁소 소송 퍼온 글 2015-03-12 0 4514 287
6859 퍼온 글---맥도날드 할머니와 징벌적 손해 배상제도(Punitive Damages) 퍼온 글 2015-03-12 0 3914 295
6858 경향신문---겨우내 덮고 입던 이불·옷 세탁·보관 요령… 오리털이불은 세탁 전 헹굼·탈수 기사 2015-03-12 0 3836 291
6857 경향신문---은퇴 다음날 궁금한 것들… 퇴직급여, 연금수령이 유리 기사 2015-03-12 0 3212 298

[first] <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308] [309]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