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언론 조회수: 3059    추천:277 2015-01-23 13:40:49
오마이뉴스---디자이너, 국가 인권위 진정

가슴33 허리26 키168, 패션업계의 디자이너 채용 실태



오마이뉴스 | 입력 2015.01.23 12:47



[가슴둘레 33, 허리둘레 26, 키 164~168 재기발랄하고 끼많은 디자이너.



여성복을 생산하는 (주)대현의 지난해 9월 디자이너 채용공고입니다. 신세계는 키 165~167cm에 55사이즈가 필수요건. 신원과 더베이직하우스 역시 지난해 말 공고에 55사이즈 디자이너를 뽑겠다고 명시했습니다.



[현장음] "열정착취 패션업계, 신체차별 규탄한다! 청년착취 패션업계 신체차별 중단하라!"



패션노조와 청년유니온 등이 (주)신세계 인터내셔널 등 패션업계의 '신체 차별 채용'을 비판하며 국가인권위의 시정 권고를 요구했습니다.



패션노조 등은 이 업체들이 신입 디자이너를 채용할 때 피팅모델로도 쓰기 위해 옷사이즈에 맞춰 뽑았다고 주장하며 증언영상을 공개했습니다.



[A(남, 26)/패션디자인업체 인턴(2012~현재)] "(구직 과정에서) 몸매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실력이 좋아 아쉽지만 피팅이 안되니 다른 일을 구해야겠다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아마 1년간 40군데 면접을 본 것 같습니다...심지어 취직을 위해 헬스장을 다니면서 몸매를 만들었습니다...(패션업체) 실장님이 말씀하시기를 '디자인은 차차 하면되니 우선 피팅 가장 중요하다'"



이들은 피팅모델 비용을 아끼기 위한 패션업계의 '몸 차별'은 범죄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배트맨D /패션노조 대표, 신원 보호를 위해 마스크 착용] "(디자이너들이) 기업의 면접을 봤을 때, 도무지 인간 힘으론 어떻게 할래야 할 수 없는, 키와 골격 같은 신체조건을 이유로, 그들의 (구직) 당락이 결정될 때, 이렇게 그들이 합당하지 못하고 상식적이지 못한 이유로 사회에서 외면당했을 때 그들이 느꼈을 인격적인 모독감과 상처를 상상하실 수나 있으시겠습니까?"



이들은 구인 글에 신체사이즈 조건, 피팅 요구 등을 기재한 패션브랜드 53개를 공개했습니다.



[김민수 청년유니온 위원장] "2011년도에 신규채용을 하는 과정에서 계약서, 구인공고에 부모 재산, 신체조건 같은 차별 요소가 담긴 담긴 계약서를 삭제하라고 국가인권위 권고 조치가 내려온 적 있습니다...'국가인권위에서 즉각적인 시정 조치가 이뤄질 것이다'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널은 '인사팀이 아닌 디자인실 자체 채용 과정 중 일어난 일이며,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해명하고 사과했습니다.



오마이뉴스 곽승희입니다.



(영상 취재·편집 - 신재인 인턴기자)

* 클릭 한 번으로 당신도 기자가 될 수 있습니다!오마이뉴스ⓒ 2015 *



추천하기

359/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776 5백명이 가난해져야 한사람이 부자가 된다 계몽주의 2014-12-31 0 3750 283
5775 돈은... 계몽주의 2014-12-31 0 3637 264
5774 참지 마시오 계몽주의 2014-12-31 0 4592 309
5773 퍼온 글---현대차,공공의 적?... 희망? 퍼온 글 2014-12-31 0 3398 258
5772 MK뉴스---현대차, 한전부지 개발 `속도`…100층 이상 랜드마크 조성 기사 2014-12-30 0 3157 263
5771 아시아투데이---현대차, 110층 규모 초고층 랜드마크 세운다 기사 2014-12-30 0 3205 243
5770 퍼온 글---공매도에 밀리는 보여주기식 자사주 매입운영 [2] 퍼온 글 2014-12-30 0 3207 251
5769 퍼온 글---공매도에 시달린 12월 퍼온 글 2014-12-30 0 3496 267
5768 퍼온 글 퍼온 글 2014-12-30 0 3370 235
5767 퍼온  글---현대차 중국 4,5공장의 의미 퍼온 글 2014-12-30 0 3346 240
5766 서울경제---현대차 복합할부 딜레마 기사 2014-12-30 0 3622 244
5765 뉴스핌---법원, 현대차 통상임금 소송 1월 16일 선고 보도 2014-12-30 0 3684 263
5764 아이뉴스24---法, 현대차 통상임금 소송 내달 16일 선고 보도 2014-12-30 0 3397 263
5763 한겨레---충칭·창저우 자동차공장 내년 착공…현대차, 중국시장 선두 넘본다 보도 2014-12-30 0 3414 271
5762 한국일보--中 충칭ㆍ창저우... 현대차의 선택은 '둘 다' 보도 2014-12-30 0 3253 241
5761 나는 국민들에게 진실만을 말할 것이다 계몽주의 2014-12-30 0 3481 267
5760 SBS뉴스---3년이면 임원 승진..'오너 3세 리스크' 기업 숙제 보도 2014-12-30 0 3076 261
5759 권력과 재벌의 원수는 누구인가? 작가 2014-12-30 0 3285 260
5758 복종과 충성을 즐기고 있을 뿐이다 십상시 2014-12-30 0 3362 283
5757 현재로서는 이 나라에 앞날이 없다 작두도사 2014-12-30 0 3318 259

[first] < [355] [356] [357] [358] [359] [360] [361] [362] [363] [364]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