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3493    추천:297 2015-01-23 17:24:13
매일일보---경찰, 취업미끼 수십억 챙긴 기아차 노조간부 구속

경찰, 취업미끼 수십억 챙긴 기아차 노조간부 구속



승인시간 2015.01.23  09:34:17  |  정두리 기자  |  doolydo2@m-i.kr



[매일일보 정두리 기자] 취업을 빌미로 수십억원을 챙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전직 노조 간부들이 구속됐다.



광주지방경찰청 수사2계는 사기 등 혐의로 기아차 광주공장 전 노조 간부 홍모(34)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홍씨는 지난 2010년부터 4년간 “임원과 친하고 노조 간부 경험이 있어 채용시켜 줄 수 있다”며 지인이나 친인척 60여명으로부터 32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다른 전직 간부 3명도 취업을 희망하는 지인이나 친인척을 홍씨에게 소개시켜주고 돈을 나눠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기아차 노조 전·현직 간부, 생산직 직원 등과 회사 인근 원룸과 모텔 등지에서 122차례에 걸쳐 판돈 17억원을 걸고 상습 도박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상습 도박을 벌인 혐의로 기아차 노조 전·현직 간부 19명과 생산직 직원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검찰이 보강 수사를 지시해 재수사를 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홍 씨 등 4명이 구속됨에 따라 조만간 징계 심의위원회를 열어 이들에 대해 해고 등 징계절차를 밟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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