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3019    추천:296 2015-01-26 13:15:09
금융소비자뉴스--미국WSJ 비난,정몽구 한전부지 인수 "오너 독단 의사결정"

정몽구 한전부지 인수 "오너 독단 의사결정"



WSJ, "한국재벌 문제점 재확인..사외이사 견제기능 상실"

정진건 기자  |  jung30720@naver.com



   

승인 2014.10.14  11:06:52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계열사를 동원해 한전부지 인수 과정에서 드러난 오너의 독단적 의사결정과 사외이사의 견제기능 상실은 전형적 한국 재벌의 문제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해줬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 현대차그룹이 한전부지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사외이사의 감시역할이 부족했으며 이는 전형적인 한국 재벌기업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전부지 인수 관련 이사회에 참석한 한 이사는 “한전부지가 현대차그룹에 정말로 필요한지, 비싼 가격에 한전부지를 사들이려는 이유는 무엇인지, 다른 대안은 없는지를 이사회에서 질문했다”고 밝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그러나 현대차그룹 집행부는 한전부지에 통합사옥을 짓고 자동차 테마파크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인수가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고 이 이사는 밝혔다.



이 이사는 “집행부가 사외이사를 설득하는 데 절박함이 배여 있었다”며 “한전부지 인수는 단순 투자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 가격이 문제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월스트리저널은 현대차그룹의 다른 이사들의 말을 인용해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수년 전부터 통합사옥 부지 인수를 구상했지만 이 현안을 이사회에서 논의한 적은 단 한차례도 없었으며 정 회장이 이사회에 불참하는 것은 흔한 일이라고 보도했다.



경제개혁연대가 의사록을 열람한 결과 정 회장은 한전부지 인수와 관련해 개최된 두 번의 이사회 모두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정 회장은 한전부지 입찰에 참여한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계열사 3곳 중 2개 회사에 등기이사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한전부지 인수는 한국의 재벌 오너들이 어떻게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에 개입하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진단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복잡한 지배구조를 통해서 그룹 전체에 지배력을 지닌 재벌 오너들은 이를 통해 중요한 의사결정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불만이 높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 금융소비자뉴스>







[관련기사]

정몽구 회장, '무모함' 인상 씻고 '통큰' 투자  





정진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추천하기

394/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076 삼성전자,현대차 임직원 2014-10-30 0 3134 257
5075 MK 의 경영개념은 무엇인가?---모두 갸우뚱,아리송,애매모호,아리까리 헷갈리우스 2014-10-30 0 3784 234
5074 [乙의 눈물] 대학원생들, 교수님 너무합니다---국민일보 기사 2014-10-30 0 3026 229
5073 '교수 하인' 대우 받고도…입 다무는 대학원생들---SBS 뉴스 언론 2014-10-30 0 2978 224
5072 때를 기다리시면... 요정들의 파티 2014-10-29 0 3434 249
5071 현직 박근혜 대통령의 6배,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 '황제 경호' 논란---머니위크 기사 2014-10-29 0 3002 233
5070 광고지 돌리는 변호사…돈 쓸어담는 대형로펌---한국일보 기사 2014-10-29 0 3340 257
5069 증오는 일반직에... 사랑은 한전에... 작가 2014-10-29 0 3244 237
5068 현대차 현장조직, 통상임금 두고 노조와 갈등빚나?---국제뉴스 보도 2014-10-29 0 3067 348
5067 통상임금 판결 혼란---한경 기사 2014-10-29 0 3099 227
5066 통상임금 소송 250여건 '봇물' ---한경 기사 2014-10-29 0 3059 232
5065 판사 마음대로인 통상임금 판결, 누가 법치를 흔드나--한경 기사 2014-10-29 0 2960 226
5064 삼성 경영승계 가속화..수혜주 찾기 분주--- 한국경제TV 보도 2014-10-29 0 3003 242
5063 탈북자 애니메이션 작가 2014-10-29 0 3196 236
5062 세계일보 보도 2014-10-29 0 2968 237
5061 효성家 차남 조현문 "아버지 조석래 회장이 누명 씌우려 했다" 폭로---MK뉴스 언론 2014-10-29 0 3186 242
5060 퍼온 글--- 현대차는 한전부지 때문에 인심을 많이 잃은것 같네요. 퍼온 글 2014-10-29 0 3279 244
5059 보폭 넓히는 이재용, 이르면 연말 회장 승진설 '솔솔'---머니투데이 보도 2014-10-29 0 2950 235
5058 포항공대, ‘투명전극’으로 휘어지는 태양전지 기술개발---머니투데이 보도 2014-10-29 0 3457 271
5057 기술 개발은 안하나? 일반직 2014-10-29 0 3311 265

[first] < [390]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