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퍼온 글 조회수: 3356    추천:285 2015-02-05 13:22:06
퍼온 글---현대차,기아차의 주가는 주주가치 역행의 결과 [8]

클릭: http://board2.finance.daum.net/gaia/do/community/read?bbsId=10000&articleId=975412



▶ 현대차,기아차 주주들의 실망은 작년 가을부터 시작되다.



작년 9월, 한국전력 삼성동 부지를 현대차그룹은 10조5500억원에 낙찰받았습니다.



이에 대하여 정몽구회장의 통큰 결단이라고 호평을 하기도 하였지만, 주주들 입장에서는 아닌밤중에 홍두깨와 같은 주주가치를 깍아먹는 결정으로 해석되었습니다.





현대차의 주가와 수급은 작년 9월 이후 부정적으로 흘러갔다



결국 현대차,기아차의 수급과 주가는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주가는 하락세,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세 속에 회사 이익에 따른 실망보다는 "주주가치 극대화"와는 반대 방향으로 가는 경영진의 결정에 실망감이 표면화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시작 점은 한국전력 삼성동 부지를 고가에 낙찰받은 그 시점부터입니다.



▶ 조금 안정되려했더니, 올해 1월 중순에는 글로비스 지분 매각 실패.



현대차그룹에서 핵심 계열사로 투자자들이 인정하고 있던 현대글로비스 지분을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부회장이 지난달 중순에 매각하려다 실패한 일이 있었습니다.



주주들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일이 벌어지면서 현대 글로비스의 주가는 30만원대에서 20만원대 초반으로 급락하고 회복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현대차 그룹의 주주들은 한번 더 실망하게 됩니다.



"주주들의 가치는 생각하고 있는게 맞아? 배당만 늘리면 뭐해?"



현대글로비스의 주가는 1월 중순 이후 추세가 확연히 꺽이고 말았다



주주들 입장에서는 언제 어떤 주주 이익에 반(反)하는 정책들이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 이어지면서, 현대차그룹의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작은 악재에도 주가는 민감하게 하락하는 상황이 반복되게 됩니다.



"주주가치"에 역행한 결과 현대차그룹의 주주들의 실망은 커져가고 있는 것입니다.



▶ 현대차, 한전부지에 115층 한국 최고층 빌딩 추진 소식 "마천루의 저주"를 떠올리는 주주



경제학에서는 "마천루의 저주"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세계 또는 국가 단위의 경제가 위기가 올 때, 마천루(초고층빌딩)이 완성된다는 징크스입니다.



여러가지 예가 있습니다만, 대표적인 예가 미국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완성될 때가 1930년대 세계 대공황이 불고 있던 때였던 예가 있습니다.



그래서, 초고층빌딩에 대한 은근한 거부감을 가지게 합니다.



국내에서는 롯데그룹이 제2롯데월드를 국내 최고 높이로 올리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말도 탈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주가 관점에서 보면, 흥미로운 현상이 롯데월드타워 (123층)이 착공되던 2011년 중반 즈음부터해서 롯데그룹의 주가에 특이점이 목격됩니다.



그 전까지는 롯데그룹주 모두 승승장구하던 주가가 2011년 중반 이후, 롯데그룹 내 먹거리관련주(롯데칠성,롯데푸드,롯데제과)를 제외하고 조정세가 확연히 나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롯데쇼핑의 경우 2011년 이후 하락세가 확연히 나타나다



"마천루의 저주"가 우연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너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한 무리한 초고층빌딩 추진은 분명 주주들 입장에서는 사업에 사용할 가용 현금을 빌딩이라는 고정자산에 계속 유입시켜야하기 때문에 회사의 성장성이라던가 재무구조에 우려감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대차그룹의 115층 한국 최고층 빌딩 추진은 주주들입장에서 "마천루의 저주"를 자연스럽게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 재료인 것입니다.



결국, 주가 밸류에이션은 수치상 PBR 1배 미만, PER 10배 미만이라는 대형주로는 절대 저평가 영역에 들어와 있지만 주주들의 실망감은 주가를 억누르는 원인이 되고, 이러한 실망감을 누그러트리기 위해서는 시간이 제법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단, 그 사이에 주주들의 마음을 위로할 정책이 나온다면 다행이긴 합니다만....



2015년 2월 3일 화요일



가치투자의 대가 피터린치의 투자 격언 중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회사 사무실의 사치스러움과 경영진이 주주들의 이익에 신경 쓰는 정도는 정확히 반비례 한다. 즉 사무실이 호화스러운 기업의 경영진은 주주들에게 더 많은 이익을 돌려주려는 의지가 약하다"



lovefund이성수 올림



추천하기

350/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956 얼마나 당황할까? 회사에 당한 자 2015-01-14 0 3038 240
5955 대성통곡을 할까? XX 2015-01-14 0 3010 236
5954 회사 개망신을 시키는 최고 경영자들... 칼날 2015-01-14 0 3340 230
5953 호환마마 보다도 무섭다는 평가 비극의 종말 2015-01-14 0 3296 254
5952 제발 버티라 55&56 2015-01-14 0 3229 253
5951 퍼온 글---글로비스, 지배구조 프리미엄 해소. 완성차비 PER이 3배 높은수준 형성) 퍼온 글 2015-01-14 0 3237 277
5950 적정 주가가 30만원에서 10만원이라는 소리군 일심일심일심 2015-01-14 0 3413 253
5949 사측이 공식적인  언급이 전혀 없으니 개작두 2015-01-14 0 3486 240
5948 마땅히 잘라야 할 것을 계몽주의 2015-01-14 0 3162 275
5947 국민일보---“당단부단 반수기란(當斷不斷 反受其亂)...자르지 못하면 재앙온다” 기사 2015-01-14 0 4393 268
5946 \\ 얼굴 웃는 남자 2015-01-13 0 3828 254
5945 현대차그룹의 이름으로... 광고쟁이 2015-01-13 0 3484 255
5944 한번과 영원의 동질성 인간 2015-01-13 0 3425 239
5943 나, 회사에서 하는 일 주식과장 2015-01-13 0 3588 284
5942 신의 미움를 한 번 받으면 계속 일이 꼬인다 무속인 2015-01-13 0 3744 248
5941 AUTOM---글로비스 블록딜, 시장은 배신감 느꼈다 기사 2015-01-13 0 3318 262
5940 뒷다마 치는 선수들이 아주 많아요 일심일심일심 2015-01-13 0 3665 244
5939 MK 머리 + ES 머리 = 시장에서 하한가 평가 !!! 회사에 당한 자 2015-01-13 0 3485 253
5938 정말 불쌍하다 비극의 종말 2015-01-13 0 3211 254
5937 헤럴드경제---모비스 고공행진…글로비스 앞날‘캄캄’ 일심일심일심 2015-01-13 0 3431 253

[first] < [346] [347] [348] [349] [350] [351] [352] [353] [354] [35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