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3149    추천:289 2015-02-06 18:38:11
파이낸셜뉴스---현대·기아차 내수 점유율 60% 위협

현대·기아차 내수 점유율 60% 위협  

파이낸셜뉴스 입력 : 2015.02.06 18:31 | 수정 : 2015.02.06 18:31



1월 현대차 31.9%·기아차 28.8%로 갈수록 떨어져

벤츠 1월판매 4000대 돌파 등 수입차 공세 거세져

한국지엠·르노삼성·쌍용차도 판매대수 늘리며 선방



사진=김범석 기자



현대.기아차가 승용차 시장 내수 점유율에서 60%마저 위태로운 수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럭 등 상용차를 포함할 경우 점유율이 70%에 이르지만 이를 제외한 시장에선 사실상 수입차 공세가 그만큼 커졌단 얘기다.



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새해 첫달인 지난달 현대·기아차의 상용차를 제외한 승용차시장의 내수 점유율이 60.7%(현대차 31.9%.기아차 28.8%)로 뚝 떨어졌다. 상용차는 사실상 국내 1위를 고수하고 있지만 승용차시장에선 입지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에도 최저 63.1%대에서 최고 66.5%대를 오가며 승용차시장에서 아슬아슬하게 60%대를 유지했다.



반면 메르세데스 벤츠 등 독일차 브랜드를 위주로 한 수입차들의 공세는 더욱 거세졌다. 수입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가 커진 데다 지난해에는 벤츠의 신형 S클래스 등 다양한 신차효과가 영향을 미쳤다.



올해도 벤츠는 지난달 4367대를 파는 등 단일 브랜드 사상 최초로 월간 판매 4000대를 넘어섰다. 현재 점유율은 14%대지만 상용차를 제외할 경우 18%대에 가까운 것으로 추산된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 쌍용자동차 등도 내수시장에서 선방하고 있다. 한국GM이 지난달 내수에서 1만722대를 팔아 점유율 10%선에 바짝 근접했고, 쌍용차도 신차 티볼리 효과를 앞세워 전년 같은 기간보다 판매 대수를 늘렸다. 그동안 독일차에 밀려 소강상태를 보이던 미국차, 일본차, 프랑스차 등 비(非)독일계 업체의 실적이 눈에 띄게 좋아진 점도 현대.기아차엔 부담스러운 대목이다.



실제로 지난해 월평균 약 300대를 팔며 한국시장에서 유일하게 역신장한 혼다는 지난달 457대를 팔아 부활의 신호탄을 쐈고 푸조(445대), 볼보(421대)도 월간 판매 신기록을 쓰며 약진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현대·기아차 입장에선 독일 브랜드 등 일부 선두권 브랜드를 최대 경계대상으로 여겼지만 이제는 비(非)독일 브랜드뿐 아니라 완성차 하위 브랜드도 내수에서 약진하는 점이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지속적으로 신차를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전략 수정이 필요한 시점이 됐다"고 논평했다.



후발주자들이 몸집이 가볍고 연비가 좋은 신차를 쏟아내는 점도 현대·기아차 입장에선 부담이다.

싸고 가벼운 차로 경쟁할 경우 점유율은 높일 수 있지만 수익성 측면에서 장기적 타격을 입게 된다. 마진이 많이 남고 브랜드 인지도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배기량 3000㏄ 이상 대형차 판매를 더욱 촉진시켜야 할 시점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전륜구동 세단 아슬란을 출시한 것을 비롯해 올해 쏘나타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를 쏟아냈으며 올 뉴 투싼, 올 뉴 스포티지 등 다양한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추천하기

66/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636 공정위, 현대차그룹에 과징금 부과하나? 메트로신문 2016-01-07 0 2166 544
11635 하는 일 마다 이렇게 삐걱대니 회사운이 다 했다 현대맨 2016-01-07 0 2188 530
11634 침몰하는 재벌의 발악 개미지옥 2016-01-07 0 2232 528
11633 징계통보 인사위 2016-01-07 0 2248 524
11632 건강까지 챙겨 준다꼬! 안없당 2016-01-07 0 2212 519
11631 美 최저임금 도미노 인상…현대기아차 현지공장 영향받나 아시아경제 2016-01-06 0 2163 508
11630 [단독]현대차, 골프장 위장계열사 논란 계속되는 이유 스포츠서울 2016-01-06 0 2343 521
11629 현대차그룹, 현대제철 지분해소 어쩌나…공정위, 처벌 ‘압박’ EBN 2016-01-06 0 2115 511
11628 중국산 너무 좋은데~`자동차는 언제 국내에 판매되나? 샤오미 2016-01-06 0 2247 524
11627 박근혜 대통령님은, 남은 임기동안 기업부패 척결에 드라이브걸라! 뒤통수 2016-01-06 0 2264 513
11626 노동부는.. 불알찬 놈은 조사하고, pip퇴출시켜 죽인 놈은? pip2016 2016-01-06 0 2315 504
11625 중국증시 상하이지수 27% 대폭락, 2600까지 떨어질 것 "---정부개입이 오히려 부작용" BOA 전망 글로벌이코노믹 2016-01-06 0 2148 515
11624 난 통 크게 애국했고, 통 크게 망했다 통 크게 2016-01-06 0 2308 526
11623 부고 연가시 2016-01-06 1 2318 510
11622 퍼온 글---골병의 진단 퍼온 글 2016-01-06 0 2160 498
11621 현대·기아차, "쌓인 재고 어쩌나"..1분기 재고 부담 가중 시사저널 2016-01-06 0 2251 518
11620 양사 모두 도매 판매 전년대비 각각 1.8%, 1.3%줄었다. 아뿔싸 2016-01-06 0 2119 513
11619 MK의 판매의 "질"은 또 다른 현대차 내연녀 거시기 "질" 인가? 거시기 2016-01-06 0 2260 516
11618 질권 설정을 잘 해야 임직원 2016-01-06 0 2230 503
11617 퍼온 글---현대차 2014년 23%폭락,2015년 12%폭락,2016년 4%폭락..[1] 퍼온 글 2016-01-06 1 2154 515

[first] <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