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언론 조회수: 3379    추천:269 2015-02-08 18:24:53
경향신문---여승무원에 ‘성희롱·막말’ 대한항공 사무장 파면 정당

여승무원에 ‘성희롱·막말’ 대한항공 사무장 파면 정당



디지털뉴스팀



부하 승무원을 성희롱하고 선물을 강요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으로 파면된 항공사 사무장의 처분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남부지법 제13민사부(진창수 부장판사)는 대한항공 전 객실사무장 ㄱ씨가 대한항공을 상대로 낸 해고 무효확인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파면된 ㄱ씨는 수년간 사무장이라는 직위를 이용해 부하 직원들에게 선물이나 돈을 요구했다. 비행 전 모든 승무원을 모아 놓고 “물질과 마음은 하나다”라고 말하거나 결혼을 앞둔 여승무원에게 “결혼식에 입고 갈 옷이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 승무원에게는 “몇십 만원 투자해 진급하면 연봉 몇백만원이 오르는데 어느 것이 이득인지 생각해 보라”며 근무 평가를 미끼로 선물을 요구하기도 했다.



ㄱ씨는 한 여승무원의 카카오톡 사진을 보고 “‘선○○○○’(성인잡지) 모델 같다”고 말했다. 두 여승무원이 기내에서 장난을 치며 포옹하는 모습을 보고난 뒤, 한 여승무원과 우연히 팔을 부딪친 뒤에도 성적 수치심을 일으킬 수 있는 발언을 했다.



ㄱ씨는 사무장이 해야 하는 ‘스페셜밀’ 서비스 업무를 부팀장에게 전가했고 관리자 보고서 과제물도 대신 작성하라고 시키기도 했다. 자신의 가족들이 항공기에 탑승했을 때 무단으로 좌석을 승급했다.



ㄱ씨의 이러한 행위를 파악한 대한항공은 징계위원회, 재심을 거쳐 지난해 7월 ㄱ씨를 파면했다. 그러나 ㄱ씨는 “파면 절차가 잘못됐고 거짓된 제보를 근거로 내려진 처분이라 위법하다”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증인의 법정 증언 등으로도 인정된 성희롱 발언은 단순한 농담이나 친근감의 표시를 넘어 상대방에게 굴욕감과 수치심,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데 충분하다”면서 “대한항공이 다른 성희롱 직원에게도 권고사직이나 파면 등 엄격한 징계조치를 내리는 것으로 볼 때 사회통념상 타당성을 잃은 조치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밖에 회사가 조사를 통해 밝힌 선물 요구, 업무 전가, 객실서비스 매뉴얼 규정 위반 등도 모두 파면 사유로 인정된다”면서 “징계 과정도 절차상 하자가 없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추천하기

6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716 바보 일반직의 착각과 최후들...그들은 창조 자살을 하고 만다 투쟁생존 2016-01-12 0 2128 530
11715 "부당해고 철회"..서울대 음대 강사 '공대위' 결성 뉴시스 2016-01-12 0 2172 536
11714 "자녀 취업시켜 줄게" 속여 수천만원 챙긴 삐끼 2016-01-12 0 2138 532
11713 정년 연장을 축하하고, 연장 안되신 분들은 더 분발 하세요 만 58세 2016-01-12 0 2276 572
11712 정년 전 부당해고자 집단소송 개미지옥 2016-01-12 0 2186 510
11711 중요~~현대차 위기는 이렇다 !! 정말 엄청나게 위기다~~ 아뿔싸 2016-01-12 1 2139 524
11710 솔로몬이 필요해~~ ~전해라~ 2016-01-12 0 2100 526
11709 pip 징계로 비관하다 술마시고 사망! 구속수사 2016-01-12 0 2351 534
11708 중요~~현대차,국내 값올리고 미국 깎아주더니…'3대 악재'로 주가하락 조선비즈 2016-01-12 0 2207 546
11707 자사주 매입으로 외인들 고가에 팔고 나간다 주주 2016-01-12 0 2081 526
11706 외인들은 100만주를 자사주 매입에 떠 맡긴다. HMC 비젼없다고... 후후 2016-01-12 0 2103 535
11705 재벌의 오만함 !!, "나는 인간 조련사", "너희들은 10 배 빨리 움직여라" 재벌 해체 2016-01-12 0 2122 514
11704 외인들, 6일 동안 현대차 90만주 순매도 중 !! 주주 2016-01-12 0 2047 493
11703 지지율만 관리, 직관 판단으로 투자~~ 현대맨 2016-01-12 0 2040 494
11702 어느덧 나도 악마가 되어 버렸다 연꽃이 필 무렵 2016-01-12 0 2094 497
11701 말을 섞기 싫은 놈들... 정재암 2016-01-12 0 2162 533
11700 이름 그대로 HMC가 HMC를 매수하네~ 참 이상하고 충성스러운 영업 ~ 헷갈리우스 2016-01-12 0 2065 534
11699 "부패범죄 특별 수사단" 2팀은 대기업 담당으로 창설 내부 고발 2016-01-12 1 2256 516
11698 ‘5500억 낭비’ 강영원 무죄 선고에 “뭐가 더 있어야 배임 되나”… 검찰 2인자, 법원 공개 비판 국민일보 2016-01-12 0 2141 520
11697 중요~~현대차,국내 값올리고 미국 깎아주더니…'3대 악재'로 주가하락 조선비즈 2016-01-12 0 2131 527

[first]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