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언론 조회수: 3183    추천:286 2015-02-09 20:10:49
이데일리---'성난 주주 무섭네'..친화정책 펼치는 현대차그룹

'성난 주주 무섭네'..친화정책 펼치는 현대차그룹

입력시간 | 2015.02.09 14:54 | 김인경 기자 5tool@



지난해부터 자사주매입·모비스도 배당 확대

"실적 안나오는 주주친화정책, 성장성 훼손 우려도"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가 따로 없을 만큼, 현대차가 달라지고 있다. 오너의 독단적인 한전 부지 매입으로 비난을 샀던 현대차그룹이 주주친화적인 행보를 강화하며 재평가받고 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달 3일까지 총 4597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시행했다.



보통주 3771억원 어치(220만2764주)를 포함해 우선주 390억원, 2우선주 487억원, 3우선주 29억원을 사들였다. 기아차 역시 바쁘게 자사주를 매입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삼성동 한전 부지 매입 이후 현대차그룹 종목들은 급락세를 탔다. 당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고가 낙찰 직후 일부 주주로부터 배임 혐의로 피소를 당하기도 했다.



이에 현대차그룹은 자사주 매입과 중간배당 검토 등 배당 확대 대안을 내세우며 돌아선 투심 잡기에 나섰다.



현대모비스는 자사주 매입에서 제외됐지만 배당 확대로 주주친화정책의 단맛을 보고 있다. 지난 6일 현대모비스는 장 마감 후 보통주 1주당 3000원, 우선주 3050원의 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종가 기준 배당성향은 8.4%가 됐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의 이번 배당을 계기로 주주친화정책에 대한 색안경이 제거됐다”며 “점차 배당성향이 높아질 것이라 예상한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의 배당성향 추이(출처:에프엔가이드, 단위:%)



최근 현대글로비스의 블록딜 역시 현대차그룹의 달라진 태도를 보여준다. 현대차는 지난 5일 저녁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지분 13.4%를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한 바 있다. 지난달 첫 번째 시도와 달리 할인율 범위를 7.5~12%에서 1.9~4.02%로 낮췄다.



익명을 요구한 한 자산운용사 주식운용본부장(CIO)는 “무산됐다고 해도 오너가 걸었던 할인율이 컸던 만큼, 가치 낮은 주식으로 인식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라며 “할인율을 축소한 것은 매수 대상자는 물론 기존 주주들에게 ‘보유할 만한 주식’이라는 신호로 인식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주가 상승으로 연결될 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달러 강세로 달러·엔 환율이 119엔 선까지 치솟았고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자동차 판매는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다.



강현철 우리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삼성전자와 현대차 모두 주주친화정책을 걸었지만 흐름이 갈린 까닭은 삼성전자는 실적이 바닥을 치고 올라오고 있고 현대차는 글로벌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다는 점”이라며 “실적이 안 나오는데 배당이나 자사주 매입을 늘리면 성장성이 훼손된다는 우려가 싹틀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추천하기

331/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6336 연합뉴스---<여대생 신분증으로 새삶 꿈꾸다 구속된 임신부 집유> 기사 2015-02-05 0 3182 275
6335 SBS---생명 구하려던 구급차 운전자, 면허정지에 해고까지 언론 2015-02-05 0 3364 284
6334 경향신문---“삼성에버랜드, 노조 활동 방해하고 부당 징계”···항소심도 인정 언론 2015-02-05 0 3156 301
6333 험난한 올해 일반직 전원의 참여를 요청합니다 참여 노조원 2015-02-05 0 3600 302
6332 일반직이 완전히 죽어야 회사가 산다 칼날 2015-02-05 0 3486 291
6331 법인세 XX 2015-02-05 0 3229 287
6330 너 지금 특급 꾸중 중이야~~ 노조원 Q 2015-02-05 0 3534 288
6329 부(富)란... 계몽주의 2015-02-05 0 3303 272
6328 사측이 쫄았나? 돌았나? 2015-02-04 0 4001 295
6327 인간 해부학에서는 S를 받았지만, 지옥불에서... 작가 2015-02-04 0 4012 286
6326 무능한 놈들을 대량 해고 해야 합니다 칼날 2015-02-04 0 3645 261
6325 모든게 일반직 때문이다 네 죄를 알렸다, 일반직 역겹다 간부 2015-02-04 1 3679 279
6324 수입차,처음 토종 앞섰다..골프, i30 판매량 추월 버디버디 2015-02-04 0 3293 276
6323 총수의 분노! pari 2015-02-04 0 3734 257
6322 총수께!!   노무팀을 해체하라!! 수장 2015-02-04 0 3791 292
6321 어찌 표현할 말이 없네 숫골당 2015-02-04 0 3840 311
6320 투쟁으로 쟁취하는 것임을 명심하게나~~~ 박쥐 2015-02-04 0 3488 295
6319 퍼온 글--- 一勤天下無難事(일근천하무난사) 퍼온 글 2015-02-04 0 3852 278
6318 현대차!  망할 징조가 보이네~~ 간신들의 천국 2015-02-03 0 3950 293
6317 이데일리---특징주]현대기아차 약세…1월 판매 부진 보도 2015-02-03 0 3380 284

[first] <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336]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