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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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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2 13:0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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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셜경제---쌍용차, 새 대표이사에 최종식 부사장 선임…이유일 부회장 맡아 |
쌍용차, 새 대표이사에 최종식 부사장 선임…이유일 부회장 맡아
황병준 기자 | hwangbj@speconomy.com
승인 2015.02.12 10:16:13
[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최종식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부사장이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쌍용차는 11일 이사회를 열어 다음달 27일 임기가 끝나는 이유일 사장 후임으로 최 부사장을 단일 추천했다. 최 부사장은 내달 24일 주주총회를 거쳐 이사회에서 사장으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1950년생인 최 부사장은 전주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했다. 1999년부터 기아차 마케팅 실장과 현대차 미주 판매법인장을 역임하며 2005년 퇴사할 때까지 수출과 마케팅 업무를 진두지휘했다.
현대차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유일 사장이 2010년 쌍용차 대표이사에 선임되면서 최 부사장을 영입했다.
최 부사장은 2007년부터 2년 동안 중국 화태자동차 부총재 겸 판매회사 총경리를 맡았고 영창 악기 중국 법인에서도 2년간 근무한 중국 시장에 능통한 영업맨이기도 하다.
해외 업무 경험이 많고 영업에 능통한 최 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되면서 회사 안팎에서는 쌍용차의 내수 및 수출 판매 전략이 강화되고 쌍용차의 해외진출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유일 대표는 부회장 직함으로 회사 전략적 사안에 대해 2년간 자문 역할을 맡는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 사장은 2011년 대주주로 인도 마힌드라그룹을 맞이하고, 4년 만에 신차 티볼리를 내놓으며 쌍용차 재기의 발판을 훌륭하게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부회장으로 일하며 최 부사장이 쌍용차를 본격 성장 궤도에 올려놓는 작업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달 13일 4년만에 출시한 신차 티볼리가 시장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 기준 누적 계약 대수가 8000대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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