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歲寒圖 조회수: 3393    추천:275 2015-02-14 13:36:21
歲寒然後 知松柏之後凋

자식들을 좋은 대학에 진학시켜서

큰 아들은

현재 미국에서 대학교수를 하고 있고,



작은 아들은

서울에서 대기업의 임원으로 있는데,



정작 그 어머니는,,,

여주에서 혼자 쓸쓸히 지내고 계십니다.



그래서 자식을 아주 잘 키우면 국가의 자식이 되고,

그 다음으로 잘 키우면 장모의 자식이 되고,

적당히 잘 키우면 내 자식이 된다는 얘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식 중에 한 명 정도는

시골공고에 보내서 내 가까이에 두고 살아야 한다는 말도 했습니다.



웃자고 하는 얘기이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틀린 얘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야

집에 하수구가 막혀도

“얘야? 하수구가 막혔다.



얼른 와서 해결 좀 해라.”하고

편하게 부를 수 있고,

방안의 전구를 바꿀 때도 “얘야?

얼른 와서 전구 좀 바꿔라.”하고

말할 수 있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하수구가 막혔다고, 전구가 나갔다고,

미국에 있는 아들을 부를 수 없고

서울에 있는 아들을 부를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일 년에 겨우

한두 번 볼까 말까하는

아들이 내 아들이라고 할 수가 없고,

평생에 한 두번 볼 수 있고

사진을 통해서나 겨우 만날 수 있는 손자들이

내 손자라고 말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한겨울 추워져서야 소나무·잣나무가 쉬이 시들지 않음을 알게 된다.

(歲寒然後 知松柏之後凋)’는 글이 있습니다.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에 나오는 말입니다.



옛 어른들도,,,,

" 못난 소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고  가르치셨습니다.

무릎 꿇고 앉아 산을 지키는 못난 소나무.



그 못난 소나무가 부모의 산소를 지키고,

선산을 지키고, 고향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못난 일반사원이  회사를 지킬것 입니다~~~





못난

일반사원은,,,,

당신을 절대 배신하지 않습니다!!



추천하기

228/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8396 년말이면 북미시장에서 5천억원 정도 적자가 될 듯 아뿔싸 2015-06-12 0 2850 386
8395 외인들, 업체별로 돌아 가면서 매일 파네~~ 주주 2015-06-12 0 2805 386
8394 어둠은 지나가고 희망 뿐이다 희망 2015-06-12 0 2905 386
8393 난, 마치 천국에서 사는 것 같다 요정들의 파티 2015-06-12 0 2852 382
8392 그래도 ... 끝까지... 메르스 2015-06-12 0 2787 379
8391 퍼온 글---현대차의 오르지 못할 이유? 퍼온 글 2015-06-12 0 2857 381
8390 일반직, 그대 능력 있음에... 회사에 당한 자 2015-06-11 0 3159 395
8389 나도 퇴직하고 난 뒤에 인사부 희망자 2015-06-11 0 3168 388
8388 SBS---법원, '기내난동' 바비킴에 벌금 400만원 선고…'이유는?' 방송 2015-06-11 0 2904 392
8387 "삼성이 뚫린 게 아니라, 국가가 뚫린 겁니다" 갸우뚱 2015-06-11 0 3259 387
8386 보안처리 해서 쉬~ 쉬~ 하다가... 스스로 얼굴을 구기게 되었다 진실의 힘 2015-06-11 0 2903 386
8385 삼성 병원도 폐쇄 검토 ?? 메르스 2015-06-11 0 3014 409
8384 머니투데이---재소자 가래에 폐렴 걸린 교도소 공무원…法 "공무상 재해" 법원 2015-06-11 0 2768 387
8383 이데일리---아모레퍼시픽 특약점 '갑질' 논란..검찰, 수사 착수(종합) 기사 2015-06-11 0 2732 392
8382 인생은 돌고 돈다 수성당 선녀 2015-06-11 0 3632 417
8381 인생은 역시 돌고 돈다 인사부 2015-06-11 0 2949 404
8380 소송 어쩐담?? 어쩐담? 2015-06-11 0 2918 396
8379 간부사원 취업 규칙 때문에... 점봅니다 2015-06-11 0 3184 412
8378 머니투데이---삼성물산 합병 결정한 경영진에 배임 혐의 가능할까 언론 2015-06-11 0 2778 418
8377 무슨 말이 맞는겨?? 갸우뚱 2015-06-11 0 2953 400

[first] < [224] [225] [226] [227] [228] [229] [230] [231] [232] [233]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