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955    추천:265 2015-02-16 16:04:04
연합뉴스---현대차그룹 '세금폭탄' 모면…8천억원 세부담 덜 듯(종합)

현대차그룹 '세금폭탄' 모면…8천억원 세부담 덜 듯(종합)





매입 한전부지 건물 업무용 인정…2017년 9월 이전 착공 무리없어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정부가 16일 현대차그룹이 사들인 한전부지에 들어설 사옥과 판매 시설 등을 업무용으로 분류해 기업소득환류세를 산정할 때 투자로 인정하기로 함에 따라 현대차그룹이 세금 폭탄을 피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그룹은 한전부지 매입 자금 가운데 약 8조원 정도를 투자로 인정받게 돼 최대 8천억원 정도의 세금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소득환류세는 기업이 벌어들인 당기소득의 일정액 가운데 투자, 임금증가, 배당에 사용되지 않은 이익에 대해 10%의 세율로 매기는 세금이다.



그동안 한전부지 건물에 대한 세제상 쟁점은 어느 범위까지 업무용으로 인정 해주느냐와 착공 시기를 언제까지로 제한할 것이냐, 이 두 가지였다. 업무용 건물을 일정 시점 안에 착공해야 투자로 인정받아 세금을 내지 않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날 '기업소득 환류세제' 업무용 건물의 범위를 공장과 판매장·영업장, 물류창고, 본사, 연수원 등 기업이 직접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건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한전부지에 들어서는 본사 건물과 판매시설, 전시컨벤션 시설 등은 업무용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백화점과 아트홀은 업무용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정부는 착공 시기에 대해선 토지 취득 후 해당 사업연도말까지 착공하거나 제출된 투자계획서에 따라 다음 사업연도말까지 착공될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투자로 인정하기로 했다.



다만,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 '취득 후 2년 내 착공할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세무서장 승인이 있으면 투자로 인정하기로 예외조항을 둠에 따라 한전부지도 투자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뒀다. 용도변경이나 환경·교통영향 평가 등 사전절차에 시간이 걸리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이 한전부지의 소유권을 넘겨받는 시기는 대금이 완납되는 오는 9월이다. 따라서 토지 취득 후 2년 뒤인 2017년 9월까지만 착공하면 투자로 인정받을 수 있게 돼 세금폭탄을 피하게 된다.  



정부는 지난달 중순 발표한 투자활성화 대책에서 한전부지 착공이 내년에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용도변경과 인허가를 거쳐 2017년 착공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관측된다.



현대차그룹은 이에 따라 한전부지 매입에 투입되는 10조5천500억원 가운데 약 8조원 정도가 투자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9월 한전부지 인수 계약을 체결하면서 인수금액의 10%인 1조550억원을 계약금으로 냈다. 나머지 9조4천950억원은 올해 9월까지 3차례에 걸쳐 나눠낸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내야 할 인수대금 9조4천950억원 가운데 백화점과 아트홀 등을 제외한 7조∼8조원 정도가 투자로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렇게 되면 최대 7천억∼8천억원 정도의 기업환류세제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기업경영평가기관 CEO스코어에 따르면 한전부지 매입 주체인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3개사는 당초 2천억원 가량의 환류세를 내야 했지만, 이번에 업무용 건물과 부속토지의 투자 요건이 완화됨에 따라 현대차와 기아차는 세금부담은 없어지고, 현대모비스만 151억원 가량의 세금을 낼 것으로 추정했다.



세금 부담을 덜게 된 현대차그룹은 한전부지에 글로벌비즈니스(GBC) 센터를 조기 착공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은 한전부지에 115층짜리 복합시설을 건립하겠다는 내용의 개발 구상과 사전협상 제안서를 1월말 서울시에 제출했다.



현대차그룹은 한전부지의 용적률을 799%로 가정하고 115층 복합시설 사옥(571m)에 5층 건물과 아트홀(7층), 62층 호텔을 짓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 계획대로 완공되면 GBC는 제2롯데월드(555m)를 제치고 국내 최고층 건물이 된다.



서울시는 현재 분야별 전문가들과 협상조정협의회를 구성해 제안서를 토대로 교통·환경영향 등을 면밀히 검토 중이다.



시의 사전검토가 마무리되면 3월 중하순께 현대차그룹과 용적률의 적정성, 공간 배치 등 건축계획의 합리성, 교통량 분산 대책, 공공기여 방안 등을 논의한다.



현대차그룹은 이와 별도로 옛 한전 건물에 현대위아[011210]를 시작으로 총 6개 계열사의 인력 약 1천명을 이전한다.



한전 본사의 전남 나주시 이전에 따른 공백으로 주변 상권의 침체가 우려되자 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조기 입주를 결정한 것이다.



현대파워텍,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제철[004020] 등 현대차그룹 계열사 소속 일부 부문들이 상반기 내 입주를 완료한다.



fusionj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2015/02/16 14:04 송고



추천하기

268/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7596 현대캐피탈 “중계 수수료만 챙겨 시장 교란” --- 경향신문 보도 2015-04-28 0 3105 359
7595 감옥행! 줄초상 2015-04-28 0 3144 371
7594 회사는 아사리 판 ... 걱정이 된다 아사리 판 2015-04-28 0 3164 360
7593 내 이럴 줄 알았다 개작두 2015-04-28 0 3038 421
7592 이제 특별 사면 없다~~ 감옥에 5년은 기본 ~~ 칼날 2015-04-28 0 3460 369
7591 직장상사가 거짓 증언을 했다면,,, 징역 몇년일까? 투쟁 2015-04-27 0 3435 401
7590 YTN---법원, 직장 상사 거짓 신고한 직원에 실형 방송 2015-04-27 0 3064 396
7589 MBN---판사 거짓 해명 믿고 9개월 동안 재판 맡겨 방송 2015-04-27 0 2881 333
7588 세정신문---법원 "시장 비판했다는 이유로 정직은 부당" 기사 2015-04-27 0 2944 352
7587 그런데, 일반사원의 정년전 해고는? 배째라 2015-04-27 0 3112 328
7586 "나는 애국했다 " 는 MK !!!!  그의 자숙의 의미는 경영을 떠나야 하는 게 아닐까??? 헷갈리우스 2015-04-27 0 3022 339
7585 현대차에는 이런 것 정도 생각할 만한 사려가 깊고, 머리 좋은 참모가 없나??? 갸우뚱 2015-04-27 0 3390 346
7584 데일리안---현대차그룹, 자동차 해외생산 500만 시대 연다 보도 2015-04-27 0 2973 352
7583 뉴스토마토---현대·기아차, 中 판매량 증가에도 점유율 '제자리' 언론 2015-04-27 0 2847 338
7582 인간은 제 때 겸손하게 의금부 곤장치기 2015-04-27 0 3151 352
7581 아주경제---2015미래경영전략] 현대차, 하반기 신차 출시로 위기 극복 나선다 기사 2015-04-27 0 2879 359
7580 친한 친구가... 똥 만드는 기계만 있다 XX 2015-04-27 0 3202 341
7579 후손들은 깊이 사죄하고 많은 기부를 하고, 자선단체, 대학교를 설립했다 숫골당 2015-04-27 0 3022 371
7578 나 같으면 요정들의 파티 2015-04-27 0 3030 338
7577 노인네 똥 한 번 싸니 너 똥 쌌니? 2015-04-27 0 3353 330

[first] < [264]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