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3203    추천:293 2015-02-22 11:44:10
연합뉴스---쌍용차, 티볼리 계약 1만대 초읽기…인력충원은 '아직'(종합)

쌍용차, 티볼리 계약 1만대 초읽기…인력충원은 '아직'(종합)



(서울=연합뉴스) 현윤경 기자 = 쌍용차[003620]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가 계약 물량 1만대 돌파 초읽기에 들어가는 등 출시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회사 측은 아직 증산을 위한 인력 충원 등은 고려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티볼리의 누적 계약 대수는 설 연휴 직전을 기준으로 9천500대에 달해 이달 말까지 1만대를 무난히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티볼리 내수 판매 목표를 3만8천500대로 잡은 쌍용차는 티볼리가 지난달 13일 출시 이래 1개월 남짓 만에 연간 목표의 4분의 1을 달성하며 기대 이상으로 선전하자 새로운 고민에 빠졌다.  



전체기사 본문배너



생산이 주문량을 따라가지 못해 지금으로선 주문자가 1개월 반에서 최대 2개월가량 기다려야 신차를 받을 수 있지만 그렇다고 생산량을 대폭 늘릴 수 있는 시원스런 해결책이 없기 때문이다.  



쌍용차는 현재 코란도C와 티볼리를 함께 생산하고 있는 평택공장 조립 1라인의 시간당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1라인 근무자들의 평일 잔업(3시간)과 주말 특근(토요일 8시간)을 시행하고 있다.  



또 티볼리와 코란도C의 생산 비중을 점차 티볼리 생산을 늘리는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음에도 아직 물량을 맞추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평택 공장이 포화 상태라 물리적으로 라인을 추가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인력 충원을 고려하기엔 처한 현실이 녹록지 않다.  



지금은 계약이 기대 이상으로 호조이지만 계약 물량은 경우에 따라 취소될 수도 있고, 내달 경쟁 모델인 현대자동차[005380]의 신형 투싼이 출시되면 현재와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지 장담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희망퇴직자 등을 상대로 덜컥 인력을 충원했다가 추후 계약이 주춤해지면 다시 인력을 뺄 수도 없는 노릇이라 현재로선 인력 충원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티볼리 출시 행사에서 대주주인 인도 마힌드라그룹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이 직접 "티볼리가 선전하고, 쌍용차가 흑자로 돌아서면 순차적으로, 필요에 따라 인력을 충원할 것이고, 그 인력은 2009년 실직자 중에 뽑게 될 것"이라고 말해 일각에선 최근 티볼리 돌풍을 해고자 복직과 연결짓는 시각도 있다.



쌍용차의 한 관계자는 그러나 "인력 충원은 쉽사리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이런 시각에 명확한 선을 그었다.  



그는 "설 연휴가 끝난 뒤 3월 계약 상황을 보고 평택공장 1라인 생산 비율을 적절히 조절하는 등 생산물량을 맞추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쌍용차의 2009년 대규모 정리해고를 무효로 볼 수 없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에 반발해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쌍용차 평택 공장 굴뚝에 올라 농성 중인 쌍용차 해고노동자 2명은 법원이 정한 퇴거단행일을 넘긴 현재까지 굴뚝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



수원지법 평택지원은 지난 9일 농성자들을 상대로 쌍용차가 낸 '퇴거 단행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해 지난 19일부터 농성을 풀지 않으면 20일부터 한 명당 하루 50만원씩의 간접강제금(법원의 명령을 따르지 않아 발생하는 비용) 부과를 결정한 바 있다.



ykhyun14@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2015/02/21 12:20 송고



추천하기

325/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6456 일반직이 제대로 사는 길 망하리라~~ 2015-02-12 0 3555 277
6455 자본주의의 잇점과 혜택 자본주의론 2015-02-12 0 3218 292
6454 이완구, MK는 같은 운명 작두 도사 2015-02-12 0 3345 273
6453 성 삼 2015-02-11 0 3440 273
6452 기아차가 매물로 나오면 숫골당 2015-02-12 0 3199 278
6451 인생은 돌고 돈다 선지자 2015-02-11 0 3922 306
6450 악마는 디테일(detail) 에서 시작된다 작가 2015-02-11 0 3418 273
6449 네사람이 억울하다 요정들의 파티 2015-02-11 0 3734 293
6448 매일노동뉴스---둘로 갈라진 노동부 공무원노조 보도 2015-02-11 0 3184 271
6447 연합뉴스---행정직 주도 고용부 공무원노조 출범 보도 2015-02-11 0 3121 273
6446 누구에게 박수를 쳐 줘야 하나? 참여 노조원 2015-02-11 0 3528 264
6445 몰락한 재벌 회장 일반불이 2015-02-11 0 3937 278
6444 준법 감시반 억울 2015-02-11 0 3335 265
6443 조선비즈---김 전무는 무슨 차를 타지?..10대 그룹 임원車 분석해보니 기사 2015-02-11 0 3672 269
6442 아시아경제---수입車 앞에서 힘 못쓰는 에쿠스·체어맨 기사 2015-02-11 0 3055 274
6441 이제는 남은게 두려움과 스트레스 뿐이다 간부 2015-02-11 0 3442 277
6440 회사와 주주로부터 추방될 것이야~ 점봅니다 2015-02-11 0 3259 285
6439 지당한 말씀!! 일반직 2015-02-11 0 3289 281
6438 쪼글쪼글 훌라당 2015-02-11 0 3416 281
6437 내가 퇴직 할 때까지는 빅마우스 2015-02-11 0 3436 295

[first] < [321] [322] [323] [324] [325] [326] [327] [328] [329] [330]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