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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3 14:51: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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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N---"현대차그룹 계열사, 작년 실적 그룹 평균 수익률 상회" |
"현대차그룹 계열사, 작년 실적 그룹 평균 수익률 상회"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현대글로비스 등
2010년 이래 그룹 평균 성장률 상회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l 2015-02-23 10:40
댓글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구글+ 작년 현대차그룹 계열사 실적이 그룹 평균 성장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작년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현대글로비스가 지난 2010년 이래로 현대차그룹의 평균 성장률을 상회하는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고로 투자, 현대하이스코는 냉연 강판 설비 확대, 현대글로비스는 현대차그룹 내 시장 점유율 확대가 각각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홍 연구원은 "2014년 현대차그룹의 주가는 연초 대비 하락했지만 현대하이스코와 현대글로비스는 연초 대비 각각 100%, 20% 상승하며 계열사 평균 성장률을 상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판매량은 정체가 불가피하나, 현대차그룹의 철강(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운송(현대글로비스) 계열사는 자체 투자를 통해 외형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특수강 부문 M&A, 설비 신설을 통해 오는 2016년 13.8%의 매출액 성장이 예상된다.
또 현대하이스코는 경량화 부문 집중 투자를 통해 2020년까지 연평균 7.4%의 매출액 성장이, 현대글로비스도 선대 확장을 통해 2016년 11.4%의 매출액 성장률이 전망된다.
다만, 오는 2017년까지 현대차그룹이 해외(멕시코, 중국) 생산 기지를 중심으로 자동차 생산 능력을 확대한다고 하더라도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가 판매량 증가를 통해 얻는 이익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분석이다.
홍 연구원은 "이미 자동차용 강판의 영업이익률이 각각 15%, 8%를 상회하고 있기 때문에 수익성이 추가로 개선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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