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3025    추천:313 2015-03-30 16:12:05
이투데이---현대차, 임금개편안 내달로 연기 ‘진통’… 통상임금 이견차 여전

현대차, 임금개편안 내달로 연기 ‘진통’… 통상임금 이견차 여전

최종수정 2015-03-30 15:53



다음달 2일 5차 본회의 개최, 개편 최종안 도출 ‘회의적’



[이투데이 김범근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달로 예정됐던 임금체계 개편안을 내달로 연기했다. 노사는 다음달 2일 본회를 통해 최종 개편안을 내놓을 방침이지만 ‘통상임금’에 대한 시각차가 여전해 합의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30일 현대차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결정될 예정이었던 임금체계 개편안이 다음달로 연기됐다. 윤갑한 현대차 노무담당 사장과 이경훈 노조위원장(지부장) 등 노사 대표 교섭위원들은 내달 2일 임금체계 및 통상임금 개선위원회 5차 본회의를 열고, 최종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당초 임금개편 위원회 활동 및 합의 시한은 이달 말까지다.



현대차 관계자는 “임금개편 시한이 이달 31일까지였지만, 내달 2일 전후로 연기됐다”며 “2일도 예정일 뿐 정확치는 않다”고 말했다.



임금체계 개편안이 연기된 이유는 통상임금에 대한 노사의 시각차 때문이다. 지난 1월 법원은 현대차의 정기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하지만 현대차 노조는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통상임금을 확대해 과거 미지급분을 지급한다는 전제가 있어야 임금체계 개편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반면, 사측은 통상 임금 확대 문제와 관련해 법원의 판결을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윤여철 현대차 노무담당 부회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노조가 통상임금 확대 적용을 요구하고 있지만 협상 대상이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지난해 임금협상에서 통상임금 확대 문제는 소송 결과에 따르기로 한 만큼 중장기적인 임금체계 개편 논의가 먼저라는 것.



이어 윤 부회장은 “우리는 (통상임금) 법원판결에서 이겼다”며 “(통상임금 확대)는 임금 협상 시 대상이 아니고 협상 자리에서도 이를 충분히 설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임금체계개선위원회를 발족 지금까지 4차레 회의를 열었다. 노사는 외부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 유럽과 일본 등 선진 업체를 방문해 임금체계 개선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도 했다.



자문위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일 4차 본회의 에서 현대차 임금체계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서를 노사 양측에 전달했다. 임금체계 개선 과정에서 조합원의 임금 저하를 막고 동시에 회사의 추가적인 인건비 부담을 방지하는 선에서 △비용 중립성을 구현 △수당 단순화 △숙련급 도입 △산정 기준에 의한 성과배분제 도입 등 4가지를 제안했다.



김범근 기자 nova@etoday.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추천하기

302/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6916 연합뉴스---현대차 비정규노조 비판 대자보 잇따르는 이유 보도 2015-03-14 0 3247 323
6915 재벌을 응징하라!!  이게, "꿩먹고,  알 먹고지" 부패와의전쟁 2015-03-14 0 3489 317
6914 총수 돈 2015-03-13 1 3369 322
6913 경향신문---현대차, 투자자 권익보호위원회 설치키로···대기업 중 첫 사례 언론 2015-03-13 0 3186 318
6912 얼마나 주주를 무시했으면 주주 2015-03-13 0 3229 283
6911 대통령은 힘이 없고 , 검찰과 재벌이 힘있고 무섭더라 헷갈리우스 2015-03-13 0 3181 283
6910 신세를 망친 사람들 점봅니다 2015-03-13 0 3826 275
6909 머니위크---하나금융, 하나-외환은행 통합절차 중단 결정 법원에 '이의제기' 기사 2015-03-13 0 2995 273
6908 경제가  어렵다는데,,,총수는? 애국의길 2015-03-13 0 3287 296
6907 " 이번에 실패하면 다시는 기회가 없다" 점봅니다 2015-03-13 0 3233 289
6906 연합뉴스---부실 기업어음 투자로 '쪽박'…법원, 투자자 책임 80% 기사 2015-03-13 0 2989 2000
6905 컨셉을 잘 잡고... 연꽃이 필 무렵 2015-03-13 0 3057 285
6904 총수는...,,일반직정년을 보장하라! 일반노예 2015-03-13 0 3145 283
6903 "태극기 현대 애국 빌딩"으로 명명하고 폼생폼사 2015-03-13 0 3268 288
6902 사측의 일반직에 대한 사랑의 정표는 무엇인가? 요것만  해주면 좋겠다 작가 2015-03-13 0 4263 265
6901 뇌물의 법원 판결에서 현대차는 수입차에 졌다 간부 2015-03-13 0 3243 261
6900 침대는 과학 , 벤츠는 사랑 작가 2015-03-13 0 3193 273
6899 벤츠 여검사 법 헷갈리우스 2015-03-13 0 4004 294
6898 우리 회사의 미래 먹거리는 ?? 숫골당 2015-03-13 0 3234 268
6897 퍼온 글---서울대학교 합격자 "생활수기 공모"에서 고른 글입니다 퍼온 글 2015-03-13 0 3146 291

[first] <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306] [307]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