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2829    추천:314 2015-03-31 16:32:08
뉴스1---노사정 대타협 D데이…노사 간극 여전 전망 불투명

노사정 대타협 D데이…노사 간극 여전 전망 불투명



노사정위 특위·8인 연석회의 진통만 거듭…성과 없이 마무리

합의문 도출되더라도 시한 넘기고 알맹이 빠진 채 정리될수도



(서울=뉴스1) 한종수 기자 | 2015.03.31 14:38:48 송고



30일 오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위원들이 노동구조개편 합의 초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노사정위원회 회의실로 들어서고 있다.



© News1 박세연 기자



노동시장 구조개선을 위한 노사정 대타협 논의가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노사정위원회는 대타협 시한 마지막 날인 31일 오전 10시30분부터 노사정 각 대표와 노동시장구조개선 특위 전문가그룹의 핵심 관계자들이 모인 8인 연석회의를 통해 최종합의를 시도했지만 성과 없이 종료됐다.



노동계와 경영계는 통상임금·근로시간·정년연장 등 3대 현안과 비정규직 문제를 다루는 노동시장 이중구조, 노동시장 유연화에 대비한 사회안전망 확충 등 거의 모든 사안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대 쟁점인 비정규직 사용기간을 현행 2년에서 최대 4년으로 연장하는 문제와 저성과자에 대한 일반해고 요건 완화, 파견 허용대상을 확대하는 부분에서는 노동계의 거센 반발로 논의가 진척되지 않고 있다.



다만 통상임금 범위를 조정하는 것과 근로시간 단축, 임금피크제 도입을 전제로 하는 정년 연장 등은 노사 간 의견 접근을 봤고, 최저임금과 실업급여를 인상하는 부분에서도 어느 정도 간극을 좁힌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정위 관계자는 "당초 계획했던 합의문 초안을 아직 마련하지는 못했지만 상당 부분 쟁점이 좁혀지고 있다"며 "밤샘 협상을 해서라도 합의문을 도출할 수 있도록 노사정이 모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전망은 그리 밝지가 않다. 전날 열린 특위 전체회에서 합의문 초안조차 상정하지 못했고 오전에 열린 8인 연석회의에서도 노사 간 간극만 확인했을 뿐이다. 대타협을 위한 노사정위 본회의 개최 여부도 불투명하다.



노동계를 대표해 노사정위에 참여 중인 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2시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그동안 논의된 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내부 의견을 듣기로 했다. 결국 노사정 대타협이 녹록치 않은 상황임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노사정위 관계자는 "오늘 오후 한국노총의 중앙집행위 논의 등을 지켜보고 필요에 따라 노사정 대표자회의, 8인 연석회의 등을 개최해 최종합의를 시도할 것"이라며 "현재로선 정확한 시간 등 일정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대타협이 이뤄진다고 해도 시한을 넘기고 세부내용이 빠진 합의문이 도출될 가능성이 있다. 해고요건 완화 등 노사 간 첨예하게 대립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후속 논의가 필요하다'는 문구 등을 넣어 최종안을 내놓을 수 있다는 얘기다.



노동계 내부 반발도 대타협 불발 가능성에 무게를 더한다. 충분한 사회적 공론화와 의견수렴이 진행돼야 할 여러 쟁점에 대해 정부가 3월 말이라는 시한을 일방적으로 정해두고 '일정맞추기' 식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공공부문 노조 공동대책위원회는 31일 성명에서 "중립적인 입장에서 차별해소와 저임금·비정규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야할 정부가 노사정위 논의에서 사실상 사용자의 입장을 대변한다"며 "졸속적 노사정 합의 추진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추천하기

335/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6256 한 번의 몽몽, 한 번의 멍멍 광고쟁이 2015-01-28 0 3498 261
6255 돌아가면서... 주주 2015-01-28 0 3105 275
6254 이것도 서로 합의에 의해서 한 짓인가? 헷갈리우스 2015-01-28 0 3467 269
6253 상사를 잘 만나야 임직원 2015-01-28 0 3788 253
6252 돈 다 쓸 때까지 일반직 2015-01-28 0 3618 238
6251 알짱거리며, 버벅거리면서 XX 2015-01-28 0 3351 250
6250 오늘 밤 11시. TV 조선---"왕회장 정주영의 아들들" 방영 참여 노조원 2015-01-28 0 3674 263
6249 퍼온 글---상반기에 비하여 6천억원이상 감소한 이상한 지분이익?[1] ??? 퍼온 글 2015-01-28 0 3212 250
6248 조선일보---자사株 사는데도… 현대·기아차 株價후진 고민 보도 2015-01-28 0 3341 266
6247 2015년 단체교섭 단일화 절차 참여 지회장 2015-01-28 378 6520 366
6246 전라도 광주에 국회의원 나겠네! 공천장 2015-01-27 0 4374 248
6245 채널 A---“휴일 수당 달라” 관리사무소 직원 자살 보도 2015-01-27 0 3506 240
6244 자료가 승리한다 승리의 깃발 2015-01-27 0 3422 244
6243 어제, 오늘도 일반직 2015-01-27 0 3302 260
6242 사측의 노무 걸레들은 응답하라!! 교섭중 2015-01-27 0 3735 239
6241 일반직노동조합은 설립되었습니다- 현대중공업 일반직 퍼옴 2015-01-27 0 3322 266
6240 일반직 노동조합 설립을 추진 하면서 - 현대중공업 퍼옴 2015-01-27 0 3071 254
6239 수 년간의 노력이... 야호~~ 초기 노조원 2015-01-27 0 3531 260
6238 지노위에 가보면 이런 일들이... 회사에 당한 자 2015-01-27 0 3887 270
6237 지디넷코리아---현대차, 전남 광주에 "수소차 생태계 조성" 기사 2015-01-27 0 3284 285

[first] < [331]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