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보도 조회수: 2874    추천:309 2015-04-02 12:42:51
연합뉴스---10대 그룹 '연봉킹'은 현대차그룹…평균 급여 9천만원

10대 그룹 '연봉킹'은 현대차그룹…평균 급여 9천만원



지난해 국내 10대 그룹(상장사 기준) 가운데 직원의 급여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은 현대차그룹이었다.



롯데그룹 임원과 직원 평균 보수 격차 17 대 1

삼성그룹 임원 평균 보수, 14억7천여만원 1위…GS의 4배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지난해 국내 10대 그룹(상장사 기준) 가운데 직원의 급여 수준이 가장 높은 곳은 현대차그룹이었다.



개별 기업 기준으로는 SK텔레콤[017670]과 삼성전자의 직원 평균 급여가 각각 1억원을 넘어 '연봉 최고 직장' 지위를 유지했다.



임원의 평균 보수는 삼성그룹이 14억7천여만원으로 GS그룹의 4배를 웃돌 만큼 압도적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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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자산 상위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들의 2014 회계연도 임원 평균 보수는 9억8천만원으로 직원 평균 급여인 7천632만원의 12.8배에 달했다.



다만 이는 1년 전 10억2천600만원보다 4.52% 감소한 것이다. 반면 직원 평균 급여는 3.29% 증가했다.



◇ '별들의 보수'…삼성 최고, GS 꼴찌



5억원 이상 고액 연봉자 10명 중 3명은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 임원이었다.



국내 기업에 다니는 등기임원 중 연간 5억원 넘는 보수를 받은 사람(퇴직자 포함)은 668명으로 1년 전보다 31명 감소했다. 이 중 10대그룹 상장 계열사 임원이 200명으로 29.9%를 차지한다.



그룹별 임원 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삼성그룹으로 14억7천400만원에 달했다. 이는 직원 평균 급여(8천742만원)의 16.9배다.



그룹별 임원 보수가 가장 많은 곳은 삼성그룹으로 14억7천400만원에 달했다.

임원 평균 보수는 현대자동차그룹이 29.9% 증가한 14억3천400만원으로 삼성의 뒤를 이었고 한화그룹도 10억8천700만원으로 10억원을 웃돌았다.



이어 ▲ LG그룹 9억7천만원 ▲ 현대중공업그룹 9억5천500만원 ▲ 한진그룹 8억3천만원 ▲ SK그룹 7억1천100만원 ▲ 롯데그룹 6억4천200만원 ▲ 포스코그룹 4억9천400만원 ▲ GS그룹 3억5천500만원 등의 순이다.



같은 임원이라도 GS그룹 임원의 평균 보수는 삼성의 4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또 10대 그룹 상장 계열사 중에서 임원 몸값이 가장 높은 곳은 여전히 삼성전자였다.



삼성전자 임원이 작년에 받아간 보수는 평균 83억3천만원으로 1년 전보다 26.42% 증가했다.



지난해 개별 기업별 임원의 평균 보수는 현대자동차 24억1천50만원, SK이노베이션 23억3천650만원, LG 21억272만원, 삼성물산 19억6천767만원, SK 17억5천100만원, 삼성SDI 16억1천650만원 등이다.



그러나 임원 평균 보수는 같은 그룹 내 계열사 간에도 격차가 컸다.



삼성그룹 내에선 삼성엔지니어링(3억8천660만원), 크레듀(5억7천500만원), 에스원과 삼성에스디에스(6억원씩) 등의 임원 보수가 삼성전자의 10분의 1에도 못 미쳤고 현대건설 임원 보수도 3억6천200만원으로 그룹 내에서 가장 적었다.



◇ 롯데그룹, 임원과 평직원 간 임금 격차 17배



임원과 직원 간 평균 보수 격차는 롯데그룹이 17.2배로, 10대 그룹 중 가장 컸다. 특히 롯데쇼핑의 임원 평균 보수는 16억1천940만원으로 직원 평균 급여의 47.9배였다. 사진은 롯데그룹 본사가 있는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타운 전경.

직원들의 평균 급여는 현대차그룹이 작년보다 2.86% 늘어난 9천280만원으로 10대 그룹 중에서 가장 많았다. 이는 가장 적은 롯데그룹의 2.5배에 이른다.



그룹별 직원 평균 급여는 삼성그룹 8천742만원, 현대중공업그룹 7천486억원, 포스코그룹 7천353만원, SK그룹 7천284만원, 한화그룹 6천817만원, LG그룹 6천320만원, GS그룹 5천788만원, 한진그룹 5천764만원, 롯데그룹 3천731만원 등의 순이다.



작년 직원들의 평균 급여는 한진그룹과 GS그룹이 각각 3.06%, 0.22% 감소했고 나머지는 증가했다.  



또 임원과 직원 간 평균 보수 격차는 롯데그룹이 17.2배로, 10대 그룹 중 가장 컸다. 특히 롯데쇼핑의 임원 평균 보수는 16억1천940만원으로 직원 평균 급여의 47.9배였다.



그룹별 임원과 직원 간 평균 보수 격차는 삼성 16.9 대 1, 한화 15.9 대 1, 현대차 15.4 대 1, LG 15.3 데 1, 한진 14.4 대 1, 현대중공업 12.8 대 1, SK 9.8 대 1, 포스코 6.7 대 1, GS 6.1 대 1 등이다.  



10대그룹 소속 상장 계열사 중에서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직원 평균 보수가 1억200만원씩으로 가장 많아 '최고 연봉 기업'에 올랐다. 그러나 삼성전자 임원과 직원 간 급여는 81.7 대 1로 벌어졌다. SK텔레콤 직원 평균 급여는 임원 보수의 10분의 1 수준이었다.



삼성그룹 직원 평균 급여는 삼성화재 9천149만원, 삼성물산 8천900만원, 삼성생명 8천600만원 등이다. 반면 호텔신라(4천500만원)와 크레듀(4천700만원)는 현격히 적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의 직원 평균 급여는 1년 전보다 3.19% 증가한 9천700만원씩으로 1억원에 육박했으며 현대모비스와 현대로템, SK 등 3개사도 9천만원씩이다.



반면 직원 평균 보수는 ▲ 포스코플랜텍 1천500만원 ▲ 한진칼 1천577만원 ▲ 롯데쇼핑 3천379만원 ▲ 삼양통상 3천521만원 ▲ SKC솔믹스 3천564만원 ▲ 한화타임월드 3천886만원 ▲ 한국공항 3천887만원 등의 순서로 적었다.



indig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2015/04/02 06: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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