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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린이 :
기사 |
조회수: 2873 추천:301 |
2015-04-02 15:4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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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환율의 위험 |
실제 1분기 실적 전망치도 하향조정되는 모습이다. 증권정보제공업체인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작년 말 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1조9000억원이 넘었지만 지난달 초에는 1조8700억원대로 낮아졌고 이달 초에는 1조8150억원 수준으로 더 하락했다.
기아차 역시 마찬가지다. 작년 말 7400억원대에서 지난달 초 6300억원로 떨어졌고 최근에는 6000억원을 못 넘을 것이란 예상도 나온다.
환율이 실적 발목을 잡는 가장 큰 악재로 꼽힌다. 1분기에 원·달러 환율이 오르긴 했지만 평균 전년대비 3% 가량 상승하는데 그쳤고 원·유로 환율은 15% 하락했다.
루블·달러와 헤알·달러 평균 환율도 각각 44%, 16% 급락하면서 신흥시장 비중이 큰 현대차그룹의 환차손이 커졌을 것이란 분석이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환율이 비우호적이었던 가운데 경쟁 심화와 높은 재고수준으로 인센티브가 대폭 증가하면서 수익성 부진을 이어갔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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