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2934    추천:334 2015-04-07 17:53:52
MK뉴스---현대차 한전 땅 공공기여 `딴생각`

현대차 한전 땅 공공기여 `딴생각`



서울시 "잠실운동장 리모델링에 우선 사용"

강남구 "영동대로 지하화 등 區사업에 써야"  



기사입력 2015.04.07 17:10:29 | 최종수정 2015.04.07 17:36:51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용지 개발 과정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부담할 '공공기여'가 논란거리로 부상했다.



이상한 것은 당초 본격 개발 협상이 진행되면 서울시와 현대차그룹이 방법·규모 등을 두고 논쟁을 벌일 것이라던 전망과 달리 서울시와 강남구 싸움이 먼저 시작됐다는 점이다.



서울시는 한전 용지 매각공고 당시 감정가인 3조3346억원의 40%인 약 1조3000억원을 공공기여 최소 마지노선으로 설정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지난 1월 현대차그룹은 훨씬 못 미치는 약 1조원 기여 방안을 서울시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해윤 서울시 동남권MICE추진단장은 6일 "교통대책이나 공공기여 부분 준비가 미흡해 현대차에 보완을 요청했다"며 "현대차가 계획을 보완해 오면 관련 부서와 협의하고 검토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현대차는 아직 공공기여 보완계획을 제출하지 않은 상태인데 벌써 서울시와 강남구는 용처 등을 두고 충돌한 셈이다.



서울시와 강남구는 용적률 250%인 땅을 800%까지 올려주는 대가로 현대차가 공공기여를 해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현행 도시개발 관련 법규에 정해진 사항이어서다.



서울시와 강남구는 현대차가 현금으로 공공기여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동산 개발업체 관계자는 "전체 용지의 40%를 기부채납할 경우 사업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현대차가 공공기여분으로 납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기여는 토지나 기반시설 또는 기반시설 설치비용으로 납부할 수 있다.



그러나 서울시와 강남구는 현대차가 납부하는 공공기여금 사용처에 대해서는 전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다. 서울시는 우선적으로 잠실운동장 리모델링(2000억원 소요 추정)에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강남구 소재 한전 용지·코엑스 등을 포함한 지구단위계획을 송파구 잠실운동장 일원까지 확대하는 도시계획안을 발표했다.



이 안은 8일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강남구는 바로 이 대목을 문제 삼고 있다. 서울시가 강남구 한전 용지 공공기여를 송파구에 사용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확장하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주학 강남구 도시계획과장은 "공공기여는 관계법령에 따라 지구단위계획구역이나 자치구 내 취약한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데 사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남구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개발, 아셈로 지하주차장 조성 등을 예시로 들었다.



대립되는 양측 주장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체로 양측 모두 일리는 있지만 지금 논란을 벌일 때가 아니라는 의견이다. 떡 줄 사람(현대차)은 생각도 안 하고 있는데 서울시와 강남구가 김칫국부터 먼저 마시고 있다는 지적이다.



[문지웅 기자]



추천하기

87/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216 한경닷컴---"현대·기아차, 무리한 판매목표 달성 시 주가 '흔들'" 기사 2015-11-19 0 2153 520
11215 컨슈머타임스---‘폭스바겐 반사효과’ 벌써 끝? 현대차 “아쉽네” 기사 2015-11-19 0 2217 548
11214 기아차 사무관리직 지회---저성과자 해고 퍼온 글 2015-11-19 0 2636 519
11213 기아차 사무관리직 지회--- ‘숙련 비정규직’ 싸게 쓰기 퍼온 글 2015-11-19 0 2189 520
11212 기아차 사무관리직 지회--‘노조’가 없다면…이제 당신은 언제든 잘릴 수 있습니다(펌) 한겨레 2015-11-19 0 2280 508
11211 현대차그룹, 5년간 현대건설 등 3곳 인수에 5조5천억 투자…30대 그룹 중 2위 CEO스코어데일리 2015-11-19 0 2130 509
11210 퍼온 글---자유,평등, 박애 퍼온 글 2015-11-19 0 2184 490
11209 아버님!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살괭이 2015-11-18 0 2482 495
11208 뉴시스---이주열 "민간 부채로 인한 '신흥국 위기' 멀지 않았다" 기사 2015-11-18 0 2137 482
11207 퍼온 글---정몽구 정의선 부자가 현대차 망치고 있다[1] 퍼온 글 2015-11-18 0 2450 481
11206 로이슈---민변 “전교조 법외노조 통보처분 효력정지, 법원이 노동탄압 제동”“ 법원 2015-11-18 0 2175 516
11205 SBS---[취재파일] '원정도박' 장세주 모레 선고…법원 '재벌범죄' 면죄부 줄까? - ① 법원 2015-11-18 0 2354 506
11204 MBN_---법원 "위법한 체포에 반항하다 부상…국가 배상" 법원 2015-11-18 0 2050 484
11203 아시아경제---자동차株, 판매량은 늘어나는데 주가는.. 기사 2015-11-18 0 2060 479
11202 파이낸셜뉴스--삼성전자,3분기 영업익 1위.."누적 영업익 20조원" 기사 2015-11-17 0 2203 503
11201 중국에 모두 합해서 2백만대 넘는 규모로 공장을 지으면서도...통 크게 울 것이야~~ 말짱 도루묵 2015-11-17 0 2518 489
11200 중요~~재계 영업이익 순위 , 현대차 큰 차이로 3위로 밀려났다 이따위 2015-11-17 0 2592 491
11199 경향비즈--1000만대 넘어 2000만대로', 현대차의 아메리칸드림 보도 2015-11-17 0 2248 491
11198 현기차, 앞으로 어찌될지 ??? 갸우뚱 2015-11-16 0 2919 494
11197 (언론 보도) 기사... 게시판 2015-11-16 0 2572 511

[first] <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