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린이 :
보도 |
조회수: 2934 추천:342 |
2015-04-17 14:5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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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CNBC---<루머와진실> 현대차 '올 뉴 마이티' 차값 인상 논란 |
루머와진실] 현대차 '올 뉴 마이티' 차값 인상 논란
클릭: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730714
■ 이형진의 백브리핑 시시각각
<앵커>
윤진섭 기자, 현대차가 신차를 내놓으면서 과도하게 가격을 올려 받아서 빈축을 사고 있다는 얘기가 들려요, 뭔 얘깁니까?
<기자>
신차이기는 한데, 일반 승용차는 아닙니다.
바로 '올 뉴 마이티'라는 중형 트럭인데요.
지난 1998년 '마이티투' 이후 17년만에 선보이는 신차인데요, 고장력 강판을 적용하고 넓은 실내공간, 유로 6 환경기준을 맞춰 여비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그런데 가격을 올려도 너무 올린 게 문제입니다.
<앵커>
아니 윤기자, 가격을 대체 얼마나 올렸길래 시장에서 욕을 먹고 있는 겁니까?
<기자>
2.5톤 트럭 기본가는 종전에 3700여만원이었는데 신차는 4680만원에 가격이 책정됐습니다.
또 3.5톤은 4010만원에 무려 1020만원이나 오른 5030만원에 나왔습니다.
대략 25%나 급등한 것인데요.
유로 6를 적용한 수입 대형 트럭의 경우 인상폭이 평균 5%에서 최대 9% 수준이었습니다.
차값이 갑자기 뛰다보니 기존 마이티 재고는 순식간에 동이 난 상황입니다.
<앵커>
이상하네요.
차 값이 비싸면 굳이 현대차에서 만든 차를 사지 말고 다른 트럭을 사면 되잖아요?
모델도 보니까 뭐 소상공인들이 주로 쓰는 것 같은데 말이죠.
<기자>
네, 일반 승용차라면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냉장·수산물 운반차량 등 개인이나 중소 사업자들이 쓰기에 가장 알맞은 차가 2.5톤에서 3.5톤 차량인 트럭인데요.
그런데 국내에서 이 정도 규모의 트럭은 현대차 마이티가 유일합니다.
현대차가 차 값을 비싸게 받아도, 어쩔 수 없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앵커>
사실상 현대차 독과점 모델이었군요.
소상공인들이 다른차를 사고 싶어도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겠네요.
요즘 사회공헌과 상생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데 그에 걸맞지 않는 현대차 그룹의 행보 아닌가 싶습니다.
좀 씁쓸합네요.
지금까지 산업팀 윤진섭 기자였습니다.
최종편집 : 2015-04-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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