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2891    추천:326 2015-04-19 13:15:51
NSP 통신---[데스크칼럼]"현대중공업, 비리중공업 ‘오명’까지...환골탈태해야"

[데스크칼럼]"현대중공업, 비리중공업 ‘오명’까지...환골탈태해야"



(입력) 2015-04-18 22:01:51 (수정) 2015-04-18 23:05:20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현대중공업이 비리중공업이라는 오명을 쓰고 있다. 지난해 고위임직원들의 50억원규모의 뇌물스캔들로 충격을 준데 이어 올해엔 방산비리 혐의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은 연이어 터지는 이같은 대형 비리로 세계 최대 조선회사라는 명성이 이젠 부끄러울 지경이다.



정부합동수사단은 공직자 윤리법 위반과 사후수뢰혐의로 현대중공업 울산공장을 압수수색했다. 해군을 상대로 잠수함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해군 고위관계자들에 뇌물로비를 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 평가에서 특혜를 준 담당 군관계자를 현대중공업에 취업시켜줬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인수평가대장인 해군 A모씨는 현대중공업 3척의 잠수함이 평가에서 통과하도록 하기위해 함량미달의 연료전지를 ‘적격’으로 통과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A모씨는 이 평가를 마친 현대중공업에 입사했다. 퇴직공무원들의 재취업을 제한하는 공직자윤리법을 위반 한 것이다.



현재 수사당국은 전방위로 현대중공업의 방산비리의혹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산비리 의혹은 여타 비리와는 사뭇 다르다. 유사시 국가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를 해야할 중요한 군사장비의 채택이 정확하고 공정한 평가 없이 뇌물과 로비로 그 결과가 판가름 난다면 되겠는가.



수사당국은 이번 방산비리를 철저하게 수사해야 할 것이다. 특히 현대중공업 고위층이상 또 사장 및 회장의 묵인이 있었는지 또는 직접 비리에 연루돼있는지 조사해야 할 것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부사장등이 개입된 고위임직원들의 50억원 뇌물비리에 이어 이번에 방산비리 의혹까지 일어나면서 한마디로 ‘비리중공업’이 아니냐 하는 비난까지 일고 있다.



이같은 추악한 비리가 연이어 터지는 데 현대중공업은 과연 세계 최대 조선회사라는 이름을 자랑스럽게 내걸수 있겠는가.



각종 비리들로 얼룩져있는데다 지난해 사상최악의 적자를 기록한 현대중공업은 현재 영원히 나락으로 떨어지느냐, 다시 기사회생의 길로 들어서느냐의 갈림길에 놓여있다.  



현대중공업은 이 위기 극복을 위해 지금 환골탈태의 마음으로 모든 일에 임해야 할 것이다.(본지 편집부국장겸 산업부장)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추천하기

53/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896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다 나침반 2016-01-24 0 2064 553
11895 회사는 나침반이 없다 돌 뿐 2016-01-24 0 2086 565
11894 나홀로 똑똑한 놈들... 뺄셈 정치 2016-01-24 0 2124 551
11893 연초부터 제대로 투쟁해야... 참여 노조원 2016-01-24 0 2183 523
11892 저 멀리 신뢰를 잃어버린 기업인데... 잃어버린 영광 2016-01-24 0 2064 535
11891 현대차를 떠나는 이유 오너뿐 2016-01-23 0 2163 508
11890 "저성과자 해고 쉬워진다"..정부, 양대지침 강행 뉴스1 2016-01-22 0 2114 525
11889 퍼온 글---외국인이 다 가져가는데? 퍼온 글 2016-01-22 0 2063 531
11888 3대 자동차주, 작년 4분기 실적 전망은? 매일경제 2016-01-22 0 2041 518
11887 ◆ 현대차, 분기최대 매출에도 수익성은 악화 매일경제 2016-01-22 0 2052 525
11886 무슨 회사가 이렇게 하나?? 아사리 판 2016-01-22 0 2041 519
11885 현대차는 유기농 공법 인분 양산하는 글로벌 업체?? 헷갈리우스 2016-01-22 0 2164 509
11884 투쟁 정기를 받아서... 엔돌핀 팡팡 2016-01-22 0 2107 523
11883 한 신입사원 청년의 죽음 회사는, 국가는 무엇인가 한겨레 2016-01-22 0 2030 524
11882 [단독]사고로 숨진 택배회사 신입사원…회사는 나 몰라라 MBN 2016-01-22 0 2181 515
11881 노동관계법 20건 위반 불알 감별사 2016-01-22 0 2117 510
11880 甲질 하던 '몽고식품' 소비자들 신뢰는 바닥으로? 투데이코리아 2016-01-22 1 2026 510
11879 김만식 회장 경찰 출두…매출도 반 토막 MBN 2016-01-22 0 2043 512
11878 서쪽으로 튀어 !!, 네비게이션을 중국으로 고정 !! 기술자들 2016-01-21 0 2171 529
11877 이게 세상의 근본 이치다 연꽃이 필 무렵 2016-01-21 0 2272 528

[first]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