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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방송 조회수: 2863    추천:355 2015-05-07 14:21:00
연합뉴스---한국차 해외생산 월 40만대 돌파…사상 최대 기록

한국차 해외생산 월 40만대 돌파…사상 최대 기록



송고시간 | 2015/05/03 06:10

 

현대차 터키공장 생산 본격화…기아차 중국3공장 완공 힘입어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한국 자동차의 해외 생산대수가 처음으로 월 40만대를 넘어섰다.



3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지난 3월 한국 자동차의 해외생산 대수는 작년 같은달과 비교해 5.2% 증가한 40만1천784대를 기록했다. 2011년 11월 30만대를 돌파한 후 3년4개월만이다.



종전까지 39만2천68대(2014년 12월)였던 최고기록도 3개월만에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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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동차는 해외 8개국 16개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현대차[005380]는 지난 3월 인도, 중국, 미국, 터키, 체코, 러시아, 브라질 등 7개국 11개의 해외 공장에서 27만8천231대를 생산했다. 기아차[000270]는 중국, 슬로바키아, 미국 등 3개국 5개 공장에서 12만3천553대를 제조했다.



한국 자동차의 해외 생산량은 2007년 3월에 월 10만대를 돌파한 이래 2010년 3월 20만대, 그리고 1년 8개월만인 2011년 11월에는 30만대를 넘어서는 등 급증세를 보였다.



이후 다소 주춤해져 서서히 증가하다가 지난해에는 30만대 후반까지 올라섰다가 올해 3월 처음으로 40만대를 넘어선 것이다.



한국차의 해외생산 대수는 최근 현대차 터키공장의 신형 i10와 신형 i20의 생산이 본격화되고 기아차의 중국3공장이 완공되면서 크게 늘어났다.



현대차 터키공장의 생산 대수는 2013년 10만2천20대에서 2014년에는 20만3천157대로 배 가까이로 늘었으며 올해 3월에도 전년대비 21% 증가한 2만350대를 기록했다.



터키공장에서 생산된 신형 i10과 i20는 지난 3월 유럽시장에서 각각 1만1천363대, 1만297대가 판매되며 현대차가 사상 최대 유럽판매 실적을 올리는데 기여했다.



기아차의 중국 생산대수는 2013년 55만1천6대에서 2014년 64만4천108대로 17% 증가했으며 올해 3월에도 5만8천100대로 전년 대비 6% 늘어났다.



기아차는 중국에서 매달 약 6만대의 차량을 생산하며 현지 전략차종인 K2, K3, K4의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한국차의 해외생산 대수는 101만6천901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8만8천902대보다 1.7% 증가했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최근 현지 전략 차종들과 SUV의 판매 호조로 해외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해외 현지공장에서의 생산은 최근 루블화와 유로화 환율 하락으로 악화된 수익성 방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freem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2015/05/03 06: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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