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3021    추천:363 2015-05-07 14:59:45
스페셜경제---현대차, ‘무이자 할부’ 꺼내들었다…극약처방 통할까

현대차, ‘무이자 할부’ 꺼내들었다…극약처방 통할까



황병준 기자  |  hwangbj@speconomy.com

   

승인 2015.05.07  14:05:16      

 

[스페셜경제=황병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주력 차종인 ‘아반떼’와 ‘쏘나타’ 구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무이자 할부를 실시한다. 내수부진과 수입차 공세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면서 돌파구 마련을 위해 ‘무이자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현대차는 이달 중 ‘아반떼’와 ‘LF쏘나타’ ‘LF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사면 차 값을 50만원 깎아주거나 36개월 무이자 할부혜택(선수금 20%)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지금까지 현대차는 미국에서 ‘제로금리’ 정책을 펴왔지만 국내에서 무이자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벨로스터’와 ‘i30’ ‘i40’를 구입하면 30만원 할인이나 연 2.6% 저금리를, ‘그랜저’와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사면 50만원 할인이나 연 2.6% 저금리를 적용해준다.



혜택은 이뿐만이 아니다. 수입차를 갖고 있는 고객이 현대차로 갈아타면 최대 50만원, 현대차 보유고객이 ‘아슬란’을 구입하면 10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또한 광복 70주년을 맞아 공무원과 군인·경찰·교사가 현대차를 사면 30만원을 더 할인해준다. 기아차도 이달 중 신차 구입시 블랙박스를 반값에 해준다.



현대차가 최초로 내놓은 무이자 할부로 소비자들은 최대 148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현재 3,00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는 ‘LF쏘나타 하이브리드’는 평균적으로 148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앞서 언급한 별도의 이벤트 할인금액을 더하면 200만원 안팎까지 가격을 줄일 수 있다.



현대차가 이처럼 무이자 할부 혜택이라는 극약처방을 내린 것은 내수 부진 결정적이다. 환율 리스크로 인해 글로벌 실적이 크게 나빠진데다 안방마저 수입차 공세에 설자리가 줄어들면서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 4월 전체 승용차 판매는 지난해보다 15.4% 감소한 3만1,102대를 기록했다. 현대차의 내수판매를 이끌어온 ‘쏘나타’의 경우 전년 대비 45.1%나 줄어든 8,446대를 판매하는 데 그쳤다.



<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



추천하기

53/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11896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다 나침반 2016-01-24 0 2045 553
11895 회사는 나침반이 없다 돌 뿐 2016-01-24 0 2067 565
11894 나홀로 똑똑한 놈들... 뺄셈 정치 2016-01-24 0 2106 551
11893 연초부터 제대로 투쟁해야... 참여 노조원 2016-01-24 0 2165 522
11892 저 멀리 신뢰를 잃어버린 기업인데... 잃어버린 영광 2016-01-24 0 2046 535
11891 현대차를 떠나는 이유 오너뿐 2016-01-23 0 2142 507
11890 "저성과자 해고 쉬워진다"..정부, 양대지침 강행 뉴스1 2016-01-22 0 2093 524
11889 퍼온 글---외국인이 다 가져가는데? 퍼온 글 2016-01-22 0 2044 530
11888 3대 자동차주, 작년 4분기 실적 전망은? 매일경제 2016-01-22 0 2020 516
11887 ◆ 현대차, 분기최대 매출에도 수익성은 악화 매일경제 2016-01-22 0 2033 525
11886 무슨 회사가 이렇게 하나?? 아사리 판 2016-01-22 0 2021 518
11885 현대차는 유기농 공법 인분 양산하는 글로벌 업체?? 헷갈리우스 2016-01-22 0 2143 508
11884 투쟁 정기를 받아서... 엔돌핀 팡팡 2016-01-22 0 2087 522
11883 한 신입사원 청년의 죽음 회사는, 국가는 무엇인가 한겨레 2016-01-22 0 2008 522
11882 [단독]사고로 숨진 택배회사 신입사원…회사는 나 몰라라 MBN 2016-01-22 0 2159 514
11881 노동관계법 20건 위반 불알 감별사 2016-01-22 0 2092 510
11880 甲질 하던 '몽고식품' 소비자들 신뢰는 바닥으로? 투데이코리아 2016-01-22 1 2004 510
11879 김만식 회장 경찰 출두…매출도 반 토막 MBN 2016-01-22 0 2023 512
11878 서쪽으로 튀어 !!, 네비게이션을 중국으로 고정 !! 기술자들 2016-01-21 0 2151 529
11877 이게 세상의 근본 이치다 연꽃이 필 무렵 2016-01-21 0 2251 528

[first] <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