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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린이 : 퍼온 글 조회수: 2963    추천:369 2015-05-14 00:55:50
묘비 명

고인들의 묘비명  생각나누기  2011/11/30 13:17



http://blog.naver.com/iviolet91/14014604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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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비명은 무엇일까?



이는 고인을 기념하기 위해 묘비에 명문, 시문을 새긴 것(epitaph)이다.



그렇다면 그 의미는 무엇이고, 또 죽은 사람들은 어떤 묘비명을 남겼을까?



데카르트: "고로 여기 이 철학자는 영원히 존재할 것이다."



칸트: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날이가면 갈수록, 내 가슴을 놀라움과 존경심으로

        가득 채워주는 두 가지가 있다, 그것은 밤하늘의 반짝이는 별과 내 마음속의 도덕률이다"



버드나드 쇼: "우물쭈물하다 내 이럴 줄 알았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일어나지 못해서 미안하오."



벤저민 프랭클린: "이 사람은 하늘에서 번개를, 폭군에게서 옥띠를 빼앗았다."



중광 스님: "괜히 왔다 간다"



칼 마르크스: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그냥 수업 듣다가 우연히 찾아봤다. 각양각생의 묘비명. 비록 고인이 되었지만 묘비명은 그들의 영혼만은 영원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인간이 어떤 삶을 사느냐, 무엇을 목적으로, 어떤 방법으로, 무슨 정신으로... 내 자신만의 목표, 나의 의지가 관철된 그런 삶이라면 그 누가 모라해도 내 자신 앞에서만은 떳떳할 수 있지 않을까?



누군가는 죽음이 임박했을 때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후회할 수도 있고, 자랑스러워할 수도 있고, 아쉬워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마 가장 이상적인 것은 후회는 없지만 약간의 아쉬움은 남는 그런 삶을 사는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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