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2653    추천:376 2015-05-20 14:40:03
뉴스토마토---쌍용차의 고민..너무 잘 나가는 티볼리 탓

쌍용차의 고민..너무 잘 나가는 티볼리 탓



디젤 모델 출시 앞두고 '가솔린:디젤' 생산 비중 고심  

입력 : 2015-05-20 오후 2:30:57  



쌍용자동차가 다음달 디젤 모델을 선보이는 티볼리 탓에 고민에 빠졌다. 현재 분위기가 좋은 가솔린 모델과 '소형 SUV 2차 대전'의 선봉에 설 디젤 모델의 생산 비중을 두고 막바지 조율이 쉽지만은 아닌 까닭이다.



쌍용차(003620)는 자사 SUV 티볼리 디젤모델을 다음달 해외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내수 판매는 7월에 시작된다.



'디젤'과 'SUV'는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아이템이다. 특히 티볼리를 비롯해 르노삼성 QM3와 현대차 올뉴투싼, 한국지엠 트랙스 등 소형 SUV차량들은 각 사의 내수 판매를 이끄는 모델들이다.



SUV 인기는 디젤 차량이 주도했다. QM3가 지난 달 까지 전년 동기 대비 150% 가량 판매랑이 증가한 점과 올 뉴 투싼이 지난달에만 8000대 이상이 팔린 것이 대표적인 예다.



여기에 지난 3월 월 2만대 판매 시대를 연 수입차 시장의 디젤 세단 상승세 디젤 차량 증가에 힘을 보탰다. 올 1분기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 디젤 차량은 14만9700여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6% 증가하며 44.2%의 비중을 차지했다.



올해는 디젤 차량 비중이 50%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지엠과 쌍용차가 트랙스와 티볼리의 디젤 라인업 추가를 결정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하지만 쌍용차는 가솔린과 디젤의 생산 분배에 대해 "가솔린 모델의 인기가 당초 예상보다 높다"며 "(디젤 모델의)시장 반응을 보고 결정하겠지만 현재 계획은 가솔린 6, 디젤 4정도의 비중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티볼리 가솔린 모델은 지난 1월 출시 이후 월 1000대 이상의 판매량의 기록 중이다. 총 판매량은 1만1457대로 내수 판매 전체 2만9237대의 3분의1 이상을 차지한다. 하지만 완성차 업체들이 디젤 SUV에 주력하며 시장 공략에 힘을 쏟는 상황에서 쌍용차의 이 같은 복안은 다소 의외다.



쌍용차에게 티볼리의 성공은 중요하다. 4년 만에 내놓는 신차인 동시에 마힌드라 그룹에 안긴 이후 첫 투자 승인을 받아낸 차량이었기 때문이다. 2009년 경영악화로 구조 조정된 노동자의 복직 문제 역시 티볼리의 성공이 전제돼야 논의가 가능하다.



때문에 이 같은 쌍용차의 고민은 비록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디젤 SUV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기대치를 상회한 가솔린 모델 역시 잡고 싶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현재 쌍용차 평택공장 티볼리 생산라인은 한 달에 1시간여를 제외하고 상시 가동 중이다. 밀려드는 수요에 주야간 2교대로도 가솔린 모델의 수요를 따라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굳이 가솔린의 생산을 대폭 줄여 디젤 모델에 '올인'하지는 않겠다는 것.



업계 관계자는 "연초 유가 하락으로 인해 가솔린 모델이 예상보다 호조를 이뤘지만 시장의 요구가 디젤 차량으로 무게 중심을 이동 중인 만큼 티볼리 역시 디젤 모델에 대한 비중이 차츰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쌍용차 티볼리(가솔린 모델) 이미지(사진=쌍용차)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추천하기

393/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096 많이 모이면 모일수록 소송하기가 쉬워요, 도요타의 꼴 처럼... 임직원 2014-10-30 0 3596 241
5095 연월차 수당 소송 관련 간부네 식구들 2014-10-30 0 4165 232
5094 억 대에 가까운 돈을 받는다? 요정들의 파티 2014-10-30 0 3632 235
5093 과거의보상,현재의 편익, 미래의 정년보장을 위해서... 일반불이 2014-10-30 0 3857 296
5092 외인 현차 주식 점차 매도량 늘려 비극의 종말 2014-10-30 0 3499 231
5091 경영진이 한 번 크게 박살 나봐야 정신차릴 것이다 망치 2014-10-30 0 3611 214
5090 매년 3,400 억원을 중간 배당에 지출한다? 헷갈리우스 2014-10-30 0 3722 215
5089 외국인, 배당 기대감에 현대·기아차 주식 쓸어담아---연합뉴스 보도 2014-10-30 0 3175 212
5088 퍼온 글---현기차 중간배당의 꼼수[1] 퍼온 글 2014-10-30 0 3767 290
5087 퍼온 글--개인이 매집중이라 퍼온 글 2014-10-30 0 3364 222
5086 퍼온 글---주주 환원 정책을 삼성전자는 믿는데- 현대차는 못 믿겠다 퍼온 글 2014-10-30 0 3349 217
5085 어제, 오늘 ... 비극의 종말 2014-10-30 0 3081 211
5084 문희상,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부동산 10조원 투자 비난 !!! 칼날 2014-10-30 0 3513 214
5083 GM, 크루즈 연비 9% 과장 자발 신고..대당 최대 42만원 보상---헤럴드경제 보도 2014-10-30 0 3013 265
5082 [까톡2030] 노예의 삶에 익숙한 젊은이들---한국일보 언론 2014-10-30 0 3279 270
5081 IMF 사태 이후 보호장치 사라진 승자독식 사회.. 부당함을 숙명처럼 받아들여--한국일보 언론 2014-10-30 0 3049 249
5080 美 양적완화 종료, 韓 경제에 영향 주나(종합)---연합뉴스 보도 2014-10-30 0 2923 234
5079 [단독] 4대강에 매년 5051억원 추가 비용 쏟아부어---한겨레 기사 2014-10-30 0 2916 218
5078 우리 일반직은 현업 중에 또는 퇴사 후에 일반직 2014-10-30 0 3782 234
5077 뇌도 쪼그라들어 스트레스의 악영향 4---건강웰빙 기사 2014-10-30 0 2940 243

[first] < [389] [390]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