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방송 조회수: 2806    추천:365 2015-05-22 02:15:09
YTN---외환은행, 이번엔 직원 이메일까지 사찰 시도

단독] 외환은행, 이번엔 직원 이메일까지 사찰 시도



2015-05-20 05:03 나도한마디CLOSE



[앵커]

외환은행이 일부 직원들의 이메일을 동의 없이 복구해 들여다보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내부 정보가 유출된 것을 의심해 감사를 벌인 것인데 YTN이 관련 공문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달 30일, 외환은행 경영정보보호TF팀에서 전산부서에 보낸 공문입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일부 직원들이 주고받은 이메일을 복구해달라는 내용입니다.



첨부된 명단에는 중국 법인에서 근무했거나 근무 중인 직원 30명의 이름이 적혀있습니다.



은행이 내부 정보가 유출된 것을 의심해 직원들을 상대로 감사를 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당시 외환은행과 하나은행 중국법인의 통합 과정에 대해 시민단체가 문제 제기를 했는데 이 과정에서 내부정보가 넘어갔다고 봤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직원들의 메일 복구를 요청하면서 해당 직원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권형준,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개인정보가 들어있는 메일을 본인 동의 없이 어떤 사유로든 수집하려고 했다면 또는 수집했다면 그것은 위법한 것으로서 잘못된 것이죠. 그런 시도 자체가 개인정보보호법에 위반되는 시도이기 때문에 시도 자체를 중지시킬 수밖에 없는 것이죠."



은행 측은 이후 열람이 필요한 11명을 추린 뒤 동의를 받아 메일을 복구하고 열람을 진행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애초 직원의 동의 없이 메일을 복구하려 한 것 자체가 문제라는 지적입니다.



은행 내부정보관리 지침을 보면 은행 정보를 외부로 유출한 경우 제재할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하지만 동의 없이 메일을 복구할 권한을 적시한 조항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내부정보 보호 의무를 담은 윤리강령과 서약서에도 이런 내용은 없습니다.



때문에 메일 복구를 요청하는 단계에서부터 해당 직원들 모두에게 동의를 구했어야 하는데 결과적으로 직원들의 인권이 무시됐다는 해석입니다.



[김보라미, 변호사]

"노동자의 인권에 대한 고려가 없이 이렇게 무작위적으로 현행법 위반의 소지가 있는 행위를 하려고 쉽게 시도했다는 것은 이번 건 외에 다른 건도 유사하게 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관계 당국은 전방위적으로 모니터링을 해볼 필요가 있지 않나…."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과 메일 사찰 시도까지, 외환은행의 직원들에 대한 감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YTN 김대근[kimdaegeun@ytn.co.kr]입니다. - Copyrights ⓒ YTN & YTN PLUS



추천하기

240/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8156 현대차, 현재 "실시간 종목 검색어" 순위 1위로 등극 다음 2015-06-02 0 3133 413
8155 역시 "아베 신조"다!   일반직정년을 보장하라!! 돈줄께 2015-06-02 0 2803 428
8154 일본차 날개 달았다 엔저 2015-06-02 0 3025 407
8153 경기도 휴교령, 3차 감몀자 발생하고도 신고 안해~~~ 메르스 2015-06-02 0 2809 380
8152 빵쯔(한국민 비하--중국말 "몽둥이"라는 뜻) 빵쯔 2015-06-02 0 4291 379
8151 무능함의 극치 선지자 2015-06-02 0 2700 401
8150 \\귀는 당나귀 귀~~ 개그맨 이야기 2015-06-02 0 2797 399
8149 퍼온 글---입이 근질근질 하네욬ㅋㅋㅋㅋ 퍼온 글 2015-06-02 0 2759 381
8148 주가 하락 방어 비용으로 5천억원 손실에 육박한 듯 아뿔싸 2015-06-02 0 2744 371
8147 "수사"하자 라는 말에 너무 깜짝 놀라서 동창회 2015-06-02 0 3308 389
8146 퍼온 글---자국민을 개호구로 여기는 한 현대의 미래는 절대 없다 퍼온 글 2015-06-02 0 2830 362
8145 퍼온 글---현대차 적정가격? 퍼온 글 2015-06-02 0 2790 377
8144 망하는 그를 보면서 , 몽몽하기 때문에 몽몽이 형제 2015-06-02 0 2731 367
8143 그는 말했다 갸우뚱 2015-06-02 0 2626 367
8142 똥 뀐 놈이 몽몽 2015-06-02 0 2637 365
8141 그가 그립다 그의 원맨쇼를... 개그맨 2015-06-02 0 2735 357
8140 세상 정말 무섭다 저승사자 2015-06-02 0 2672 378
8139 그대의 간청에 타로 점을 봤소 정재암 2015-06-02 0 2926 361
8138 정몽또라이 ..이 자식 제거해버릴자 없는가? 퍼온 글 2015-06-02 0 2824 376
8137 메르스 대책법 메르스 2015-06-02 0 3013 384

[first] < [236]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