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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린이 :
간부 |
조회수: 2749 추천:398 |
2015-05-27 12:0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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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까운 청춘 ,지난 세월 이렇게 보낸게 원통하다 |
현대차에 다니니 할일이 많네
난생 처음 이상한
징계위에도 가야 되고
징계위 자료도 만들어야 되고
노무사도 만나야 되고
지노위,중노위, 행정법원,고법,대법에가야 되고
민사로는 중앙지법,고법, 대법까지
경찰서, 검찰에 고발도 해야 되고
고용노동부에 고발도 하고
인권위에 가 보고
환노위 국회의원도 만나고
언론사 기자와 인터뷰도 해야 되고
지방 원격지 발령도 여러 번
그래서 늘 장보고,밥 하고 설겆이 하고
보따리 싸고 여기저기 옮겨 다니고
배운것은 술 엄청 먹고
노래방 가서 도우미와 신나게 노래 부르는 것
회사 일은 제대로 배운게 없고
그래서 현대차 출신은 아무도 찾아주지 않는다
일부 연구직 빼고는...
먹은 것은 나이고
돌아다닌 것은 지방이고
회의에 참석한 것은 징계위와 공개 재판이고
아까운 청춘 ,지난 세월 이렇게
홀라당 보낸게 너무 원통하다
그런데,앞으로 5년 더 이렇게 살아야 하는데...
이게 제대로 된 인생 인가???
이게 정말 회사 생활인가?
내 친구들은 회사도 잘 다니고 중역도 되고
또 나와서 회사 하청도 받고
친구들에게 술도 잘 사고
골프 회원권 싸게 나온게 있다고 함께 같이사자고
친구들과 술 마시면서 애기하고
고급 승용차 몰고 다니면서
해외여행도 1년에 2-3번 다녀 오고
자녀도 일류 대학에 그리고 취직도 대기업에
자녀들이 시집 장가도 잘가고 잘 사는데...
현대차 간부들은 주위에 돌아 보면
이런 사람들이 없다
전부 넋나간 이상한 부랑자가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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