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2678    추천:402 2015-06-06 17:56:41
아시아투데이---젊어지는 현대자동차…변수는 임단협

젊어지는 현대자동차…변수는 임단협



홍정원 기자의 기사 더보기▼



| 기사승인 [2015-06-05 06:00]

| 기사수정 [2015-06-05 14:43]



아시아투데이 홍정원 기자 = 현대자동차가 젊어지고 있다. 최근 진행된 ‘국내박사 공채’에 20대 후반~30대 초반 젊은 박사들이 대거 몰렸고, ‘HMC 영마이스터 전형’을 통해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젊은 피가 생산현장에 수혈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생산직 현장의 세대교체 주기와 맞물려 점차 가속화될 전망이다. 다만 노조가 올 임금 및 단체협약 협상에 정년을 최대 65세까지 연장하는 조건을 포함시켜 임단협 결과에 따라 세대교체 주기가 늦춰질 수 있는 상황이다.



4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도입한 국내박사 공채와 HMC영마이스터 전형을 통해 젊은 인력들이 현대차로 수혈되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진행된 직무적성면접에는 수백명의 젊은 박사들이 참가했다.



현대자동차는 올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내 대학 박사취득예정자(올해 8월 및 내년 2월)와 박사만을 대상으로 한 공개경쟁채용 전형을 도입했다. 이에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박사들이 대거 지원했다. 이전까지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지원자는 경력사원 공채를 통해 경력직 지원자들과 경쟁해왔다.



오는 8월에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을 통해 해외 석·박사 및 경력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채용 규모는 미리 정하지 않은 채 좋은 인재를 최대한 많이 뽑겠다는 방침인 만큼 젊은 해외 석박사도 대거 유입될 전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에 처음 도입한 국내박사 공채에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 박사들이 대거 몰렸다”며 “아직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20대 중반 박사들도 상당수 면접장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생산직에서는 마이스터고를 갓 졸업하고 현대차에 입사하는 비중이 늘고 있다. 현대차는 2012년 HMC영마이스터 전형을 도입해 전국 11개 마이스터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2021년까지 총 1000여명의 마이스터고 출신을 채용할 계획이다.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인재들이 많이 채용됨에 따라 신규채용인원의 평균 연령도 그만큼 떨어지고 있다. 현대차는 내년부터 금형과 보존 등 특수직종 채용시 일반 공채를 없애고 마이스터고 출신만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받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우리가 100% 마이스터고 출신을 뽑기로 결정해도 마이스터고 공급이 우리 수요에 미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기술직 채용을 마이스터고 출신만으로 뽑을지에 대해) 할 것인지 안할 것인지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며 “2017년까지 정년이 도래하는 직원규모가 2000명 이상이기 때문에 젊은 신입들이 많이 들어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올해 임단협 결과에 따라 이 같은 흐름이 몇 년 뒤로 늦춰질 수도 있다. 현대차 노조가 올 임단협 요구안에 정년을 최대 65세까지 연장하는 조건을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만약 사측이 노조의 요구를 수용할 경우 당장 2년 안에 2000명 이상의 생산직 직원들이 정년퇴직을 피할 수 있게 되고, 이에 따라 신규 채용규모도 줄어들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임단협 결과에 따라 내년 신규 채용 규모가 결정될 것”이라며 “만약 임단협을 통해 정년이 연장되면 결원과 필요인력에 대한 예상치를 다시 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zizou@asiatoday.co.kr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추천하기

385/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5256 작년 주당 1,950 원에서 금년 주당 4,000원으로 배당? 헷갈리우스 2014-11-07 0 3502 224
5255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세계 200대 부자 등극..재산이 무려---매경 기사 2014-11-07 0 3176 241
5254 멘붕이 와서 정년전 해고자 모임을  활성화 합니다 일반불이 2014-11-07 0 3653 240
5253 해고되면 돌세계 2014-11-07 0 3690 260
5252 많이 모이면 계산이 쉬워집니다 창조소송 2014-11-07 0 3344 232
5251 56년생은 ... 56 2014-11-07 0 3689 247
5250 법원 '뇌종양 사망' 삼성전자 전 직원 산재 인정---경향신문 언론 2014-11-07 0 2931 245
5249 참 이상한 회사다 헷갈리우스 2014-11-07 0 3682 229
5248 기업 IR 설명회 때문에 일반직 2014-11-07 0 3226 227
5247 퍼온 글 퍼온 글 2014-11-07 0 3129 225
5246 연월차 소송, 퇴직을 앞두고 우울증에 시달렸는데... 창조소송 2014-11-07 0 3831 210
5245 인권위, 롯데야구단 'CCTV 사찰' 논란 조사 착수(종합) 언론 2014-11-07 0 2978 238
5244 인권위 여직원 "지속적 성추행 당했다"---내외경제 보도 2014-11-06 0 3049 226
5243 YTN은 내 인생 자체 다른 언론사에 가거 싶지 않다---오마이뉴스 기사 2014-11-06 0 3163 224
5242 불법사찰' YTN노조, 이명박 前대통령 상대 손배소 기각---YTN 보도 2014-11-06 0 3002 241
5241 나쁜 놈들이...기록이 있는 자만이 이긴다 일반불이 2014-11-06 0 4412 239
5240 개털 연봉제의 슬픔 회사에 당한 자 2014-11-06 0 4738 247
5239 중국시장 판매호조, 달러강세의 효과 ??? 점봅니다 2014-11-06 0 3736 256
5238 퍼온 글---차량 가격 퍼온 글 2014-11-06 0 3958 244
5237 정몽구 회장 "2020년까지 현대·기아차 연비 25% 높여라" ---한국경제 언론 2014-11-06 0 3218 244

[first] <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390]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