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기사 조회수: 2645    추천:374 2015-06-09 01:45:51
파이낸셜뉴스---현대차 울산공장 비정규직지회 유명무실화

현대차 울산공장 비정규직지회 유명무실화



파이낸셜뉴스





입력 : 2015.06.08 17:28 | 수정 : 2015.06.08 17:28



정규직 전환으로 조합원 감소·간부 비리 등 내부갈등

올 조합원수 500명 그쳐 노조 영향력 크게 줄어

노조간부 파업투표 모의 조직력·결집력 상실







【 울산=김기열 기자】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지회(이하 울산사내하청노조)가 정규직 전환으로 인한 조합원 감소와 간부비리로 인한 내부 갈등으로 결집력이 크게 상실돼 유명무실화될 위기를 맞고 있다.



8일 현대차와 사내하청노조 등에 따르면 이날 사내하청 근로자에서 정규직으로 합격한 400명이 첫 출근에 나서 2012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3233명의 사내하청 근로자들이 현대차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이에 따라 2012년 이전 4000여명에 달하던 사내하청노조 조합원이 올해 현재 500여명으로 감소해 노조의 영향력도 크게 줄고 있다.



여기에다 지난달 전 지회장 A씨가 노조의 파업 찬반투표를 하루 앞두고 현대차의 한 임원과 만나 파업 찬반투표 부결을 모의한 것으로 드러나 징계를 받았다. 실제 지난달 실시된 하청노조의 파업찬반투표 역시 54%의 반대로 부결됐다.



이에 하청노조는 진상조사위원회를 열고 부정행위가 확인된 전 지회장 A씨에 대해 향후 1년간 조합 활동을 할 수 없도록 했다.



A씨에 대한 정권 결정이 내려지자 울산3공장 하청대의원회는 대자보를 통해 "불법파견 투쟁의 핵심인물인 A씨가 전 지회장 신분으로 투표 전날 사측 임원을 만나 접대받은 것은 도덕적 기본자세가 아니다"며 "청렴을 잃게 되면 노조는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며 하청노조가 처한 상황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외에도 하청노조 대의원인 B씨가 그동안 노조 내부동향을 현대차 협력업체 대표에게 보고하는 대가로 수차례에 걸쳐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글을 올려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이 조합원은 B씨와 업체 대표와의 통화 녹취록도 갖고 있다며 금속노조 차원의 조사를 촉구하고 있다.



이처럼 사내하청노조가 비리와 내부갈등으로 얼룩지면서 조합원 이탈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에도 울산 사내하청노조 조합원 100여명이 지난달 현대차 정규직 채용에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노조 집행부와 마찰을 빚고 있다.





울산 사내하청노조는 지난해 8월 18일 정규직 노조와 전주.아산하청노조, 회사가 마련한 사내하청 특별채용 합의과정에 불참한 이후에 조합원들의 정규직 채용 응시를 금지하고 이를 어길 경우 조합원 자격을 박탈하고 있다.



하지만 현대차의 사내하청 근로자 정규직 채용시험에 울산사내하청 노조원들의 지원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조합원 이탈이 지속될 전망이다.



지역 노동계는 "울산 사내하청노조 지도부의 도덕성이 무너지고 조합원들 간의 내부갈등이 계속될 경우 조합원들의 이탈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결국 사내하청 노조는 조직력과 결집력이 크게 상실돼 유명무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kky060@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추천하기

336/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6236 교섭요구 사실의 공고문 일반직지회 조합원 2015-01-27 577 8886 365
6235 연합뉴스---지난해 개인회생 신청 11만건 넘었다 보도 2015-01-27 0 3094 256
6234 승리한 자의 멋진 말---늘 하던 대로 해 ! 작가 2015-01-27 0 3319 278
6233 오토데일리---작년 승용차 수입, 규모↑·단가↓…유럽산 車 수입액 74% 차지 기사 2015-01-27 0 2955 253
6232 연합뉴스TV---고급 소형차 돌풍..불황 속 사치의 심리학 보도 2015-01-27 0 2979 251
6231 인권위 "특정학교 합격 현수막 게시 자제해야" 보도 2015-01-27 0 4312 257
6230 경향신문---검찰, “삼성그룹 노조 설립 와해 의혹은 근거 없다 보도 2015-01-27 0 2938 243
6229 글로비스 주가 올려 다시 블록딜 할 모양이네 숫골당 2015-01-27 0 3220 247
6228 금융소비자뉴스---삼성전자-현대차, 약발없는 자사주 매입 '끝물' 언론 2015-01-27 0 2947 259
6227 퍼온 글---또 신저가 경신 퍼온 글--- 2015-01-27 0 3071 246
6226 실내가 위험하다,겨울 공기 오염 실외 10배 기사 2015-01-26 0 3387 281
6225 심장이 없고 뇌가 없는 삶은... 외로운 늑대 2015-01-26 0 3592 258
6224 퍼온 글--맞춤법 정리 퍼온 글 2015-01-26 0 3156 253
6223 89,88,78 뇌과학연구소 2015-01-26 0 3761 261
6222 정부기관 , 현대차에 자료 요구 한듯 800만대 2015-01-26 0 3588 279
6221 총수는~~ 빨순 2015-01-26 0 4907 294
6220 결정 장애  !! --- 다시 태어나야 이 병을 고칠 수 있다 무속인 2015-01-26 0 3822 289
6219 신문고를 고문 도구로 쓰니까 이게 문제야 임직원 2015-01-26 1 3428 277
6218 돈벌이가 꽤 짭잘 !~!~ ES 2015-01-26 0 3233 305
6217 나 가진거 글로비스 주식 뿐,  재벌 3세 성공율은 8% 정도 밖에 숫골당 2015-01-26 0 3360 274

[first] < [332] [333] [334] [335] [336] [337] [338] [339] [340] [341] > [end]
이름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