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간부사원노동조합
 
 


 
 
올린이 : 방송 조회수: 3226    추천:420 2015-06-09 18:01:11
SBSCNBC---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깊어가는 고민

[CEO&CEO]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의 깊어가는 고민



■ 이형진의 백브리핑 시시각각 - 온라인경제신문 비즈니스워치 정재웅 기자



<앵커>

요즘 현대차의 사정이 녹록지 않습니다.



내수 시장에서는 물론, 이제는 해외 시장에서도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현대차 정의선 부회장의 고민도 깊어간다고 합니다.



<비즈니스워치> 정재웅 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죠.



정 기자.



<기자>

네, 비즈니스워치 정재웅기자입니다.



<앵커>

현대차가 요즘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죠?



얼마나 안좋은 겁니까?



<기자>

사실 그동안 현대차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든든한 내수를 기반으로 한 해외 판매 호조 덕분이었는데요.



이제는 그 공식이 깨지고 있는 셈입니다.



지난 5월 현대차의 판매량은 전년대비 6.4% 감소한 38만9299대를 기록했습니다.



이 중 내수는 전년대비 8.2% 줄어든 5만4990대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내수의 경우에는 올해 1월에서 5월까지 월별 판매량이 단 한번도 작년 같은 기간 월별 판매 실적을 넘어서지 못했는데요.



그만큼 현대차의 내수 판매 부진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정 기자, 이야기를 들어보니, 내수 판매 부진도 문제지만 더욱 큰 문제는 해외 판매도 실적도 점점 안좋아지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말씀하신대로 현대차가 위기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는 근거가 바로 해외 판매 부진입니다.



현대차의 해외 판매는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국내에서 생산해 해외로 판매하는 방식 즉, 수출입니다.



다른 하나는 현대차 해외 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현지에서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앵커>

그런데요?



<기자>

그런데, 지난 5월 현대차의 해외 판매는 전년대비 6.1% 감소했습니다.



현대차에서는 조업일수 부족과 러시아 등 신흥 시장에 대한 물량조절에 들어간 탓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문제는 지난 5월 해외 판매 실적 중 미국과 중국의 실적이 부진했다는 점입니다.



이 지역에서 부진했다는 것은 현대차의 해외 판매 실적 전체에 영향을 줄 만큼 큰 일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지난 5월 현대차는 미국 시장에서 월별 판매 기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믿었던 중국 시장에서마저 부진을 면치 못했다는 점인데요.



현대차의 지난달 중국 판매량은 전년대비 12.1% 줄어든 8만22대에 그쳤습니다.



<앵커>

듣고보니 현대차의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한 듯 하네요.



정 기자, 현대차 판매가 이렇게 부진한 이유, 도대체 뭡니까?



<기자>

네, 현대차의 판매 부진은 내수 시장과 해외 시장으로 나눠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내수 시장의 경우는 잘 아시다시피 수입차들의 공세가 거셉니다.



FTA 등으로 현대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 인하 여력이 많은 수입차 업체들의 경우, 공격적인 마케팅을 앞세워 무서운 속도로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요.



현대차도 이를 방어하기 위해 각종 마케팅을 실시했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해외 시장의 경우에는 엔저 탓이 큰데요.



현대차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었던 일본차들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데다, 러시아 등 신흥 시장의 상황이 불안하게 전개되면서 현대차로서는 무척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여기에 미국 업체들도 수요 확대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부활하기 시작하면서 현대차는 사면초가에 빠진 상황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이래저래 현대차가 참 난감한 상황인 듯 싶은데, 특히 현대차를 이끌고 있는 정의선 부회장의 고민이 클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기자>

네, 말씀하신대로 현대차, 특히 정의선 부회장의 고민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정 부회장으로서는 현대차의 판매 부진 원인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세워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것이 정 부회장의 생각입니다.



실제로 지난 5월에 현대차가 사상 최초로 선보인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도 이같은 생각의 연장선상이라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정 부회장이 가장 큰 기대를 거는 것은 무엇보다도 신차입니다.



오는 9월에 출시될 예정인 '신형 아반떼'를 바탕으로 내수 시장 회복에 나선다는 생각입니다.



아울러 해외에도 현지 전략 모델을 확대하고 국내 신차 모델들을 대거 투입해 판매 부진이 고착화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앵커>

정의선 부회장과 현대차의 전략이 얼마나 성공할지 지켜봐야겠네요.



정재웅 기자, 오늘 얘기 잘 들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해외투자 커뮤니티 <머니로켓> 바로가기

 



최종편집 : 2015-06-09 10:45



SBS CNBC 인기 기사



추천하기

339/647, 총 게시물 : 12936
번호 제 목 작성자 올린날짜 다운 조회수 추천
6176 연합뉴스TV, CEO 풍향계---'닮은듯 다른듯'…사촌형제 이재용·정용진 언론 2015-01-24 0 3416 265
6175 현대차  파산! 와 2015-01-24 0 3644 263
6174 그는 인간의 도리를 먼저 배우지 못했다 비난받을 자들 2015-01-23 0 4078 282
6173 잘못된 선택 비극의 종말 2015-01-23 0 3500 279
6172 매일일보---경찰, 취업미끼 수십억 챙긴 기아차 노조간부 구속 보도 2015-01-23 0 3525 298
6171 떼로 몰려온 왕창 쓰나미의 악재들... 모두 다 닮았다 연꽃이 필 무렵 2015-01-23 0 3525 250
6170 "대표(간부)없는 협상은 무효" 라고 외치고 싶다 대표없다 2015-01-23 0 3525 284
6169 몽구씨도 코페르니쿠스식 발상으로 나를 따르라 2015-01-23 0 3483 252
6168 유럽에서 15조원의 돈이 몰려 오는데... 우리한테는 참 슬픈 얘기... 점봅니다 2015-01-23 0 3349 275
6167 화병에 걸려서 SOS 2015-01-23 0 3344 269
6166 올 여름 날에??? 숫골당 2015-01-23 0 3315 248
6165 아무런 효과가 없는 똥을 닦는 종이가 되어 버렸다 주주 2015-01-23 0 4066 270
6164 일반직회원들은 산수를 풀지말고, 지혜를 가지고 수학으로 풀어라 노조원 Q 2015-01-23 0 3710 278
6163 잘못하면 반성을 해야 하는데... 자기 변명과 모르쇠로 일관... 정신병원 2015-01-23 0 3581 268
6162 낙하산과 낙하지점의 문제 계몽주의 2015-01-23 0 3492 273
6161 내년 현기차 큰 불황 예상 점봅니다 2015-01-23 0 3474 267
6160 무슨 돈으로... 또 힘없는 일반직을 대량 해고 하나? 회사에 당한 자 2015-01-23 0 3564 255
6159 출근 공포감이 엄습한다 간부 2015-01-23 0 3273 262
6158 머니투데이---ECB 양적완화에 '환율전쟁 재개' 경고 기사 2015-01-23 0 3022 245
6157 퍼온 글---현대모비스 홧팅~~ㅎ 퍼온 글 2015-01-23 0 3685 256

[first] < [335] [336] [337] [338] [339] [340] [341] [342] [343] [344] > [end]
이름 제목 내용